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충돌 홈런 "시범"|롯데, LG에 1-0승
【부산=장 훈 기자】롯데가 시즌개막을 앞두고 벌어진 시범경기 개막 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롯데는 9일 홈에서 벌어진 지난해 우승팀 LG와의 경기에서 6번 지명대타 유충돌의 좌월 1
-
쓰레기 소각장 94년까지 건설
서울시는 5일 쓰레기 분리 수거에 따른 가연성 쓰레기의 처리를 위해 94년까지 쓰레기 소각장을 건설키로 했다. 시는 공해 문제 전문 교수 10명으로 구성된 서울시 폐기물 처리 전문
-
다가오는 유료TV시대|92년 실시 앞두고 현황·문제점 점검
방송혁명이 시작된다. 텔리비전을 보기 위해 채널을 돌리다보면 모두 비슷한 프로를 진행 중이어서 짜증이 날 때가 많다. 한쪽에서 코미디를 하면 다른 TV에서도 코미디를 한다. 한쪽에
-
「휴일없는 은행」시대 개막
◎상은ㆍ미 시티은 선발/「365일 24시간 영업」눈앞에 「휴일없는 은행」시대가 열렸다. 상업은행이 지난 1일 일요일ㆍ공휴일에도 현금을 찾을 수 있는 「3백65일 코너」를 서울 명동
-
연료전지-새 에너지원으로 각광
수소와 산소를 이용해 전기를 얻는 이른바 연료전지가 여러 가지 이점이 있어 새로운 신에너지원으로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연료전지의 원리와 국내외 연구개발 현황을 최수현
-
유선방송 시범사업단/내달에 본격 가동
정부는 25일 강용식공보처차관 주재로 종합유선방송추진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고 종합유선방송 시범사업을 91년 4월1일부터 서울 상계동 1만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하
-
의원 8명 민주당 총재경선 바람
◎“민주주의 시범” “집안 싸움” 엇갈려/소장파 독자움직임 3색전 양상 창당전당대회를 나흘앞둔 민주당(가칭)에 경선바람이 불고 있다. 15일 대회를 앞두고 당내 창당핵심 12인은
-
LG ″불꽃타선〃|14안타로 빙그레 초토화
약세로 평가되고 있는 LG트윈스와 OB등 서울세가 25일 대전·부산에서 벌어진 시범경기에서 각각 6-0, 5-1로 완승, 시즌오픈을 10여일 앞두고 컨디션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성북구
고지대에 낡고 오래된 주택들이 밀집된 지역특성을가진 성북구는 영세민들이 특히 많이 몰린 정릉3, 4동과 월곡3, 4동(속칭 밤나무골) 등을 중심으로 생계비보조·자녀학자금지원 및 생
-
증시채권액 최고 5,560만원|거의 상한액서 결정
분당시범단지아파트의 채권최고액은 5천5백60만원(현대 79평형)으로 나타났다. 19일 건설부가 발표한 분당시범단지아파트 당첨결과에 따르면 채권입찰제가 실시된 55∼79평형 중 삼성
-
민방위 훈련 20분씩 연8회로 단축|새해엔 이렇게 달라진다
88년--그 격동의 한해도 이제 서서히 저문다. 그 어느 해보다 갈등이 첨예했고 변화가 많았던 한해였다. 민주화·자율화와 더불어 각계 각층의 목소리가 유난히 컸고 또 이들의 주장이
-
농민들 막일자리 취업 외면
『겉치레에 빚더미로 끝난 제2의 새마을공장이 돼선 안된다.』 농공지구가 철석같이 다짐한 설립목적에서 빗나간 길로 접어들고 있다. 이농방지·유휴노동력흡수·농촌소득증대등을 위한 현지농
-
내년부터 주민등록·부동산등 컴퓨터처러 시범실시
주민등록업무등 민원서류와 고용관리·부동산관리업무의 컴퓨터처리가 내년부터 시범 실시된다. 금년 12월부터는 가정에서 전화로 예금구좌를 이체할수 있는 홈 뱅킹 시스템등 금융전산망이 가
-
정치일정
「노태우 선언」을 전폭 수용하는 전두환대통령의 특별담화가 발표됨으로써 개헌정국은 본격적으로 재가동되고 정치일정을 둘러싼 여야 대협상에 국민적 관심이 쓸리고 있다. 현 대통령 임기
-
뉴미디어 96년까지는 실용화 된다|「뉴미디어 국제세미나」계기로 본 전망
정보화 시대를 맞아 뉴미디어가 크게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뉴미디어란 비디오텍스· CA-TV·텔리텍스·화상전화등으로 전화선·컴퓨터 단말기등과 연결해 VAN(부가가치 통신망
-
대만의 원사수출중단 방침에 업계비상
폴리에스터사·나일론사·면사·아크릴방적사등의 품귀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공급국인 대만이 오는 9월부터 대한 원사수출을 중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올하반기부터원사부족현상은
-
보사부 업무보고 요지
◇의료보험 확대=▲의료보험대상을 전국민으로 확대, 우선 내년에는 농어촌 주민 8백26만명을 추가혜택대상에 포함한다. 이를 위해 금년 상반기중 의약전문가ㆍ학자·공무원등 30여명으로
-
쓰레기 내년부터 분리수거|처리공장 준공 때맞춰
서울시는 내년초부터 가정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연탄재와 기타 쓰레기로 나누어 거두는 쓰레기분리 수거제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기로 하고 이에앞서 올하반기부터 특정지역을 정해 시범실시할 예
-
"21세기 사무실" 서울에 첫선|종이와 볼펜이 사라진 광화문전화국
결재판도, 기결·미결 서류함도, 종이와 볼펜마저도 사라진(Paperless-Penless) 「21세기의 사무실」이 서울에서 현실화됐다. 꿈만같은 사무혁명의 현장은 서울한복판 광화문
-
대혁신 이룰 통신서비스 체제|91연까지 타보시스팀 어떻게 바뀌나
정부는 87년부터 91년까지 추진될 「6차 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기본방향을 정하고 이달부터 실무작업에 들어갔다. 6차 계획기간중 가장 주목되는 것은 이때에 우리나라도 정보가 사회
-
광주 「생산형도시」로 바뀌고 있다
교육도시·소비도시로 대변되고 있는 광주가 「생산형 도시」로의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광주지역에는 지난69년 조성된 43만5천여평의 광천공단에 이어 79년 착공된 송암(광주시서구송
-
「꿈의 통신망」빠르면 85년 첫선 여의도에 시범단지
서울여의도에 단말기 하나로 모든 정보를 주고받는 「통신의 유토피아」가 건설된다. 정부는 10일 2천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꿈의 통신망(ISDN=종합정보통신망) 구축에 앞서 우선
-
공개된「정부종합정사 사무 자동화 시범실」|회의도 전화로…″미래의 사무실〃 본격가동
경기도 과천에 자리한 정부 제2청사에는 색다른 사무실이 있다. 제2별관 7층 북쪽에 있는 이 사무실은 문 앞에 붙은「정보산업과」라는 팻말만 봐서는 외형상 일반사무실과 다른 점이 없
-
태양열 주택촌 솔라빌리지|85년 대전에 30가구 건립
73년 에너지위기 이후 한때 반짝했던 태양열주택이 국가연구기관의 참여, 외국의 기술 협력 등으로 본궤도에 올라서게 됐다. 한국의 과학기술처가 프랑스의 에너지성과 합의한데 따라 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