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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꾸러기] “시부모님과 애들 사이 책이 대화의 다리놓아”
‘으뜸맘’ 김은영씨가 시부모님과 함께 두 아들을 데리고 그림책을 보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책의 힘은 상상 이상이었다. 독후 활동거리를 함께 찾으며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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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도 공짜로 쓰는' 신세대 알뜰맘의 비결
기름값과 원자재값이 급등해 경제가 어렵다. 물가도 덩달아 치솟으면서 살림살이도 팍팍해진다. 특히 아기를 둔 엄마들의 고민이 깊다. 기저귀·분유값도 대기 버거운데 아이들이 커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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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서평 쓰고 아이책 공짜로 받을까
어린이 책 값도 무척 비싸다. 아이들에게 사주려 해도 부담스러울 정도다. 그렇지만 어린이 책 관련 인터넷 사이트나 출판사에서 서평 쓰는 일만 해도 책을 무료로 장만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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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장맛보다는 뚝배기 맛
요즘 혼수 주방용품 시장의 두드러진 추세는 간소화와 실용화다. 특히 식기의 경우 ‘당장 쓸 그릇만 먼저 구입하자’는 실용파가 많다. 주방용품에도 명품 브랜드 한두 가지를 섞어 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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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5가지 이상 음악에 춤 버무렸죠”
Tck를 유럽을 휩쓰는 독특한 스타일의 문화 상품으로 키워낸 알렉상드르 바루즈댕(30·사진)을 e-메일로 만났다. 그는 프랑스 파리의 유명 클럽인 메트로폴리의 아트 디렉터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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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5가지 이상 음악에 춤 버무렸죠”
Tck를 유럽을 휩쓰는 독특한 스타일의 문화 상품으로 키워낸 알렉상드르 바루즈댕(30·사진)을 e-메일로 만났다. 그는 프랑스 파리의 유명 클럽인 메트로폴리의 아트 디렉터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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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딸 친구 생일 파티 따라가는 미국 아빠들
아들·딸이 친구 생일 파티에 초대받아 갈 때 따라가는 아빠. 놀이터 벤치에 앉아 아이가 잘 노는지 지켜보는 아빠. 미국에서 이처럼 자녀의 대소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빠들이 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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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cking on the Door … 인천 비엔날레는 지금
인천 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열리는 국제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 본전시에서 관람객들이 여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양영석 인턴기자] 인천 중앙공원은 동서 방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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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나들이 어때요?
클래식 음악 달궈봐? 랑랑 피아노 리사이틀 - 내달 3일 클래식계에 중국 바람을 일으킨 피아니스트 랑랑(25)의 독주회가 11월 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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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울 남편 아무데도 못가네"
최근 화촉을 밝힌 탤런트 김희선의 근황을 보기 위한 네티즌의 폭주로 미니홈피가 다운되는 일이 발생했다. 김희선은 21일 미니홈피를 통해 ‘함 받는날’ ‘결혼식 피로연’ 사진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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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가추천합니다] 가을 가기 전, 겨울 오기 전 … 입맛 달래는 제철 먹거리
[중앙포토]꽃게가 풍년이다. 지난겨울에 바다 수온이 섭씨 1~2도가량 높아져 꽃게의 산란이 활발했던 덕분이다. 1㎏ 도매가가 1만원 안팎으로 지난해보다 30~40% 싸졌다.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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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짧은 일생 돈만 날렸구나
1997년 외환위기 이후부터 2007년 현재까지 10년간 국내 창업시장에서 반짝하고 등장한 사업들은 공통된 특징이 있다. 원재료 가격이 싸고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 아이템이 창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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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입은 프리미엄 생수 시대 "나는 특별한데…"
생수는 더이상 음료에 머무르지 않는다. 웰빙 트렌드의 주요 아이템으로 당당히 자리잡았다. 품격·기능이 깐깐해지고 패션 못잖게 스타일 또한 물이 올랐다. 다양한 성분을 함유한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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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짧은 일생 돈만 날렸구나
1997년 외환위기 이후부터 2007년 현재까지 10년간 국내 창업시장에서 반짝하고 등장한 사업들은 공통된 특징이 있다. 원재료 가격이 싸고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 아이템이 창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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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서비스드 레지던스, 그것이 알고 싶다
■ 서울 강남북 유명 레지던스 투숙객의 80%는 외국인 ■ 중장기 체류 외국인의 한국 적응, 한국 배우기에 일조 ■ 익명성, 서구풍 서비스, 좋은 교육환경… 내국인도 선호 추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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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YES, 혼인신고는 NO
맞벌이 부부 이모(29·여)·정모(34)씨. 2년 동안 열애 끝에 지난해 성대한 결혼식을 했다. 이 부부는 혼인신고를 하지 않는 것을 전제조건으로 결혼했다. “결혼 후 1년쯤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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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YES, 혼인신고는 NO
일러스트= 강일구 맞벌이 부부 이모(29·여)·정모(34)씨. 2년 동안 열애 끝에 지난해 성대한 결혼식을 했다. 이 부부는 혼인신고를 하지 않는 것을 전제조건으로 결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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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바캉스 특별한 호텔 썸머패키지 특급 탈출!
가까운 곳에서 여유롭게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만한 곳은 없을까. ‘도심 휴양지’ 호텔이 다양한 여름상품을 내놓았다. 온 가족끼리 즐기는 한여름의 밤 그랜드&코엑스 인터컨티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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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열정은 신세대' 51세 주부 박형옥씨
"예순 살까지는 야구 할 거예요. " 17일 서울 장충동 리틀야구장에서 나주대와 서울 동호인 팀인 '나인빅스' 간의 제1회 전국여자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이 열렸다. 1루 쪽 더그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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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4t '밥맛' 테스트 까만 솥, 매출 '꿀맛'
"까만 색 밥통이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을까." 주방가전용품 전문회사인 부방테크론의 이대희 대표(37.사진)는 고민했다. 지난해 7월 '블랙 앨번'IH(통가열) 전기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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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밖] 30대 연기자 고소영의 H는 무엇입니까
같은 여자들이 봐도 완벽한 외모를 가진 배우 고소영(사진). 콧등의 작은 점은 그 매력의 정점이다. 1993년 드라마 '엄마의 바다'에서 보여준 철 없지만 자기 주장 강한 신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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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 문방구 ? 지갑 ? 무엇에 쓰던 물건인고 …
(1) 여러 붓을 꽂아두는 필통 (2) 초 심지를 자르는 초가위 (3) 책을 받쳐 읽는 독서대(접었다 폈다 할 수 있다) (4) 불씨를 보존하는 화심 (5) 눈썹을 정리하는 족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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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키워드로 본 2006 대중문화계
1000만 관객이 본 영화가 두 편이나 나오고 고구려에 대한 관심이 고구려 드라마 풍년으로 이어지는 등 올해의 대중문화계 역시 외형적으로 성장을 거듭했다. 하지만 단지 외형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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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재벌들, 돈 굴리는 재주도 남다른 '선수'
‘어떻게 버느냐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은 그야말로 흘러간 격언이 돼버렸다.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관리해 불리느냐’다. 둥근 공 하나를 던지고 차며 천문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