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66)말레이시아 국왕주치의 최정선 여사(하)

    【쿠알라룸푸르=전 육 특파원】최 여사가「나시루딘」국왕의 이비인후과 주치의로 발탁된 것은 지난 66년.「나시루딘」왕은 당시 국왕과 출신주인「트링가노」주의 주왕을 경직하고 있었다. 「

    중앙일보

    1975.04.23 00:00

  • 『구 식민지자료 조선 편』-자료 재 출판 싸고 일 정부·출판사 법정시비 3년

    【동경=박동순 특파원】한국을 비롯, 대만 「사할린」·중국·남태평양제도 등 구 식민지역에서의 일본인의 활동상황을 해방직후인 47년 말 일본대장성이 주관, 집대성한 11편 37권의 방

    중앙일보

    1975.04.14 00:00

  • 국제분쟁 기미「이디오피아」내란

    「이디오피아」로부터의 분리·독립을 요구하며 정부군에 대항, 내전을 벌이고 있는「에리트리아」해방전선(ELF)이 미국의 대「이디오피아」군원 재개 움직임에 대비, 홍해의 제해권을 장악하

    중앙일보

    1975.02.22 00:00

  • 새해 정계에 바란다

    1945년 말 「모스크바」 3상 회의가 한반도에 5년간 신탁 통치를 결정하자, 이에 대한 찬반은 온 겨레를 두 쪽으로 갈라놓았으며, 철시와 파업과 시위가 한때 사회를 완전히 마비시

    중앙일보

    1975.01.04 00:00

  • (5)|후진국 정치체제의 동요

    74년은 70년대에 들어서면서 아시아에 밀어닥친 외부로부터의 충격을 구실 삼아 이 지역 군소 국가 집권자들이 실시해온 강권 정치가 내부로부터 강력한 반발을 받은 해였다. 전후 4반

    중앙일보

    1974.12.25 00:00

  • 유엔, “침략의 정의” 승인

    【유엔본부 15일 AP 합동】「유엔」총회는 14일 중공이 미국·소련 양대 초강국에만 유리하게 돼있다고 주장하는 말썽 많은 침략에 관한 정의를 최종 승인했다. 총회는 4반세기 이상이

    중앙일보

    1974.12.16 00:00

  • 일본의 전통과 근대화|「한국일본학회」학술발표

    신생·후진국들의 국가 지상목표인 근대화 문제가 크게 대두되면서 일본의 근대화과정에 대한 연구나 논의는 정치·경제학자는 물론 많은 후진국 지도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학자들은

    중앙일보

    1974.11.04 00:00

  • 유엔총회의장 「부테플리카」

    올해의 제29차 「유엔」총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된 「압델라지즈·부테플리카」(37) 「알제리」외상은 텁수룩한 수염에 다부진 몸매의 단신의 재사로서 이번 총회중 미국과 비동맹국들에 약

    중앙일보

    1974.09.18 00:00

  • 백인 세력 반란

    【루사카 (잼비아) 7일 AP합동】포르투갈 정부는 모잠비크 해방 전선 (FRELIMO)과 쌍방간의 10년간 식민 전쟁과 5세기에 걸친 「포르투갈」의 식민 통치를 종식시키기 위한 역

    중앙일보

    1974.09.09 00:00

  • 국치일의 반추

    8월29일은 국치일이다. 64년 전인 l910년8월22일 한·일 합방문서에 조인, 29일에 이를 공포했었다. 한반도는 일제에 합방된 것이다. 얼마나 「치욕스러운 날」인가를 상기하기

    중앙일보

    1974.08.29 00:00

  • 일 학계의 반응

    ▲「와다나베」=어느 쪽에도 충성심을 갖지 않게 된 50% 유대인화한 재일 한국인이 나타나고 있다. 남북한과 일본에 대해 모두 비판적인 정신분열증적인 「그룹」이 형성돼가고 있으며 문

    중앙일보

    1974.08.21 00:00

  • 29년의 회상

    광복 29주년을 맞는다. 해방세대는 내년이면 어느새 30대가 된다. 역사의 한 굴곡을 보는 느낌이다. 광복절을 보내는 해방세대의 감회는 어떤 것일까 궁금하다. 일제를 체험한 세대는

