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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적자에서 찾아낸 블루오션, 30년 내다본 윤활기유 사업 [SKI 혁신성장 연구]
━ SK이노베이션 혁신성장 연구 ③고급 윤활기유 블루오션 개척-'비전 테이킹' 경영 혁신 다음 달 창립 60주년을 맞는 SK이노베이션은 1962년 대한석유공사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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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국민 4명 중 1명 ‘개님·양님 집사’, 57%는 이웃과 갈등 겪어…공존 위한 사회 인프라 갖춰야
━ SPECIAL REPORT 12일 서울 강동구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간 ‘서울 반려견 순찰대’ 소속 반려인과 반려견이 산책 겸 순찰을 하고 있다. [뉴스1] 직장인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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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영동-중부 잇는다…화성~광주고속道 5년만에 21일 개통
화성~광주고속도로의 동탄분기점. [사진 국토교통부] 경부와 영동, 중부고속도로를 동서로 연결하는 화성~광주고속도로가 21일 0시에 개통한다. 이 도로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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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환경 소재 전문 메이커'로 변신하는 포스코
아르헨티나 리튬 데모플랜트 전경 (염수리튬 공장 및 염수저장시설) 포스코그룹은 양극재와 음극재 등 이차전지소재 사업과 함께 리튬, 니켈 및 흑연 등 이차전지 핵심 원료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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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메모리 1위 노린 삼성 1조8000억 장비, 日에 발목잡혔다
반도체 업계에 비메모리 사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본의 소재 수출 제한이 장기화하면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부문에서 세계 1위를 하겠다며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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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전기 먹는 하마’ 맞지만 전자파 발생은 의문
━ 공사중단된 데이터센터 과연 유해시설인가 네이버가 두번째 데이터센터를 지으려던 경기도 용인 부지가 휑하니 비어있다. [사진 각 사] 1일 오후 보라산(해발 215m)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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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메모리 1만 5000명 채용···'칩설계 천재' 찾는다
삼성전자가 비메모리 반도체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기로 한 24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직원들이 출입하고 있다. 이날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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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워룸·전투R&D' 독하게 뛴다…현장서 본 반도체 위기 진실
━ 전운 감도는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M14 반도체 생산라인. 웨이퍼를 신속·정확하게 자동으로 운반하는 장치(OHT)가 천장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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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만들려 세계 명품 다 뜯어봐 ‘침대 공장장’ 별명
한국시몬스 안정호 대표가 경기도 이천의 시몬스팩토리움 에서 침대 성능을 테스트하고 있다. ‘명품 침대’를 지향하는 안 대표는 공장장 못지 않게 생산라인을 살피는 데 많은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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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강수의 부동산과 창업(1)] ‘상권 분석→점포 물색→아이템 선정’ 순서로
대부분 아이템 먼저 정하지만 바람직하지 않아 … “죽어가는 상권도 나름의 매력 있어” ‘회사 때려치우고 창업이나 해볼까’. 이런 꿈을 꿔보지 않은 직장이 있을까. 은퇴자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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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일 클릭으로 해결…2022년까지 ‘스마트팜 혁신밸리’ 4곳 만든다
김인기 씨가 운영 중인 스마트팜 [사진 농촌진흥청] 전북 장수군에서 토마토 농사를 짓는 김인기 씨는 ‘스마트팜(smart farm)’을 운영한다. 비닐하우스 대신 유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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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폐선 활용도 높일 트램] 무거운 철마 대신 가벼운 트램 달리나
투자비 적게 드는 친환경 교통 수단으로 각광 … 일본 도야마 성공 사례 벤치마킹 가능 일본 도야마(富山)시는 2006년 이용 감소로 폐선이 된 JR 도야마 항선에 트램을 도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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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민자사업은 정말 '죄악'일까요?
국내 민자유치 1호 사업인 인천공항 고속도로 구간 중 영종대교, [중앙포토] “아니 통행료가 그렇게 비싸면 불만이 많이 나오지 않겠어요? ” 2000년 8, 9월쯤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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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감사원 표적감사로 위원장직 사퇴 … 박 대통령 신임 떠났다고 판단했다"
김진선 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이 입을 열었다. 위원장직에서 물러난 지 2년6개월 만이다. 그는 자신의 사퇴 이유로 감사원의 무모한 감사를 들었다. 그 감사가 부당한 표적감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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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 혁신의 현장] 1조 매출 90%가 라이선스…소리 다스려 돈 버는 돌비의 힘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저성장이 표준이 된 ‘뉴 노멀’의 시대에도 글로벌 시장엔 끊임없이 변화하며 성장의 돌파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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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파르테논 신전’ … 에도江으로 초당 200㎥ 빗물 퍼내 홍수 막아
일본 도쿄 환상 7호선 지하의 빗물 저장시설. 지름 12.5m, 길이 4.5㎞인 터널에 54만㎥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다. [사진 도쿄도] 일본 도쿄는 태풍이 잦고 충적토의 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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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 없는 자물쇠 만든다, 사이버 공격 꼼짝 마!
2014년 12월 국가 주요 시설인 한국수력원자력이 북한 해커 조직으로부터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 임직원의 주소록 파일과 원전 도면이 인터넷상에 그대로 퍼졌다. ‘원전을 폭파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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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케이블카
김영민 기자서울 남산에 오를 때 한 번쯤 타봤을 케이블카(cable car), 그 케이블카가 요즘 뜨겁습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앞다퉈 케이블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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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북극 유전 개발
정원엽 기자하얀 설빙(雪氷)의 땅 북극은 자원의 보고입니다. 특히 유전 개발에 눈독들이는 기업이 많았지요. 그런데 웬일일까요. 로열 더치셸을 비롯해 북극해 유전 개발을 추진해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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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쌀은 왜 맛이 없을까? 햇반 탄생스토리 들어보니..
배지영 기자의 '한국인이 사랑한 식품 BEST50' ①햇반 1990년대 후반, 자취생들에게는 신기루 같은 즉석식품이 등장했다. 바로 ‘햇반’이다. 혼자 사는 사람은 한번 밥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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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수도권 기업 고작 75개 이전 … "융복합산업단지 전환 필요"
미래 성장동력이 집중된 수도권 기업 유치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사진은 하늘에서 바라본 2·3·4산업단지 모습. [사진 천안시] 천안시가 수도권규제완화의 직격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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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새고 철근 삐죽 … 그 속에 갇힌 동물
지난 27일 서울대공원 남미관 사육장에서 철근만 남은 울타리 앞을 라마가 거닐고 있다(사진 왼쪽). 페인트가 벗겨진 채 방치된 동양관의 벽. 일부에선 곰팡이가 핀 곳도 보였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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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귀에 칩 달아 스마트폰으로 먹이량 조절
제일종축에선 임신한 어미돼지를 옴짝달싹못하는 ‘스툴’에 가둬놓지 않고 풀어 키운다. 돼지가 급식기에 스스로 들어가면 돼지 귀에 붙은 무선주파수인식장치(RFID)칩이 인식돼 먹이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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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이지송식 뚝심개혁’ 부채비율 뚝 떨어져
출범 2주년을 맞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LH는 2009년 10월 1일 이지송 사장을 수장으로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를 통합한 통합법인이다.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택지공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