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8올림픽 때 압구정에 첫 매장 맥도날드…어느덧 30년
패스트푸드점 맥도날드가 올해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았다. 1988년 서울 강남의 압구정에 첫 매장을 연 맥도날드는 현재 전국에 420여개 매장을 뒀다. 100명 남짓으로 시작한
-
"1835 밀레니얼들이 먹고 마시며 중국 경제 이끈다"
[출처: 이매진 차이나] 중국 젊은이들의 가처분 소득이 높아지고,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가장 수혜를 보는 분야가 있다. 의식주 중에서도 '식(食)' 즉 먹거리 시장이다. 중국인
-
'커피계의 애플'로 불리는 '블루 보틀' 이 105조 매출 네슬레에 인수된 까닭은.
요즘 소비자들은 돈을 더 지불하더라도 건강과 맛, 신선도를 선택하는 경향이 강하다. 가공식품, 포장 식품에 주력하는 대형 업체들은 건강과 자연, 신선함에 초점을 맞춘 틈새시장에서
-
[더,오래] 이정택의 당신도 CEO(9) 위기 청소년 자립 돕고 돈도 버는 ‘희망제작소'
스토리펀딩을 진행해 4000여 명 네티즌의 후원금을 기반으로 위기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 희망 일터가 있다.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중동로에 있는 소년희망공장이다. 학교·가정 폭력
-
저출산 고령화의 그늘? 일본, 24시간 편의점을 돌릴 인력이 없다
일본의 대표적인 유통업태인 24시간 편의점이 인구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 때문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일본 편의점 빅3 업체인 세븐일레븐·
-
알리바바파트너스 치킨 햄버거 프랜차이즈 진출
알리바바파트너스가 치킨과 햄버거 프랜차이즈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유통업게에 따르면 (주)알리바바파트너스는 이같은 사업 계획을 위한 시장 전략 구상에 나섰다. 이
-
[라이프 스타일] 매일 새벽 가락시장서 직송 … 하루 5t분량 팔아
━ 셰프의 선택 ① 여경옥 셰프의 영천마트 셰프 등 식음료업계 전문가들이 평소 믿고 거래하는 식자재와 식기업체 정보 등을 알려 주는 ‘셰프의 선택’을 시작합니다. 첫 회는 롯데호
-
마트 O2O 맘마먹자, 중소기업 MRO 넘보다
㈜디멘터(대표 김민수)는 중소형 마트를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 ‘맘마먹자’에서 지역상권 내 동네마트와 중소기업을 연결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한다고 밝혔다. ‘
-
[J가 가봤습니다] 자전거 굴려 3억 벌어요…‘홍합밸리’는 창업밸리
스타트업 ‘헤이라이더’의 자전거 인력거를 타고 홍익대 앞 골목을 돌아보는 관광객. [사진 신인섭 기자], [사진 헤이라이더·홍합밸리 오픈 스페이스]“꽉 잡으셨죠? 출발합니다!” 6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투자의 신세계를 열다
신세계가 올해 4조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자산(27조)의 15.2%를 투자하겠다고 나서자 유통업계가 발칵 뒤집혔다.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신세계그룹의 전략과 정용진 부회장
-
[나홀로족 증가에 웃는 분야는] 그걸 왜 사지? 빌리면 되는데
1인 가구 증가로 스마트폰 배달앱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소비자들은 배달앱으로 다른 소비자의 이용후기를 확인한 후 배달음식을 주문한다. / 일러스트:중앙포토수년째 경기도 용인에서
-
'아마존 우유'도 나온다…식음료 제품 판매 확대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닷컴이 자체 브랜드 식품을 출시할 계획을 내놓아 기존 식품제조업체 및 마켓체인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경제 전문지인 포춘은 28일 코스트코, 월마
