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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장면·진행 모두 문제 "PD수첩은 오류수첩이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7일 MBC ‘PD수첩’에 대한 제재 사유를 ‘결정 세부 내용’이란 제목으로 홈페이지에 올렸다. 미국산 쇠고기 문제를 다룬 이 프로그램이 어떻게 ‘시청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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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무기시리즈]⑮ 무인전투정 '프로텍터'를 NLL에 배치하자
미군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차량폭탄테러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미 수백 명의 희생자를 냈다. 폭탄을 가득 싣고 검문소로 돌진해 오는 차량을 막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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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방송 이어 또 … 신뢰 잃은 ‘공영방송 MBC’
MBC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의 ‘PD수첩’ 중징계와 관련해 17일 뉴스데스크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MBC는 “프로그램 기획의도가 공익성을 갖고 있더라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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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고시 벽을 넘어라” 방학 잊은 열기
지난 11일 경북대 언론고시원에서 학생들이 신문과 인터넷을 통해 기사를 읽으며 공부하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공정식] 17일 오전 8시 경북대 사회과학대학 1층 ‘언론고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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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이름을 지명으로 … 미국서 잇따라 정해
미국에서 유력 언론인의 이름을 딴 지명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언론을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다. 미 하원이 15일(현지시간) 뉴욕~버펄로 고속도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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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달래기 손짓
미국과 이란의 30년에 가까운 적대 관계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미국이 이란 핵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대화에 나선 데다 이란에 이익대표부를 설치해 외교 관계까지 복원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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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주최 ‘자랑스런 해외경영인’ 시상식
중앙일보시사미디어 ‘월간중앙’이 주최하고 한국신문방송연구원이 주관한 ‘2008 세계가 주목하는 자랑스런 해외경영인(International Management Leader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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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시시각각] 기자와 PD의 공통점
기자들을 일상적으로 상대하는 정부 부처 대변인들 사이에 전해지는 농담이 있다. “기자 세 명을 부산에서 서울까지 고속버스에 태워 데리고 오느니, 차라리 벼룩 서 말을 고속도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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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언젠가는 정치ㆍ시사 떠나고 싶다”
MBC ‘100분 토론’ 진행자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가 “언젠가는 정치ㆍ시사를 떠나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 놓았다. 손 교수는 최근 인터넷 음악 웹진 IZM과의 인터뷰에서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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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쇠고기 먹으면 죽는다 … PD수첩, 일방적 과잉정보 쏟아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박명진 위원장(右)이 16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MBC TV ‘PD수첩’이 방송한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등 프로그램에 대한 방송심의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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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조하듯 취재하는 PD수첩
MBC ‘PD수첩’이 광우병 보도 관련 핵심 의혹에 대해 명확한 해명을 내놓지 않아 의혹을 더욱 키우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취재자료 공개를 거부하고 있는 데다 15일 해명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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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우리 프로그램의 폭거였습니다”
일본 TV는 재미가 없다. 5년 넘게 지켜봤지만 영 아니다. 몇몇 다큐멘터리를 빼곤 말이다. 일본 방송국의 프로그램은 예전에는 한국 방송국들의 ‘베끼기’ 모델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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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다음 홍보 양해각서 밝혀라”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인미협)는 “MBC와 다음은 홍보 양해각서를 공개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14일 발표했다. 이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13일 MBC ‘100분 토론’에 대해 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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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아동성매매 취재하다가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죠"
“‘애인대행편’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첫 방송이라 심혈을 기울이기도 했고.” 14일 100화를 맞은 ‘리얼다큐 천일야화’(케이블·위성 Q채널)의 김종탄(사진) PD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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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의 달인' 토니 스노 전 백악관 대변인 사망
신문기자와 방송인 출신인 토니 스노(사진) 전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결장암으로 12일 사망했다. 향년 53세. 스노 전 대변인은 2006년 5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조지 W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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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광우병프로 사내 심의서도 “사실관계 확인 유의” 등 지적받았다
MBC ‘PD수첩’의 광우병 관련 프로그램이 사내 사전 심의에서 ‘사실관계 확인 유의’ ‘객관성 유지 주의’ 등의 지적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MBC 심의평가부 사전심의 자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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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로비 등 교묘한 유착, PD비리 근절이 조사 대상
찰이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사 PD와 연예기획사의 유착 관계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에 착수하면서 방송가가 급랭 정국을 맞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문무일 부장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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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 “시국미사, 빨갱이 오해 소지 있기 때문에 오래 끌면 안돼”
박홍 전 서강대 총장은 “촛불시위는 순수한 항거이며 정부가 악의가 아니더라도 잘못한 것이 많다”고 지적했다. 박 신부는 5일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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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이라크 조기 철군’ 공약 바꾸나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선 후보가 3일 그동안 주장해온 이라크 주둔 미군의 조기 철군론을 수정할 가능성을 시사해 논란에 휩싸였다. 오바마는 “집권 16개월 안에 이라크에서 미군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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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내 독설 결코 즉흥적인게 아니다”
라디오 DJ, 시사프로그램 패널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박학다식한 지식으로 정연한 논리를 펼치는 것으로 유명한 논객 신해철이 자신이 이런 모습을 “즉흥적인 것이 아니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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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농림수산식품부 外
◇농림수산식품부▶농가소득안전추진단장 임재암▶정책평가팀장 김종철▶식품산업정책팀장 이상만▶식품산업진흥팀장 김홍우▶소비안전팀장 우동식▶국립식물검역원 영남지원장 신현관 ◇국가보훈처▶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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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인, 고령 우려 때마다 한결같은 답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어머니 로버타 매케인이 지난해 10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한 노인요양센터에서 열린 유세에 참석해 아들의 연설을 경청하고 있다. [컬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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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57일간 국민을 광우병 공포 몰아넣고 “실수였다”
“‘주저앉는 소’를 ‘광우병 걸린 소’라고 말한 것은 생방송 도중 일어난 실수였다.” “‘주저앉는 소’ 동영상에서 ‘동물 학대하는’을 ‘광우병 의심 소를 일으켜 세우는’으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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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신념만 강조 … 도마 오른 ‘PD 저널리즘’
광우병 정국을 몰고 온 4월 29일자 MBC ‘PD수첩-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의 오역·왜곡 논란을 놓고 PD저널리즘이 또 한번 도마에 올랐다. 사실에서 출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