    중앙일보

    1974.08.15 00:00

  • 도의문화 심포지엄(70)

    조국이 광복된지 3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세월이 여시라더니 멀지않아 일제치하의 36년과 맞먹는 분단의 기간이 흘러갈 것만 같다. 광복이란 나라를 빼앗긴 민족에게 꿈에도 잊을 수

    중앙일보

    1974.08.15 00:00

  • 포, 식민통치 종지부

    【리스븐27일 AFP동양】「포르투갈」정부는 27일「기니비소」「앙골라」및「모잠비크」등 모든 해외식민지에 즉시 독립권을 부여하고 그 자신이 선택하는 정치체제를 수립할 수 있도록 정권을

    중앙일보

    1974.07.29 00:00

  • 밀항자

    밀항이라면 어딘지 「로맨틱」한 느낌마저 들게 한다. 그것은 한때 우국지심의 발로인 것처럼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다. 1920년대. 나라는 이미 기울어 일제의 혹독한 식민통치를 받고

    중앙일보

    1974.06.27 00:00

  • 언젠가 헐어야할 중앙청

    김종필 총리는 2일 덕수궁현대미술관에 전시된 봄 국전작품 중 「역사의 광장계획안」에 관심을 보였다. 신기철 군 등 9명의 서울대학원생합동작인 이 작품은 시청 앞에서 경복궁에 이르는

    중앙일보

    1974.05.03 00:00

  • 새 국제경제질서 확립선언-유엔 자원특총 채택

    【유엔본부 2일 UPI·AFP동양】「유엔」자원특별총회가 1일 채택한 『새로운 국제경제질서 확립선언 20개항』은 다음과 같다. ①모든 국가의 주권·평등·자결·영토보전· 내정불간섭의

    중앙일보

    1974.05.03 00:00

  • 아주식민지 시대의 종언-「포르투갈」 군사「쿠데타」의 파장

    「포르투갈」의 군사혁명 성공은 「아프리카」의 뿌리깊은 식민세력과 그 잔재에·저항하고 있는 「블랙·내셔널리즘」 및 「게릴라」조직의 저항 활동에 밝은 전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

    중앙일보

    1974.05.03 00:00

  • 북과의 대남 전략과 일치|「민청학련」의 폭력 혁명 획책의 저의

    「4·3 대통령 긴급조치」에서 반국가적 불법 지하 조직체로 지목됐던 이른바 「전국 민주 청년 학생 총 연맹」에 대한 중간 수사 결과가 25일 신직수 중앙정보부장에 의해 발표됐다.

    중앙일보

    1974.04.27 00:00

  • 독립투사 진위 밝힐 새사료 국회 도서관에서 정리작업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독립투사의 발견과 이미 알려진 독립투사의 진위등 우리근대사의 보완에 도움이 될 사료정리작업이 국회도서관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음이 10일 알려졌다. 국회가 정리

    중앙일보

    1974.04.10 00:00

  • 반 실장 정수관

    지난16일 새벽 일단의 청년 장교들이 주동이 된「포르투칼」군부 반란은 1시간도 채 못되어 진압 되었지만 스페인과 더불어 보수적 철권경치의 쌍우 아이며 시대착오적인 식민지통치를 고수

    중앙일보

    1974.03.19 00:00

  • 자중발언 신중결여|삼목 일 부수상 비판

    【동경=14일AFP동양】「미끼·다께오」 일본 부수상은 14일「다나까」 수상이 한반도에서 2차대전전에 실시됐던 교육에 관해 최근에 행한 망언을 간접적으로 비난했다. 「미끼」부수상은

    중앙일보

    1974.02.15 00:00

  • 원숭이와 물고기

    우리의 주변에는 자기의 분수를 몰라서 잘못을 저지르는 사람도 많지만 남의 사경과 처지를 알지 못해서 실수를 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다. 최근에 미국의 한 인류학도가 한국사람과

    중앙일보

    1974.02.11 00:00

  • 전중, 또 모호한 발언

    【동경 2일 동양】다나까 (전중각영) 일본 수상은 1일 하오 중의원에서 한반도 침략을 인정하고 그 식민진 정책을 반성하고 있느냐는 한 야당 의원의 질문에 『과거 역사는 사실이다』라

    중앙일보

    1974.02.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