-
물품 택배, 공중 셀카, 음식 서빙 … 배달 유비쿼터스 시대 온다
관련기사 소리 없는 암살자 … 미군 핵심 전력 “3년 내 7000여 업체 뛰어들 것”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가이드라인에 대해 “드론의 대중화 시대를 예고하는 획기적인 이정표
-
전영석·배태진 요거트맨 대표 - 돈보다 내 삶을 사는 게 중요하죠
배태진(왼쪽)·전영석 요거트맨 대표. 전 대표는 “내 자신이 브랜드인 인생 을 살고싶다”고 말했다. [전민규 이코노미스트 기자] ‘오빠가 너를 변하게 해줄게.’ 서울 역삼동 인근
-
스테이크앤비어, 호주산 쇠고기 냉장상태로 들여와 육즙 생생 스테이크가 7000~8000원
‘스테이크앤비어’는 스테이크를 7000~8000원으로 제공한다. [사진 스테이크앤비어] 청년창업·소규모창업 등이 관심을 받으면서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이 활발해지고 있다. 공정거래위
-
치르치르 ,카페 분위기서 즐기는 치맥, 여심 유혹
‘치르치르’는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특징으로 하는 카페형 치킨 요리전문점이다. [사진 치르치르] 대기업에 다니는 김일만(49·서울 마포구) 부장은 요즘 고민이 많다. 회사에서
-
영광 선물세트, 찰보리의 변신 … 쫀득쫀득한 빵, 시원한 식혜, 구수한 막걸리
정주현 보리올사업단 사무장이 올 추석 맞이 선물세트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오종찬 보리를 전략산업으로 키우고 있는 영광군과 찰보리명품화사업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옛 정취와
-
아이는 신나게 뛰어놀고, 엄마는 브런치 즐기고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아이들과 야외활동을 하기보다는 프로그램이 잘 구성돼 있는 실내 ‘키즈카페’를 찾는 엄마가 많다. 덥다 해서 집에만 있을 수 없고, 물놀이장도 이제 지겹다면
-
이탈리아 정통 방식 고수 … '열린 주방' 통해 보는 재미도
젊은 연인이 처음 만날 때 약속 장소로 스파게티 집을 주로 고른다. 나른한 주말 이도저도 귀찮을 때 생각나는 것이 전화 한통이면 배달 오는 뜨끈한 피자다. 스파게티와 피자로 대변
-
입장식 때 너도나도 ‘노트3’ … 삼성, 알차게 글로벌 홍보
7일(현지시간) 소치 겨울올림픽 개막식장에서 미국 선수들이 ‘갤럭시 노트3’를 꺼내들고 현장을 촬영하는 모습. 삼성전자는 선수단 전원에게 ‘갤럭시 노트3’를 전달했다. 선수들에게
-
찰보리쌀 냉식혜, 그저 그런 식혜는 잊어주세요
㈜새암푸드먼트의 안병학 생산본부장(왼쪽)은 “찰보리쌀 냉식혜는 엿기름을 우려낸 물과 찰보리쌀 밥을 사용해 전통 방식으로 만든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오종찬 엿기름 가루를 우려낸 물
-
평지에 위치한 청담동 부자동네, 지하철 7·9호선 생겨 각광
강남역 뉴욕제과 자리에 들어선 국내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 명동·가로수길의 H&M, 판교 아브뉴프랑, 청담동 버버리까지. 최근 화제를 모은 이 매장들은 모두 글로벌 부동산 컨
-
캐디 13%만 국민연금 가입 … 노후 불안한 특수근로자들
골프장 캐디와 보험설계사 등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중 절반 정도만이 국민연금에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무소속 안철수 의원과 민주당 남윤인순·최동익 의원 등이 국민연금공
-
식품업계에 ‘반반 스타일’
‘짬짜면(짬뽕+짜장면)’이나 ‘양념반 프라이드 반’ 치킨은 이것저것 한 번에 고루 먹고 싶은 소비자들을 노린 마케팅이다. 중국집이나 치킨 배달 전문점이 활용하던 이런 마케팅이 식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