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희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북한 사이버 능력 갖고 결정적 순간 기다려
━ 사이버전쟁 007 영화보다 더 스릴 있는 이야기는 냉전의 절정기로 돌아간다. 1981년 7월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선진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미국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
-
[동남아로 눈 돌리는 이슬람국가(IS)] 중동에서 거점 잃고 제3국에서 활로 모색
필리핀·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지에 우호세력 늘어... 극단주의 조직 많아 영역 확대에 유리필리핀 공군이 6월 9일 IS를 추종하는 무장단체를 소탕하기 위해 마라위시 일부 지역을
-
카타르 본때 보이려다 … 사우디, 이란에 ‘중동 맹주’ 내주나
지난 5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해외 방문지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았을 때 사우디는 들떴다. 트럼프 대통령이 테러 조직을 지원한다는 이유로 사우디 숙적 이란을 고립시켜야
-
자충수 둔 사우디, 무한팽창 이란 … 중동 패권 지도 재편되나
지난 5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해외 방문 국가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았을 때 사우디는 기대감에 들떴다. 지역 패권을 놓고 이란과 맞붙는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이 노골적으
-
IS 패망에 회심의 미소 짓는 이란 왜
이라크 연방경찰 대원들이 9일 정부의 ‘모술 해방’ 공식 선언 소식을 듣고 환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종반전으로 치닫는 이슬람국가(IS) 격퇴전에서 이란이 또 하나로
-
이라크, IS 거점 모술 탈환했지만 … 참전 세력끼리 ‘새로운 전쟁’ 우려
이라크 연방경찰들이 9일 정부의 ‘모술 해방’ 공식 선언 소식을 듣고 환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라크 정부가 9일(현지시간)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최대
-
IS 격퇴? …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이라크 정부가 9일(현지시간)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최대 거점도시인 모술을 탈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전쟁이 끝났다고 단언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것이 전문가들
-
IS, 이란 의회·테헤란 연쇄테러 배후 자처
테헤란 연쇄테러를 보도하는 이란 현지 방송 [연합뉴스]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7일(현지시각) 오전 이란 의회 의사당과 테헤란 남부 이맘호메이니 영묘에서 벌
-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의 국제적 야망] 합법적 독재권 얻고 광폭 외교 횡보
4월 개헌 투표 승리 후 내부 장악하고 다각 외교 나서... 터키·에르도안의 국제적 위상 더욱 커질 듯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63) 터키 대통령과 부인 에민 여사가 지난 4월
-
트럼프와 헤즈볼라
━ 외국인의 눈 헤즈볼라는 레바논의 이슬람 시아파 계열 민병조직이고 합법 정당이기도 한 특이한 단체다. 같은 시아파 이란 정부가 직접 지원해 레바논에서 헤즈볼라를 설립했다. 헤
-
IS대원 1500명 처치한 이라크 현실판 '람보'
The Young Turks 유튜브 극악무도하기로 악명높은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 대원을 무려 1500명이나 처치한 남성이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5일
-
IS 대원들 탈출 러쉬 … 시리아ㆍ이라크에서 이슬람국가 세력 약화돼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세력이 약화하며 외국인 대원들의 탈출 행렬이 시작됐다고 영국 가디언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디언은 “지난 몇 주간 시리아와 이라크
-
틸러슨 러시아행, 시리아 갈등 풀까
시리아 정권의 화학무기 사용과 이를 응징하기 위한 미국의 시리아 공습으로 갈등을 빚어온 미·러 관계가 이번 주 분수령을 맞는다. 렉스 틸러슨(사진) 미 국무장관이 10~11일 이
-
갓난 아이 구하고 IS에 저격당한 이라크 병사
아이를 구하다 IS에 저격당한 탈랄 자우이드 이라크 모술 탈환 작전에 참전한 민병대 소속 병사가 갓난 아이를 구하고 IS 저격수가 쏜 총에 맞아 숨진 사연이 알려졌다. 이라크 시
-
IS가 보낸 개犬폭탄…죄없는 개와 사람 4명 살상 위력
IS가 PMU에 ‘개(犬)폭탄’를 보냈다. [사진 유튜브 캡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폭탄을 부착한 ‘개(犬)폭탄’이 공개됐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데
-
이란이 시리아 지원하는 이유
경제 상황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이란은 시리아 정권을 지원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란은 이슬람이 무너뜨린 페르시아제국의 영광을 부활시키고자 꿈꾼다. 이
-
"40만명 사망…국내외 피난 1천만명 이상" 시리아 내전 5년이 남긴 상처
시리아 알레포 공습으로 무너진 건물에서 구조된 5살 소년 옴란 다크니시 [사진 AMC 캡처]시리아 내전은 2011년 3월, 당시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을 휩쓴 '쟈스민 혁명'에 쓰
-
이라크 총리 "3개월 안에 IS 폐퇴"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이라크 내 거점인 모술 탈환전에 나선 이라크가 석달 안에 자국내에서 IS를 폐퇴시키겠다고 밝혔다.하이데르 알아바디(사진) 이라크 총리는 수도 바
-
[시리아 내전의 비극]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복합내전’
8월 17일(현지시간) 시리아 알레포 공습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구조된 5살 소년 옴란 다크니시. 온몸에 허옇게 먼지를 뒤집어 쓴 채 피범벅이 된 소년의 모습은 내전의 참상을
-
[간추린 뉴스] 이라크서 IS 폭탄테러 60여 명 사망
10일 오전 10시쯤 이라크 바그다드 동부 사드르시티의 시아파 주민 거주지 시장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64명이 숨지고 87명이 다쳤다고 CNN이 보도했다. 테러가 발생
-
탱크 부착된 액션캠으로 본 IS와 전투
이라크군이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와의 전투영상을 액션캠인 고프로(GoPro)로 촬영해 공개했다.영상은 지난주 이라크 라미디 인근에서 IS와 교전을 담고 있으며, 미국
-
이라크서 IS 자폭테러 잇따라…이틀간 100명 넘게 사망
이라크 북동부 디얄라주(州) 무크다디야의 한 장례식장에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시아파 무슬림을 겨냥한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해 최소 38명이 숨지고 58명이 다쳤다. 이슬람국
-
이라크군, IS 주둔 라마디 탈환 … 오합지졸 벗고 단독 승리했다
라마디 탈환이라크 정부군이 28일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점령했던 안바르주의 주도(州都) 라마디를 완전 탈환했다. 지난 5월 IS의 기습 공격으로 이라크군이 라마디에
-
'이라크군', IS 주둔 라마디 탈환 성공 … 오합지졸 벗고 승리해
라마디 탈환이라크 정부군이 28일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점령했던 안바르주의 주도(州都) 라마디를 완전 탈환했다. 지난 5월 IS의 기습 공격으로 이라크군이 라마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