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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으로 발길 돌리는 이해찬
지난달 대통합민주신당을 탈당한 이해찬(사진) 전 총리가 총선 불출마로 가닥을 잡았다. 대신 이 전 총리의 보좌관 출신인 정태호 전 청와대 대변인이 3일 이 전 총리의 지역구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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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신당 손대표 ‘호남 물갈이론’에 “공감” 45.0%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대표가 제기한 ‘호남 물갈이론’에 대해 우리 국민은 어떻게 생각할까. 30일 조인스 풍향계 조사 결과, 손 대표의 호남물갈이론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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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정당 지지도 한나라당 58% 신당 9.9%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를 선출하는 ‘안정기반론’이 여전히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조인스풍향계 조사 결과 국정수행 안정을 위한 의견(한나라당 후보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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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무난한 공천은 무난한 죽음”
대통합민주신당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이 30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손학규 대표. [사진=조용철 기자]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대표는 30일 최고위원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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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측 “창당 준비 완료 상태”
한나라당 김무성 최고위원이 30일 국회에서 공천 문제와 관련된 기자들의 질문에 “당에서 쫓아내니 당적을 버릴 수밖에 없지 않으냐”며 탈당을 시사했다. [사진=조용철 기자]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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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측 일부 “신당 만들자”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휴일인 27일 대통합민주신당 내 자신의 계보 인사 100여 명과 함께 계룡산을 오르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측이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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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자유신당 → 자유선진당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자유신당(가칭)’이 당명을 ‘자유선진당(약칭 선진당)’으로 교체키로 했다. 지상욱 대변인은 27일 “대통합민주신당의 약칭(신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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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통합신당 충청 의원 우리 쪽 올 것”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22일 전주에서 열린 ‘자유신당 전북도당 창당대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전주=연합뉴스]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자유신당(가칭) 창당을 위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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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신당 입당, 목포 출마”
박지원(66·얼굴) 전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은 22일 “조만간 대통합민주신당에 입당해 4월 총선 때 목포에서 출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전 실장은 기자와 통화에서 “신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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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친노 신당 창당 반대 63.2%
대통합민주신당의 새로운 당 대표로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선출된 이후, 이해찬 전 총리에 이어 유시민 의원도 탈당을 선언했다. 이같은 친노(親盧) 성향 정치인의 연이은 탈당으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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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한나라당 지지도 55.9%로 선두 유지
한나라당이 정당 지지도에서 55.9%로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다. 16일 조인스 풍향계 조사 결과 한나라당의 지지도는 지난주(58.6%)에 비해 2.7%P 하락했지만 다른 정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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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신당 쇄신에 손학규 역할 도움될 것" 46.6%
대통합민주신당의 새로운 당 대표로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선출됐다. 대선 참패 이후 흐트러진 당의 단합과 쇄신을 위해 손학규 대표는 어느 정도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까.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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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호남 민심 가장 잘 대변할 정당은 '대통합민주신당'
대통합민주신당 유시민 의원이 16일 탈당을 선언하면서 ‘유연한 진보정당 창당’을 시사했다. 만약 이해찬ㆍ유시민 의원을 포함한 친노 의원들이 모여 새로운 정당을 만들 경우 신당,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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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이제 사람구실 하겠구나’ 들을 정도 됐다”
16일 대통합민주신당을 탈당한 유시민 의원(경기 고양 덕양 갑)이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제 나름대로 정치에 책임지는 방식”이라며 4ㆍ9총선 대구 수성 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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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에 ‘탕자의 비유’ 든 손학규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인사차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에게서 노무현 대통령의 축하 난을 받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대표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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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문국현 “신당은 한나라 3중대”
창조한국당 문국현 공동대표는 11일 기자간담회에서 18대 총선과 관련, “전국 243개 지역구 전체에 출마자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특히 수도권과 호남에선 100%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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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그쪽이 피해망상” 반격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3일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시 달성군 군청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건배하고 있다. [대구=뉴시스] 한나라당 공천 갈등이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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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노무현 정서'에 무너진 친노의 꿈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들과 전직 장.차관 등 현 정부 정책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인사들이 주축이 된 참여정부평가포럼(대표 이병완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대선 직후 해체하기로 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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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잇단 비리 “창녕 자존심 살리자”
창녕군선관위 부정선거 감시단원들이 5일 군청앞에서 후보들의 유세장면을 살피고 있다. [사진=김상진 기자] 지난 3일 경남 창녕군청 대회의실. 창녕군내 이장, 새마을지도자, 학교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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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독주시대 개막] 개혁 깃발로 '자민=파벌' 이미지 깨
▶ 총선이 실시된 11일 일본 유권자들이 요코스카시에 있는 한 투표소 부근의 선거 포스터를 보고 있다. 도쿄 인근의 요코스카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고향이다. [요코스카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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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분석] 민주 두 갈래 앞길
민주당 사태의 해법은 의외로 단순해 보인다. 소장파나 중진 모두 '조순형 대표'의 퇴진을 제시한다. 趙대표가 물러나면 민주당 지도부는 완전 공석이 된다. 백지상태의 도화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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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대 1…열린우리당 당권 경쟁 치열
28일 열린우리당 브리핑룸은 온종일 당의장 경선 출마자들의 기자회견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정동영.신기남.이부영.김원웅 의원과 최민 중앙위원, 이형석 전 부산 코리아텐터 농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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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발언 공방…野 "사전선거운동" 與 "사적발언 트집"
▶ 노무현 대통령이 24일 서민생활 현장을 시찰하기 위해 서울 문래동 ‘쪽방촌’을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노무현 대통령의 '민주당을 찍으면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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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렬 대표 육필 기고 전문]
오늘로 단식 8일째가 되었다. 배가 고프고, 온 몸에 힘이 빠진다. “심장이 텅 빈 것 같다. 스프 한 그릇 얻을 수 있다면 영혼이라도 팔겠다”고 한 어느 사람의 단식자살 일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