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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 총 이익 작년의 배
시중은행 및 지방은행들이 상반기 중에 떼돈을 벌었다. 17일 한은에 따르면 7개 시중은행들의 상반기중 총이익 (총수입에서 총비용을 뺀 것) 규모는 작년동기보다 1백1·6% (1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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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부실 채권 해소 강력 지도
은행감독원은 엄청난 부실 채권을 떠 안고 있는 일반은행들의 경영건전화를 외해 올해 번 돈의 상당부분을 부실 채권을 떨어버리는데(대손상각) 쓰도록 강력한 행정지도를 펴기로 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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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이익배당 자율화
은행의 이익금에 대한 주식배당률 결정이 금년도분부터 자율화된다. 이에따라 신한·한미은행등 경영실적이 좋은 은행들은 보다 많은 배당을, S은행등 부실채권이 많은 은행들은 작년수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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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서울신탁 배당 안 하기로
올해 각 시은의 배당률이 지난해보다 크게 낮아졌다. 각 은행은 그간 배당률을 놓고 관계당국과 협의를 하느라 적지 않은 진통을 겪어 왔었는데 최근▲조흥은행과 서울신탁은행은 배당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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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수지 나빠졌다|은행별로 "3∼31억 이익 올려 작년의 절반수준"
5개 시은의 올 상반기 결산이 큰 진통 끝에 은행당 3억∼31억7천9백만원의 기간이익(법인세를 물기전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낙착」됐다. 표면상 적자를 낸 은행은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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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 후 상은·한일은 무엇이 달라졌나
정부는 제일은행과 서울신탁은행을 9월중에 민영화하겠다고 밝혔다.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정부가 갖고있는 두 은행의 주식을 민간에게 팔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이미 72년 7월에 상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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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따른 지루한 요식 행위
대폭적인 인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열린 5개 시은의 76년도 상반기 결산 정기 주총은 17일 서울신탁은행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주총은 한독 맥주에 대한 거액 부정 대출 사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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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소금 무담보대출 21억 드러나 또 파문
작년도 결산에서 가공순익을 계상, 이익금을 배당한 남양소금(대표 나상근)이 각 시은과 단자회사로부터 담보 없이 21억2천여 만원(75년11월말 현재)을 신용대출 받은 것이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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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 주총 끝나
14일 열린 한일은행 주총은 서울신탁은행장으로 옮기는 윤승두 행장 후임에 김정호 전무를, 후임 전무엔 이병국 감사를 선임키로 하고 새 감사엔 김병권 신탁은행상무, 상무에 김용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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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시은 75년 후기 이익금 전기보다 30%증가
5개 시은의 75년 하반기(75·10∼76·3) 이익금은 전기보다 약 30% 증가한 총 3백13억2천7백만원(대손상각전)으로 밝혀졌다. 15일 금융계에 의하면 5개 시은의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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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행의 장사 잘하는 이유
우리 나라에 진출한 외국은행들은 왜 국내 은행보다 장사를 잘하고 있는가. 이 땅에 외국은행지점이 상륙하여 영업을 시작한지는 거의 10년에 가깝지만 이들은 하나같이 영업 신장률이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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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주 차등배당
5개 시은은 75년 하반기(75.4∼9) 결산을 끝내고 오는 16, 17일 이틀동안 결산주주총회를 열어 민간주주에게 연 15∼16의 차등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5개 시은의 총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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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한 김용환 구상-인사선풍 몰고 온 시은주총
이틀동안, 거의 숨돌릴 새도 없이 강행된 5개 시은주총은 한마디로 말해서 금융면에서의 「김용환 구상」이 태어나는 산실이었다. 이번에 임기가 만료된 시은임원은 은행장 2명을 포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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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 영업이익 증가 부진|상반기 중 자본 대형화 불구 6%에 불과
지난 상반기(4월∼9월)중 5개 시은의 지준예치금 이자수입을 제의한 순수영업이익은 전기의 17억4천6백만원보다 불과 6% 증가한 18억5천1백만원에 그쳐 자본금대형화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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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 주총 끝나
지난22일 서울은행을 선두로 시작된 5개 시은의 73년 상반기 결산주주총회는 24일 상은을 마지막으로 모두 끝났다. 24일 상은 주총 에서는 임기 만료된 송규섭 상무 후임에 한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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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시은 등 주총
5개 시은과 신탁은행의 72년 하반기 결산 주주총회가 26일 상오의 조흥은행 주총을 「스타트」로 하여 3일간 열린다. 이번 주총에서는 13억3천8백만원의 순익금이 민간 10%,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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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에 50억원 지준부리 72년 하반기
한국은행은 5개 시은의 경영적자를 보전해주기 위해 72년 하반기(72·10∼73·3)에 약 50억원의 지준부리를 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72년 하반기 지준부리 50억원은 7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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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 적자 부실 채권이 주인
20일부터 71년도 하반기 결산 주주총회를 맞은 5개 시은과 10개 지방은행 결산 결과는 5개 시은이 12억1백만원의 지율 부리를 받고도 순익은 10억7천1백만원에 불과하여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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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누적된 금융면의 적폐를 혁신하는 방안으로서 21일에 발표된『연체 대출정리 및 금융쇄신 대책』의「포인트」는 대체로 다섯 가지-즉 ①부질·연체기업의 과감한 공보 ②산은 인수관리시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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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 폭넓은 이동
신탁은행의 행장 및 전무의 경질을 계기로 금융계의 인사가 폭넓게 단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신탁은행 주주총회는 임기만료 된 전신용 행장 후임에 김진흥 주택은행장을 선임하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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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경색 대책 시급
국회 7개 상임위원회는 25일 3일째 정부 각 부처의 감사를 실시했다. 재경위는 3개 국책은행 감사에서 자금경색과 시중은행의 지불준비금 부족을 따져 묻고 저 환율 정책을 시정할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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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개발금융정책에 첫 비명 올린|산은…그 돈타령
장기의 정부대하금, 차관자금등을 주재원으로 정부계획사업과 특수개발산업분야에 장기투융자를 해온 한국산업은행은 정부의 무리한 개발금융정책에 드디어 비명을올렸다. 자체자금조성능력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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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진『정부입김』|「조용한 시은 주 총」의 이면
○지난달 27일부터 사흘동안 열린 5개 시은의 67연도 하반기 결산 주 ○주 총회는 전례 없이 조용한 가운데 폐막-. 「조용한 주 총」의 내 ○막을 헤쳐보면 무엇보다도 대주주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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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싸고 파란
5개시은의 67연도 하반기(67년10월∼68년3윌) 결산주주총회가 27일 서울은행을 「스타트」로 사흘간 열린다. 5개시은의 당기순익은5억3천4백만원, 전기이월분 3천8백만원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