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0명이 청산가리 주스 마셨다…'집단자살' 조종한 그들 실체[세계 한잔]
「 용어사전 > 세계 한잔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
-
영안실 모자라 사망자 40여곳 분산…유족 “내 딸 어디있나”
이태원에 놀러 간다는 연락을 받은 뒤 딸과 소식이 끊긴 정모(63)씨는 30일 오전 9시 서울 순천향대병원을 찾았다. 새벽 내내 서울 시내 장례식장을 전전한 끝에 사망자가 가장
-
"사망자 154명, 외국인 26명 포함"…병원별 안치 현황 [이태원 참사 LIVE]
이태원 압사 사고에 따른 31일 이 시각 사상자는 280여명으로 이 중 사망자가 154명이다. 사고 관련 뉴스를 업데이트한다. 2022.10.31 오전 9:00 [속보]한 총
-
"난 안 본 걸로 할게"…前해경청장, 공무원 피격 은폐혐의 소환
서해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 관련 문재인 정부의 조직적 은폐 및 자진 월북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 이희동)가 14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을 피의자
-
광주교도소 생존자 "16일간 52명 사망···매일 쪽지에 기록"
━ ③ '유골 발견' 교도소에서 숨져간 시민들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최근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견된 신원미상의 유골과 5·18과의 연관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
-
실종자 또? 6월 노렸다? 강진 여고생 사건 괴담과 진실
경찰 과학수사대원들이 24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 지석리 야산에서 발견된 A양(16) 시신을 발견해 구급차로 옮기고 있다. [뉴스1] 16일째 미스터리가 풀리지 않고 있는 ‘강진
-
피살된 두 소녀, 46년 만에 신원 확인
46년 전 필라델피아에서 사라진 두 소녀의 행방이 드러났다. 하지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는 건 이들의 유해뿐이다. 필라델피아 경찰은 신원 미확인 실종자 데이터베이스인 '벅스
-
늘어난 인양 … '신원 미확인' 게시판에 가족들 몰려
22일 오후 진도 팽목항에 마련된 상황본부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시신들의 특징이 적힌 안내판을 보고 있다. [뉴스1] 22일 오후 3시 전남 진도실내체육관 입구
-
[사설] 현장에서 (2) 팽목항엔 따뜻한 위로가 필요하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수색이 시작됩니다. 지금까지 창문 17개를 깨뜨렸고요. (잠수요원들이 타고 들어가는) 가이드라인도 5개에서 10개로 늘려서 수색을 활발하게 벌일 예정이라고 합니
-
SNS 유저가 1차 뉴스 생산 … 정부서 다른 말 하면 불신
19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서 이용욱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이 수색 상황에 대해 브리핑하던 중 실종자 가족이 사고 해역 현재 상황에 대해 보내온 문자 내용을 공개하고 있다
-
SNS 유저가 1차 뉴스 생산 … 정부서 다른 말 하면 불신
19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서 이용욱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이 수색 상황에 대해 브리핑하던 중 실종자 가족이 사고 해역 현재 상황에 대해 보내온 문자 내용을 공개하고 있다.
-
“용접이나 전기 공사하다 불똥 튄 듯”
경기도지방경찰청은 7일 이천경찰서에 경기경찰청 박학근 2부장을 본부장으로 한 51명의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냉동창고 화재 참사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일단 사망자의
-
인도양 쓰나미 4일로 100일
▶ 인도 첸나이 남쪽 마을의 한 소년이 지진해일 희생자의 묘지 앞에 심은 묘목에 물을 주고 있다. 외국인 피해가 많은 태국과 달리 최하층 계급이 큰 피해를 본 인도는 세계의 관심을
-
태국서 쓰나미에 희생 한국인 시신 추가 확인
외교부는 지난해 12월 남아시아 지진해일(쓰나미)로 인해 태국 푸껫 인근 피피섬에서 실종됐던 정모(48)씨가 숨진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푸껫 현지
-
[그 후 한 달 쓰나미 재앙] 한국의 피해 가족들
▶ "복구하러 갑니다"스리랑카 쓰나미 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긴급복구 물자가 25일 부산항에서 선적되고 있다. 해군 비로봉함에 선적된 물자는 대한적십자사가 보내는 굴착기 8대와 대한
-
태국, 국적 미확인 시신 2000여구
한국인 사망.실종자가 가장 많은 태국에서 국적조차 확인되지 않은 시신이 2000구를 넘고 있다. 태국 정부는 유전자(DNA) 검사를 통해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그러나 시
-
[남아시아 대재앙] '쓰나미 고아'3만여명…인신매매 위기
▶ 남아시아에 몰아닥친 지진해일은 각국의 해안선마저 바꿔놓았다. 디지털글로브 위성이 큰 피해를 입어 황폐해진 인도네시아 글리브룩 마을을 지난 2일 촬영한 모습(사진 上). 피해를
-
'쓰나미' 행불자 가족 출입국 여부 확인 "규정상 안 된다"
남아시아 지진해일 사태가 있기 전 인도네시아로 떠난 가족의 생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는 김모(36)씨는 3일 정부의 무성의에 분통을 터뜨렸다. "외교통상부 영사콜
-
스리랑카 지진해일 피해지역서 콜레라 발생
남아시아 지진해일 참사지역에서 가장 큰 후유증으로 우려되던 전염병 발생이 보고됐다.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은 스리랑카 항구도시 갈에 있는 이재민 수용소에서 콜레라 4건이 발병했다고
-
[남아시아 대재앙] 한국서 온 가족들 '늑장 발굴'에 발 동동
▶ 관광객들이 29일 타이 타꾸아빠의 한 병원 게시판에 붙은 부상자들의 사진을 쳐다보고 있다. 이날 현재 쓰나미 피해로 태국에서 16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타꾸아빠 A
-
신원확인 실종자 유골 등 곧 개별 인도
대구지하철 참사와 관련, 신원이 확인된 유골·유류품에 대한 개별인도와 장례식이 곧 이뤄질 전망이다. 대구경찰청은 19일 “국과수가 20일 통보할 신원확인자 13명 중 개별인도를 신
-
[지하철 참사 한달] 사건수습 어떻게 돼가나
오는 18일이면 대구지하철 방화 참사 사건이 발생한 지 만 한달이 된다. 이 사건에 대한 수사는 답보 상태지만 '실종자 인정사망심사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하면서 수습에 가닥이 잡히고
-
[대구 지하철 참사] '녹취록 삭제' 간부들 개입한듯
대구지하철 방화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방경찰청은 27일 지하철공사 감사부 안전방재팀장인 金모(42)씨 등 감사부 직원 3명이 테이프 녹취록을 조작한 사실을 밝혀냈다. 이에 따라 경
-
[대구 지하철 참사] 사망자수 최다 2백명선 이를듯
대구지하철 참사 사건 실종자 신고접수 건수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불탄 전동차에서 시신들이 추가 발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사고대책본부 측은 24일 오후 현재까지 접수된 5백5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