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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 끓여먹기 운동
보사부는 며칠 전 전국에 수인성 전염병 주의보를 내린 바 있었는데 본격적인 장마철의 내도와 더불어 그 위협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수인성 전염병이란 불결한 물 속에 기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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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의 계절
기온이 높아지면 음식이 상하기 쉽고, 따라서 식중독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가족들이 들놀이에 가서 아이스크림·빵·음료수·음식 등을 사먹기 쉬운 요즘에는 한층 그 위험성이 높다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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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주의보
24일 보사부는 계절적으로 식중독이 많이 일어나는 철에 접어들었다고 지적, 음식물 선택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주의보를 내리는 한편 전국 보건소장에게 불량식품의 강력한 단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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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도못밝히고 확산25일째 "신종 콜레라"
옥구·군산에서 발생한 신종 「콜레라」는 서울에까지 침입. I9일현재 전국28개지역으로 확대되고 7백86명발병에 74녕이 사망했다. 「신종」이라고 진단했을뿐, 확실한 정체가 밝혀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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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에 걸린 실족 방역|의문 많은「콜레라→비브리오→콜레라까지」
10여일 동안 충남 전북 등 서해안일대에 번지고있는 괴질은 9일 진성「콜레라」로 밝혀졌다. 이 괴질은 보사부가 지난 2일 의사 「콜레라」라고 발표한 뒤 3일에는 장염「비브리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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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비브리오」유감
「비브리오」라는 괴질이 충남과 전북 서해안지방에 발생, 나날이 번져가고있다. 『「콜레라」인것 같다』라고 발표한 보사부는 다시 『「비브리오」에 의한 식중독이다』라고 전복하여 국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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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성 없다는「비브리오」식중독 발병확대
정희섭 보사부장관이『전연 전염병이 아니다』고 단언한 충남 전북 해안지대의「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 괴질이 발병지역을 확대, 5일하오 충남보령과 장항, 전북이리에서도 환자가 발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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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점투성이 방역태세
「콜레라」의 두려움을 불러 일으켰던 군산·옥구 일대의 괴질소동은 『「비브리오」성장염』으로 판명됨으로써 일단락된듯 하다. 그러나 이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식중독치곤 치사율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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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방역
2일 저녁8시부터 3일 하오3시까지 19시간동안 온국민을「콜레라」의 두려움으로 몰아넣은 괴질의 원인을 둘러싸고 보사부 당국은『콜레라」임이 거의 틀림없다』『식중독일지도 모른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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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증세닮아
전북 옥구군 미면 신풍리와 군산시 해망동 일대에서 발생한「비브리오」장염균은 현지보사부 방역반에 의해 놀라운 동력성을 가진 균으로 밝혀졌다. 「콜레라」와 병증세가 아주 흡사한 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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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상륙?|전북·충남서 10명이사망
「콜레라」가 우리나라에 상륙,충남과 전북일대 곳곳에서 환자가 발생,생명을 잃고 있다. 보사부는 전북옥구군 미면신풍리와 군산시해망동, 그리고 고창군 및 충남서천군 마서면 한성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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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발병|전국뇌염 2명사망
지난22일 제주에서 첫환자가 발생한 뇌염은 27일하오 부산과 제주에서 각각1명씩 새환자가 발생, 모두 사망함으로써 28일상오현재 2명이 숨진것으로 보사부에 집계됐다. 올해들어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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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전문연구
보사부는 29일 식중독사고를 뿌리뽑기 위해 상설기관으로『식중독연구전문위윈회』를 두기로 했다. 학계와 연구기관의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될 이 위원회는 식중독 사고가 나면 곧 현지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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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마신 직후 상가서 5명절명
【울산】22일 하오5시쯤 울산시여천동 박상기씨 (55)의 초상집에 문상하러온 이마을 박건수씨 (52) 등 13명이 막걸리를 먹고 식중독을 일으켜 박씨등 5명이 숨지고 박성민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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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사망 48명 중독|생일잔치 고기 먹고
【안양】시흥군안양읍이동리 주민48명이 이웃 신상일씨(56) 생일잔치에서 생오징어와 돼지고기를 먹고 식중독, 이날밤10시쯤 박선복씨(68)가 죽었다. 나머지 47명 중 33명은 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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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빵에 중독" 고성괴질 사망3명
【속초】고성군토성면아야진국민학교에서 일어난 괴질로 3일 김상렬군(10·동교2년)이또 죽어 사망자는 3명으로 불어났다. 현지 조사결과 이괴질은 전염병이 아니고 썩은 급식빵에의한 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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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명 사망
【보고타(콜롬비아)25일AP급전동화】「콜롬비아」의「치킨키라」주민 75명이 25일 우연히 살충제가 들어간 식빵을 먹고 사망했으며 수십 명이 더 죽을 것으로 보인다고. 피해자는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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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축하 만찬회서 식중독…37명 죽어
「자바」풍속에 따라 「캄퐁」시의 「카드모」는 처의 임신7개월을 기념하는 만찬을 베풀고 이웃사람1백명 이상을 초대해 먹였는데 그중37멍이 식중독으로 사망했다. 【자카르타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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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발생·3명 사망
뇌염환자 발생수는 홍천군 갈미곡 1구 4반 신행훈(3·여)어린이가 발병함으로써 3일 상오현재 전국에서 8명 발생 그중 3명이 사망했다. 보사부는 서울시 당국으로부터 뇌염환자라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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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사망 9명 중퇴
【인천】죽은 송아지고기를 먹고 한마을 사람 11명이 집단 식중독에 걸려 2명이 죽고 9명이 중태에 빠졌다. 24일 경기도 경찰국에 의하면 지난 22일 상오 10시쯤 경기도 양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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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 8명 식중독|장남 사망
미친개에 물린 염소고기를 끓여먹은 최승화(55·노동·연희동 381)씨의 일가족 8명이 식중독, 그중 최씨의 장남 한식(20·노동)군이 적십자병원에서 입원중 19일 상오 숨졌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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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없는 계절 위생|과로하면 병에 걸리기 쉽고 쉰 음식은 금물·신경마비에 조심|설사 잦으면 뜻밖의 안질도
여름철은 겨울철과 더불어 사망률이 「피크」를 이루는 계절. 덥고 느른한 것은 고사하고 각종 질병이 발생해서 위세를 떨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름철을 시원하게 활기 있게 지낼 궁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