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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파워 솔리스트음악제
중앙일보사는 참신한 역량과 비범한 재기를 갖추고 2000년대 대가로 세계 음악계를 주도할 젊은 연주가들을 초청, 호암아트홀에서『영 파워 솔리스트 음악제』를 개최합니다. 6/17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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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동계 올림픽 앞으로 한달…|"스피드"와 "미"의 제전 카운트다운
「눈(설)과 얼음(빙)의 제전」제15회 동계올림픽(2월13∼28일)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에서는 9월에 벌어질 하계올림픽의 준비작업으로 부산하지만 캐나다 서부 앨버타주의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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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선, 김봉수 꺾었다
국가대표 유진선(유진선·대우)이 87 히포그랑프리테니스대회 첫날경기에서 동료라이벌 김봉수(김봉수)를 꺾고 준준결승에 올랐다. 2일 장충코트에서 벌어진 남자단식 1회전에서 올 종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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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87전관왕 힘찬 시동
86아시안게임 4관왕 유진선(유진선·대우) 이 87국내 타이틀 전관왕을 겨냥, 첫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전한국선수권대회 경기도중의 기권으로 징계를 받았던 유는 그 상처를 말끔히 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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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빠진 전국대회
올시즌 국내대회를 마감하는 제24회 대통령배 전국유도대회는 대표선수들이 대거 불참, 대회수준을 크게 떨어뜨리고 국내붐조성에도 찬물을 끼얹었다. 30일 88체육관에서 폐막된 이번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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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배구 탁구등 장기 시리즈 상금공세로 경기에 "난방"
겨울 스포츠로 자리를 잡은 농구· 배구와 탁구의 장기시리즈가 상금경쟁을 벌이면서 열기를 북돋우고 있다. 이제는 세계추세에 발맞추어 국내 아마경기도 점차 상금제를 채택하고 있는데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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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수(남) 임명난(여) 우승
국가대표 전인수(한체대)와 임명란(대전시청)이 제18회 전국남녀 양궁종합선수권대회에서 남녀부 패권을 차지했다. 7일 보라매공원에서 벌어진 대회 4일째 최종순위결정 8강전에서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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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드버그」호오픈 우승으로 세계테니스 수준평준화
81호주오픈 테니스대회의 남자단식 패권은 「스테판·에드버그」(19·스웨덴)에 돌아갔다. 세계랭킹7위「에드버그」는 9일하오(한국시간)결승에서 3연패를 노리는 동료「마츠·빌란데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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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등 2백명 출전 | 조일 마라톤 내일 개막
올 시즌을 마감하는 제39회 조일 마라톤 대회가 3일 상오 10시 잠실야구장 앞을 출발, 성남·운중동을 거쳐 호남 정유 체육관 앞을 왕복하는 42.195km 코스에서 벌어진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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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여자스타 대학진학 바람
실업스타들의 대학진학바람이 불고 있다. 여자배구· 농구에 이어 여자테니스와 탁구에서도 대표급 스타들이 대학으로 적을 옮기거나 야간대학에 진학했다. 여자실업테니스의 신순호 (신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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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테니스도 "영파워"물결|실업간판스타들 대학세에 와르르…
국내 남자테니스에 세대교체의 바람이 거세게 일고있다. 노갑택 (명지대) 유진선 김봉수(이상 울산공대) 등 대학의 영파워가 실업세를 무섭게 위협하고 있다. 김춘호 이우룡 송동욱(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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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호, 2년연속 상금수위
○…최상호(28·한양CC)가 올 시즌에 모두 1천6백75만2천원의 상금을 차지해 총상금 랭킹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수위를 마크했다. 최는 5일 끝난 한국 오픈에서 우승,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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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테니스 국내최강 송동욱 스카우트전 대우, "1억원 주겠다"
국내 테니스에도 1억원시대가 왔다. 올해 남자테니스의 최강자인 송동욱(울산공대4년)을 놓고 현대중공업과 치열한 스카우트경쟁을 벌이고있는 대우전자가 무려 1억원을 제시함으로써 화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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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OB에 꼴찌 안겨
롯데자이언트는 26일 대전에서 벌어진 OB베어즈전에서 1안타로 1점을 뽑아 승리하는 진기록을 세우면서 3안타를 날린 OB에 1-0으로 승리, 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첫시즌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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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격 꼭 맞아 "타고난 선수"|배구·허들 거쳐 2백m정착
남자1백m에서 10초72로 은메달을 딴데 이어 2백m에서도 우승, 트랙부문 단거리에서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를 제패한 장재근(20·성대체육과3)은 낙후된 한국육상에 불을 당긴 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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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워트슨」연장 끝에 「밀러」제치고 우승
「톰·워트슨」(사진)이 지난 22일 래키트CC에서 폐막된 「글렌·캠벨」 로스앤젤레스 오픈골프대회(총 상금 30만달러·71)에서 연장 끝에 「조니·밀러」의 추격을 따돌리고 역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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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시즌 막올라
빙상의 시즌오픈대회인 제8회 전국남녀빙상스프린트 선수권대회가 47명(남27·여20명)이 출전한 가운데 29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막, 첫날 남자5백m에서 한국최고기록 전종목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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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곡예사"들이 서울로 몰려온다
축구곡예단들이 몰려왔다. 서울을 비롯하여 대전·전주·대구·부산등 전국 주요도시를 누비며 펼쳐질 축구의 화려한 대 향연을 이끌어 갈 주역들이다. 13일 개막되는 제11회 대통령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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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팀 출전 7일 개막
79년 배구「시즌」을 여는 전국남녀 실업배구 전반기「리그」가 연맹소속 15개「팀」(남자4·여자11)모두가 출전한 가운데 7일 문화체육관에서 여자부의 대우실업-호남정유의 경기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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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야구...팬들의 가슴은 설렌다|대통령배 우승「팀」이 고교야구의 정상석권|무명의 경북고 전국패자로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어느덧 10년이란 연륜을 쌓게됐다. 태동한지 10년 만에 고교야구최고권위의정상에 올라선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올해 들어 새로운 역사의장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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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진 신인신기록 실력평준화
제4회 경호역전 「마라톤」대회는 「시즌」벽두의 「레이스」임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수확을 남겼다. 「드릴」넘치는 최종소구간의 「레이스」와 많은 신기록, 그리고 신인의 대거진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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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권중현 우승
제21회 3·1절 기념 도로「사이클」대회 겸「아시아」경기대회 파견 선수 1차선발전이 1일 수유리∼북진통일 대 왕복 1백4·4km「코스」에서 열려 부산은 권중현은 2시간47분43초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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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스피드·스케이팅」등 기록경기 「프로」화
국제「스포츠」계는 점차 「프로」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야구·농구·「아이스·하키」·축구·「테니스」·「복승」·「골프」등 몇몇 종목에서 「프로」의 성행을 이루어 온 「스포츠」계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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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서 은석 2연승|국민교 빙상 경기 폐막
제5회 전국 남녀 국민학교 대항 빙상 경기 대회의 우승기는 서울의 은석 (남자부)과 강원의 흥천 국민학교 (여자부)가 각각 차지했다. 중앙일보사의 주최로 4, 5일 이틀 동안 효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