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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한미훈련,유연하게 대응할 필요" 野 "김여정 하명기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은 3일 북한의 한·미 연합훈련 중단 요구에 대해 “중단할 경우 남북관계 상응 조치 의향을 표출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 출석한 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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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행군 이래 최악 역성장…김정은 집권 10년 되던 해 우울한 경제 성적표
김정은 김정은(얼굴) 국무위원장의 집권 10년을 맞았던 2020년 북한 경제가 코로나19, 자연재해, 국제사회 제재 등으로 1990년대 ‘고난의 행군’ 이후 최대 마이너스 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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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곡 부족" 김정은…집권 첫해보다 못한 10년차 경제성적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6월 당 중앙위원회 8기 3차 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재 인민들의 식량 형편이 긴장해지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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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통신선 복원…다음은 정상회담 가능성
남북이 단절됐던 소통 채널을 복원한다. 임기를 9개월여 남겨놓은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말 남북 정상회담 추진에 나서는 거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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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라인' 남겨둔 대화채널 복구…'임기말 정상회담' 수순 돌입
남북이 그동안 단절됐던 소통 채널을 복원키로 했다. 임기를 9개월여 남겨놓은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말 남북 정상회담 추진 수순에 돌입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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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무료급식소, 고령화 사회 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30년
초고령화 사회와 천사무료급식소 총인구대비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 : 고령화 사회 총인구대비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14%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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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인권특사 즉시 임명돼야…대북정책은 한ㆍ미ㆍ일 함께"
한국을 방문 중인 미 연방하원 의원들이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 인권 특사 임명을 비롯해 북한 인권 문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또한 대북 정책 추진을 위한 한ㆍ미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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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놓고 "식량 없다"···한·미·중에 '손 벌릴 일' 밑자락 까나
북한이 연일 매체를 통해 대놓고 식량난을 외치고 있다. 북한에 식량이 부족한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올해 들어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나서 심각성을 강조하고 간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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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김정은 '살까기 통치'···"수척해져 가슴 아프다"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체중 감량을 공개적으로 알렸다. 지난 18일 폐회한 노동당 전원회의에 참석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이전보다 살이 빠진 모습이다. [조선중앙통신]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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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 비핵화 시동 건 한·미·일, 대화의 끈 이어가야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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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작년 태풍피해로 알곡 생산 미달” 식량난 인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5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15일 노동당 8기 3차 전원회의를 열고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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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이 '백신 北지원' 밝힌 다음날···김정은 "알곡이 부족하다"
북한이 15일 노동당 8기 3차 전원회의를 열고 올해 초 제시한 국가 운영 계획을 중간점검했다. 북한이 15일 노동당 8기 3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관영 노동신문 등이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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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낙농육우협회 “현행 유통기한 유지는 반드시 필요”
사진: 한국낙농육우협회 한지태 정책기획본부장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식품 폐기 감소를 위해 현재 식품에 적용되는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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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곤 칼럼] 기본소득은 시대의 흐름
고현곤 논설주간 겸 신문제작총괄 21세기 들어 정권이 바뀔 때마다 ‘성장이냐, 분배냐’ 논란이 벌어졌다. 보수는 성장, 진보는 분배를 외쳤다. 그런데 다들 진영논리에 빠져 착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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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수퍼사이클’ 가능성에…"5월 물가상승 3% 넘을 수도"
국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10여년 만에 원자재 ‘수퍼 사이클’(장기 상승세)이 재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시중에 풀린 풍부한 유동성에 원자재 가격 상승까지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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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전단 날린 탈북민 “쓰레기”라는 김여정
e글중심 최근 탈북민단체가 대북전단 금지법 시행 후 처음으로 전단 살포를 강행하자,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쓰레기들의 준동을 심각한 도발로 간주하겠다”며 불쾌감을 드러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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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라드 칼럼] 유엔과 NGO 모두 북한 떠났다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 대사 한국에서 한·미 국방·외교장관 회담이 열린 지난 18일 평양에 거주해온 20여 명의 외국인들이 신의주를 통해 중국으로 국경을 넘었다.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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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6분의 1 죽음의 탈출…北처지 연상시키는 ‘비극의 나라’[알지RG]
지난해말 베네수엘라 북동부 수크레주 구이리아 앞바다. 베네수엘라인들을 태우고 11km 떨어진 섬나라 트리니다드 토바고로 향하던 배가 도중에 난파됐습니다. 30구의 시신이 해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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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미스터리…민심 얻고도 군부 앞에선 작아지는 수지 왜
의아한 건 시점이다. 군부는 2015년 11월 총선에서 승리한 아웅산 수지의국민민주연맹(NLD·민족민주연맹으로 번역하기도 함)이 2016년 3월 민간·민주 정부를 수립한 지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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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닫은 북, 식량난 심화하나...美 “북한 10명중 6명 식량 부족”
북한 주민 10명중 6명이 식량 부족 상태에 처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8월 연이은 태풍과 폭우로 북한의 곡창지대인 황해북도 농지가 물에 잠겼다. [연합뉴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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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 밀려난 호주 와인, 그 자리 노리는 중앙아시아 이 곳
새해가 밝았지만 중국과 호주의 갈등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 틈을 타 눈이 번쩍 뜨인 나라들이 있다. 중국이 호주산 와인에 대해 최대 200%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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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특별히 살찌는 음식 없다, 양의 문제일 뿐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91) 어디 살을 찌게 하는 게 이들 탄수화물뿐이랴. 무엇을 먹든 남아도는 것은 모두 지방으로 쌓이기 때문이다. [사진 li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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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바이든의 한반도 정책과 南北의 선택 시나리오
햇볕정책 지지한 바이든, 참모들은 독재에 부정적인 강경파 일색 바이든 취임 후 北核 협상 본격 시작 전에 도발 감행할 가능성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의 당선으로 미국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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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는 죄 별로 없었다···올 북·중 무역 73% 줄인 ‘이놈’
중국 단둥의 중조(中朝)우의교. 건너편은 북한 신의주. AP=연합뉴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북한과 중국 사이 교역량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국경봉쇄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