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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물폭탄, 남극은 반토막···지금 아기, 이런 세상서 죽는다
SF영화 투모로우의 한 장면. 극한의 한파가 몰아쳐 미국 뉴욕이 얼음과 눈의 도시로 변했다. [중앙포토] 남극의 넓이가 지금보다 42%(약 600만㎢)가량 쪼그라든다.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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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키 늘린 '마법의 돌가루'…5억t 묻힌 영동의 대박 꿈
일라이트 원석. [사진 영동군] ━ 충북 영동, '신비의 광물' 일라이트 5억t 매장 충북 영동군에 있는 건강기능식품 업체 ‘아오스’는 최근 천연 광물을 이용한 이색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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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병해 주범 '곰팡이' 없애는 균 찾았다…농약·영양제 활용 기대
지난달 강원도 한 농지에 병해를 입은 배추가 버려져 있다.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연합뉴스 국내 연구진이 최근 식물에 큰 피해를 입히는 곰팡이를 없애주는 균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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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분갈이부터 잡초 관리까지···식물과 친해지는 셀프 가드닝
회색빛 콘크리트가 가득한 도시에서 녹음을 가장 가깝게 만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좋아하는 식물을 직접 키우는 것이죠.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셀프 가드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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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묘묙 4만 주 원격으로 관리” 똘똘한 스마트팜 확산
━ [SPECIAL REPORT] 청년귀농의 진화 경기도 포천에서 딸기 농장을 운영하는 안해성(38) ‘포천딸기힐링팜’ 대표의 하루는 이른 새벽부터 시작한다. 안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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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속 ‘럭셔리’ 텃밭…LG, 식물 생활가전 ‘틔운’ 출시
‘집콕’ 생활이 장기화하면서 ‘반려 식물’, ‘플랜테리어’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플랜테리어는 플랜트와 인테리어를 합한 조어다.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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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지각 단풍
장주영 내셔널팀 기자 녹음이 무성하던 나뭇잎이 붉고 노랗게 물드는 현상을 단풍이라고 한다. 나뭇잎이 녹색을 띠는 이유는 엽록소 때문인데, 식물 생존에 필수적인 광합성 작용에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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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단풍 내달 20일께 절정…전국 평균 작년보다 3일 늦어
올해 단풍은 전국적으로 다음 달 26일 정도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측됐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8일 올해 국내 주요 산림의 가을 단풍 절정 시기를 예측한 지도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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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권금성 단풍 10월23일 절정…작년보다 3일 늦어
올해 단풍은 전국적으로 다음 달 26일 정도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측됐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발표한 단풍 예측지도. ━ 내장산 단풍은 10월 23일 절정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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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도 호캉스, 내 반려식물 호텔에 맡기세요
추석 연휴 나홀로 집을 지킬 내 반려식물이 걱정된다면? 여기 반려식물 전용 호텔이 있다. 장기간 집을 비울 때 반려동물을 맡기는 시설이 있는 것처럼 AK백화점 분당점에는 반려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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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지팡이 찔러넣자 쑥…'㎏당 110만원' 송이 명당 여기였네 [e즐펀한 토크]
━ 추석 차례상 올릴 자연산 송이 찾아 7시간 “송이다. 여기 송이다” 지난 16일 오전 9시쯤 강원 춘천시 사북면 용화산(龍華山). 소나무가 울창한 숲에서 환호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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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실내서도 기후·환경 상관없이 식물 재배LED 조명 활용한 수직형 농장 보급 앞장
김지동 퓨쳐그린 대표가 태양광과 흡사한 빛을 제공하는 식물 생장용 LED 조명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퓨쳐그린] 퓨쳐그린의 김지동 대표는 식물이 가진 치유의 힘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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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영하 20도 원주 역발상 “바나나·커피 키워 1.5억 벌었다”
'원프리카'는 강원도에서 보기 드문 열대작물을 재배하는 농장 겸 카페다. 이학원씨가 주렁주렁 열린 바나나를 보여주는 모습. 국내에서 아열대작물 재배가 활발하다. 바나나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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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북극곰 위기? “12만년 전 얼음 없던 시절에도 생존”
러시아 캄차카 반도의 틸리치키 인근에서 얼음 위를 걷고 있는 북극곰. [AP=연합뉴스] ‘기후로 인한 종말은 없다. 북극곰도 잘살고 있다’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에 대한 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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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은 잘 살고 있다" 환경전문가의 온난화 종말론 반격
지난 16일(현지시간) 러시아 캄차카반도의 틸리치키 부근의 얼음 위를 걷는 북극곰[AP=연합뉴스] '기후로 인한 종말은 없다. 북극곰도 잘살고 있다'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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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봄맞이 우리 집 텃밭 가꾸기 4월에는 씨감자·쌈채소 심어요
봄맞이 우리 집 텃밭 가꾸기 4월에는 씨감자·쌈채소 심어요 송현근(왼쪽)·전지윤 학생기자가 경기도 양평에 있는 질울 고래실 마을에서 반나절 동안 텃밭을 가꾸며 일일 농부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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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0㎞ 떨어진 캐나다 원주민 SOS···한국 수퍼청경채의 사연
청경채 달걀 버섯 볶음. 청경채가 함유한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은 대사성 질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중앙포토] 캐나다 중부 매니토바주 위니펙에서 차량으로 7시간 거리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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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면 새 잎 나온다…기후 변화에 식목일 3월로 옮기나
4일 경남 함양군 백전면 오십리 벚꽃길을 차량들이 지나고 있다. 전국의 3월 평균 기온이 높게 나타나면서, 올해 벚꽃은 역대 가장 빠르게 개화했다. 뉴스1 올해 벚꽃은 역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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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우리 집 앞 나무는 생일이 언제일까
3월이 되더니 며칠째 푸근한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완연한 봄이 온 듯해요. 마른 가지 끝 겨울눈에서도 싹이 나오고, 발밑에서 눈에 잘 띄지 않던 작은 풀들도 누구보다 먼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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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흙이 없어도 날씨가 나빠도 채소가 쑥쑥 자라는 농장에 가다
각종 채소 잘 자라는 최적 환경 인공지능으로 맞춤 제공 남극에서도 오이·호박 키워 먹죠 장예현(경기도 중앙기독초 6) 유소윤(경기도 배양초 6) 학생기자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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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방귀세' 생길 뻔···자동차 가스보다 독한 소 방귀
2021년 신축년(辛丑年) 소띠 해를 앞둔 지난해 12월 30일 대전의 한 한우농장에서 건강하게 태어난 송아지를 어미가 연신 핥아주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2021년 설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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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식물재배기' 들여볼까? 상추 4주, 허브 6주면 먹는다
LG전자의 식물재배기 내부. 일체형 씨앗 패키지를 넣고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빛과 온도, 습도 등이 맞춰진다. [사진 LG전자] 서울 송파구에 사는 직장인 김서진(39)씨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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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대나무처럼 지조·절개 상징하는 동양권 최고 보석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65) 대나무는 이름에 나무가 들어가 있어 나무로 착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나무가 아니라 풀 종류에 속한다. [사진 p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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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살이, 추운 계절에야 비로소 보이는 것
━ 손민호의 레저터치 한라산 해발 1300m 지점에서 촬영한 겨우살이. 제주도 겨우살이는 열매가 빨갛다. 겨울 산에서만 보이는 나무가 있다. 이름하여 ‘겨우살이’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