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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캐던 광명 폐광, 와인 향으로 채운다
길이 194m, 높이 3.5m. 폭 4~5m, 평균온도는 섭씨 11~12도. 1950~ 70년대 초까지 황금을 캐던 동굴이었다. 그러던 곳이 와인 저장고, 와인 시음소, 와인 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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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11억잔 팔렸네요 … 작은 카페, 큰 기적
맥심 카누, 스틱 원두 인기몰이 여전 대한민국은 커피공화국이라고 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좋아한다. 양적으로만 팽창한 건 아니다. 커피를 즐기는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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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그릭 요구르트' 직접 만들기 도전
JTBC ‘이영돈 PD가 간다’에서는 직접 그리스식 전통 요구르트를 만들어본다. 먼저, 이영돈(사진) PD는 국내에서 그리스 목장처럼 자연의 방식으로 젖소를 기르는 목장을 찾아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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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March] 바다가 두 갈래로 '쩍' … 현대판 모세의 기적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갈라진 바닷길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진도군청] 전남 진도에는 희한한 바다가 있다.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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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맛·향 지닌 꼬냑 루이13세 … 명품 이미지로 한국 판매 늘릴 것”
“한국 시장은 고급 양주에 있어서 잠재력이 큽니다. 특히 ‘루이13세’의 판매에 대해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유명 꼬냑 ‘레미마틴’을 만드는 레미코인트로의 에릭 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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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쏘는 솔 향이 진토닉을 감싸니
솔토닉 최근 눈에 띄는 음식 트렌드를 꼽자면 단연 ‘한식’이다. 특히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에 감각적인 프레젠테이션이 강점인 ‘모던 한식’이 대세다. 집밥으로 대표되는 ‘캐주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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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시사미디어SM지사, “2015년 재테크 전망과 투자 설명회” 개최
중앙일보시사미디어SM지사(이하 중앙SM)는 지난 1월 28일 그랜드힐튼호텔 플라밍고홀에서 구독자 회원 및 CEO을 대상으로 (주)현명한가치와 함께 2015년 경제 전망 및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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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바람 하얀 눈, 달콤 케이크 … 쌉싸래한 커피 한 잔의 계절
카누(KANU)가 크리스마스의 특별함을 더한 ‘크리스마스 블렌드’를 출시했다. 맥심 카누 ‘크리스마스 블렌드’는 에티오피아·과테말라·콜롬비아산 고급 원두 3종을 블렌딩해 부드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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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조릿대길 걸으며 힐링하세요
오는 10월 3~4일에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사려니숲길에서 ‘제주조릿대길 걷기 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제주조릿대길. [사진 제주조릿대RIS사업단] 제주조릿대RIS사업단이 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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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엔제리너스커피, 추석 때 무료 시음회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가 추석 귀성객이 몰리는 5일 서울역 KTX 입구, 대전역, 광주역 등지에서 총 6000잔의 아메리카노 커피 무료 시음회를 연다. 서울역과 대전역은 오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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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물에서도 사르르~ 원두커피 맛·향 살아있네
동서식품 ‘카누(KANU)’는 기존 인스턴트 커피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추출하는 LTMS(Low Temperature Multi Stage) 추출법을 사용했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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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 알싸한 시원함 청양고추 넣어 마셔 보세요
하우스맥주 전문가 이정만씨는 청양고추 맥주, 생강 맥주 같은 자신만의 독특한 맥주를 만들어 마신다. 사진=채원상 기자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이 뜨겁다. 다시 한번 2002년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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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원두의 맛·향 그대로 담았더니 … 43년새 6억 잔 팔려
카누는 간편하게 즐기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신개념 인스턴트 원두커피’다. 출시 이후 최근까지 6억 잔 이상 판매됐다. [사진 동서식품]‘6억잔+α’ 출시한 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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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뜬 두 샤토 전통 vs 개혁, 맛대결
1 만찬 전 파비 테라스에서 이루어진 리셉션 2014년 봄 보르도는 우울했다. 4월 첫 주에 전 세계 와인 전문가들이 보르도 그랑 크뤼 협회의 초청으로 2013 빈티지를 시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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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로 만든 수돗물, 12만 명 먹는다
국내서 처음으로 부산시 기장군에 조성된 광역상수도용 해수담수화 시설. 고압의 바닷물을 통과시켜 염분을 걸러내는 역삼투막이 핵심 장치다. [송봉근 기자] 국내 최초의 대규모 담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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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윌리엄 왕자 부부와 아기, 뉴질랜드 웰링턴도착
【시드니(호주)=AP/뉴시스】차의영 기자 =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비가 지난해 탄생한 아기 조지와 함께 7일(현지시간) 뉴질랜드의 웰링턴에 도착해 군중들의 환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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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와인, 맥주, 사케 대축제 ‘2014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
국내 주류 산업의 현재를 읽고 향후 주류 산업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2014서울국제와인& 주류박람회’가 오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서울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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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프랑스 국빈 방문
25일부터 3일간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첫날부터 전례 없는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시 주석이 이날 리옹 시청 만찬 전 열린 시음회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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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36만 그루 벚꽃터널 열린다
흐드러진 벚꽃이 장관을 이루는 곳, 진해와 하동에서 이달 말 벚꽃 축제가 열린다. 진해는 시가지의 36만 그루, 하동은 쌍계사 길 ‘십리벚꽃’이 새하얀 꽃구름을 이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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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찬 주꾸미, 살 찬 대게 … 입 안에도 봄이 가득 차네
봄에는 꽃만 흐드러지게 피는 것이 아니다. 먹거리도 풍성하다. 따뜻한 봄바람이 불면 산과 들·바다에서 온갖 싱싱한 것이 올라온다. 봄 바다에서 잡아 올린 주꾸미·도다리·대게는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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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 대신 닭 … 외면받던 와인이 졸지에 스타
바게트라는 프랑스 국민 빵은 긴 막대 모양으로 겉은 파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며 구수한 향기가 일품이다. 필자가 젊은 시절 몇 년간 살았던 노르망디의 작은 동네에는 직접 빵을 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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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실신 … 가짜 산수유 735억어치 판 '방문판매 왕'
서울 강남구의 부동산업체에 다니는 박모(65)씨는 지난해 11월 점심시간에 건강음료 시음회에 참여했다. 직장 상사가 “점심시간에 근처 식당에서 건강식품 행사가 있는데, 도시락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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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김치볶음밥 함께 먹으니 환상적"
제임스 서클링이 ‘올해의 이탈리아 와인 톱10’ 시음회장 입구에서 와인 잔을 들고 있다. [박태희 기자]“와인을 공부하려 하지 마라. 그저 즐겨라. 한국인에게 이 말을 꼭 들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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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의 '카누', 저온서 압축해 추출, 커피 원두 고유의 맛 살려
카누에는 커피의 맛을 결정짓는 황금비율로 일컬어지는 ‘95:5’ 비율이 있다. 95는 카누의 인스턴트 커피 파우더를, 5는 미분쇄 원두의 함량을 의미한다. 동서식품의 카누(KA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