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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한국, 프랑스·아일랜드산 소고기 시장 개방”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한국이 프랑스·아일랜드산 소고기의 시장 진입을 공식적으로 개방했다”고 발표했다. 유럽산 소고기는 2001년 소해면상뇌증(BSE·광우병)이 발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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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과학자, 선진국 수준으로 늘린다…“의대 졸업생의 3%까지 확대”
의사과학자 관련 일러스트. 일러스트=김지윤 정부가 현재 의과대학 졸업생의 1.6%에 불과한 ‘의사과학자’를 3%까지 늘리기로 했다. 의사과학자는 환자 진료보다 의학 관련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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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2022 중앙포럼 ‘한국경제의 위기 극복과 도약 - 새 정부와의 대화’
중앙일보가 9일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찾아온 경제ㆍ산업 분야의 위기를 진단해 해법을 모색하고자 ‘한국 경제의 위기 극복과 도약-새 정부와의 대화’를 주제로 ‘2022 중앙포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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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구름 올라타는 정부, 이삿짐은 누가? 유료 전용
팩플레터 239호, 2022.5.24 Today's Topic구름 올라타는 정부, 이삿짐은 누가? 여러분. 클라우드 서비스, 많이 쓰고 계시죠? 언제 어디서든 나만의 구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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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시장 바꾼다” 현대차‧기아‧쌍용차 ‘군침’
경기도 고양시의 한 중고 자동차 매매단지에 매물로 나온 경유 화물 자동차가 전시돼 있다. [뉴스1] 중소벤처기업부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가 17일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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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국에 40대 대통령이 안 나오는 이유
청년을 위한 정치는 없다 청년을 위한 정치는 없다 라종일 외 7명 지음 루마크 이준석(37) 국민의 힘 대표는 국회의원 이력도 없이 헌정 사상 최초로 30대 당대표가 됐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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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한국에서 40대 대통령이 나올 수 없는 이유
청년을 위한 정치는 없다 라종일 외 7명 지음 루마크 이준석(37) 국민의 힘 대표는 국회의원 당선 이력도 없이 헌정 사상 최초 30대 당대표가 됐다. 하지만 대선 캠프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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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산율 급감에 울상 짓는 이 업계, 어디일까
중국의 인구 절벽 위기가 커지고 있다. 2020년 중국의 신생아 수는 약 1003만 명으로 전년 대비 15%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중국은 30년 넘게 유지해 온 “한 자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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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내 안바꾸면 장기침체…신산업 규제 철폐해야"
권오경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이 지난 10월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세계공학한림원평의회(CAETS 2020)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뉴스1] “향후 5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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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의 이코노믹스] 나쁜 정치가 경제 효율성 떨어뜨리고 성장 가로막는다
━ 저성장 부채질하는 혼돈의 정치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지금 대한민국에서 보수와 진보로 갈라진 진영 갈등은 갈수록 심해지고, 국회는 정상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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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없이 1년 살게 하겠다···연80조 간편결제 시장 ‘새해 꿈’
회사원 주동형(30) 씨는 식당에서 밥값을 낼 때 신용카드 대신 휴대전화를 꺼낸다. 카드 단말기에 휴대전화를 접촉하는 '삼성페이'를 이용한다. 집에서는 '네이버페이'로 카드번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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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기소율, 국민은 40% 검사는 0.1%…검찰 특권 용납 안 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변선구 기자 20191025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힘없는 국민은 40%가 기소됐지만, 법을 집행하는 검사들은 단 0.1%만 기소됐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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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상식이 그렇게 어려운가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논설위원 ‘정유라에게 승마 배울래, 조모에게 수술 맡길래?’ 세간에 떠도는 우스갯소리다. 여론의 과녁을 꿰뚫고 있지 않은가. 명쾌하다. 상식에 기초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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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장벽에 굴복? 현대차 중국산 배터리 단다
‘중국의 보조금 장벽에 굴복했나’ 중국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올해 중국에 출시 예정인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중국명 엔씨노)에 중국산 배터리를 장착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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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현대차, 보조금 장벽 항복? 전기차 배터리 '중국산' 쓴다
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판매되는 코나 일렉트릭(중국명 엔씨노)에 중국 CATL의 전기차 배터리를 장착하기로 결정했다. 원래 코나 일렉트릭에는 LG화학 배터리가 들어가지만,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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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철강 지키고 자동차 양보…한·미 FTA 사실상 마무리
미국에서 한ㆍ미 FTA 개정과 철강 관세 면제를 연계한 마라톤 협상을 벌인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산업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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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혁명 업무보고에 정조대왕이 등장한 까닭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수원화성(사적 제3호)의 야경. 정조의 지휘로 당대의 첨단기술이 총동원돼 만들어졌다. [사진 문화재청] “정조대왕이 시행했던 신해통공의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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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의 시시각각] 추미애의 지대개혁론에서 빠진 것
서경호논설위원스포트라이트의 이면이 더 볼 만할 때가 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회 대표연설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에도 불구하고 대화와 특사 파견을 강조해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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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리더십 재조명한 김정수 한국무역협회 자문역] 개혁의 기반은 국민의 지지
김정수 박사는 일본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개혁 모델을 참고해 한국도 중앙집권적 구조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다.일본 자유민주당의 비주류인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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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료조직부터 칼 댄 고이즈미 개혁, 일본 국민들은 열광했다
“국민의 성원을 밑바탕에 둔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다.”한국무역협회 경제·통상자문역인 김정수(사진) 박사가 구조개혁이란 난제를 끌어안은 박근혜 정부를 향해 던진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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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면세점 추가 여부 4월 이후 결정
서울 시내 면세점을 추가로 허용할 것이냐에 대한 결정이 다음달 이후로 미뤄졌다. 정부는 이달 말 면세점 제도 개선 방안을 예정대로 발표한다. 그러나 시내 면세점의 신규 특허 발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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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共商·共建·共享] "FTA 시대, ‘승리’의 키워드로 만리장성 넘어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은 한·중 간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를 예고한다. 관세 인하(또는 철폐)로 교역 비용이 줄어들고, 통관 절차 같은 비(非)관세 장벽도 크게 낮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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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98㎞짜리 도로 첫 수주 … 이젠 세계 5위 해외건설국
오늘의 신문은 새 소식을 전하고, 하루가 지난 신문은 역사가 된다. 중앙일보는 1965년 창간부터 50년간 한국경제의 발전 과정을 보도해왔다.1인당 국민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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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깎아주는 것보다 규제·진입장벽을 깨트려달라”
“제조업체가 100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가 성장의 큰 밑그림을 그려줬으면 한다.” 절삭공구를 만드는 정태일 한국OSG 대표는 정부 대책이 국내 제조업체의 침체한 분위기를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