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수예산 없어 다리 폐쇄…지금 일본 지방도시서 일어난 일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16) 미국 자동차 산업의 몰락으로 슬럼가로 변한 디트로이트 도심. 미국 디트로이트 시는 180억 달러 넘는 부채를 안
-
39.6도 불덩이 서울···은마 불꺼지고 노량진 생선진열 사라져
서울 39.6도 홍천은 41도 … 111년 만의 폭염 1일 강원도 홍천의 최고기온이 41도까지 올라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111년 만에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또한 요
-
'39도 세상'…폭염, 삶을 바꿔놓다
필리핀 마닐라 30도, 이집트 카이로 37도, 서울 39.4도. 1일 '서프리카(서울+아프리카)'는 열대지방보다도, 적도 근방 아프리카 도시보다도 뜨거웠다. 1907년 기상
-
수도권, 강원 비 피해 이어져…18일까지 많은 비 예보 '비상'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금학천변에서 실종된 편모(42)씨를 찾기 위해 소방대원들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사진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전날에 이어 이틀째 많은 비가 내린 수도권 일
-
5·4 강진 대한민국 흔들었지만, 5개월 지나도 “대책 아직 … ”
국회 재난안전대책특별위원회 변재일 위원장과 여야 의원들이 1월 16일 지진 피해 지역인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실내체육관을 찾아 포항시 관계자로부터 피해 현황 설명을 듣고
-
103㎍ 숨막히는 공기에도 야구장 관중·등산객 넘쳐났다
프로야구 두산-삼성 경기가 열린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일부 관중이 마스크를 쓴 채 관람하고 있다. 이날 잠실야구장은 평균 미세먼지 농도 129㎍/㎥로 나쁨(80~150㎍/㎥) 수
-
열흘 지났는데 “기다려라”만… 필로티 받칠 서포트도 못 구해
━ [르포] 포항 지진 그후, 지지부진 복구 현장 지진 발생 9일째인 23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현장 점검을 한 결과 여전히 허물어진 담장과 필로티 기둥이 보수되지 않은
-
지진 발생 나흘째, 이재민 1735→1361명 부상자 75→80명
17일 경북 포항시 흥해읍 흥해실내체육관에 '찾아가는 지진 재난 심리지원 상담소'가 설치돼 한 어린이가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이곳에는 포항 남북구보건소,국립부곡병원
-
날씨 추운데 이재민 늘어 … “LH 빈집 160채에 임시 거처”
지진 발생 사흘째인 17일 출입이 통제된 포항시 흥해읍 대성아파트에서 주민이 이사를 위해 집안에서 꺼내온 가재도구를 바라보고 있다. [우상조 기자] “날은 추워지는데 대피소는 너
-
"추운데 언제까지 대피소 생활?"…이재민 1797명 주거대책은?
"날은 계속 추워지는데 대피소는 너무 불편하고, 벽이 금 간 집에 가서 잘 수도 없고…. 도대체 언제까지 여기서 살아야 합니까?" 17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실
-
포항 수능시험장 5곳 균열 등 발견… 이재민 1735명으로 늘어
지진 발생 사흘째를 맞은 17일 경북 포항지역에 이재민이 크게 늘어 1700여 명을 넘어섰다. 이들은 흥해실내체육관 등 9곳에 대피 중이다. 지난 16일 오후 포항시 북구 흥해읍
-
미군 떠나는 의정부 기지촌, 문화도시 변신 잰걸음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역 앞 반환 미군기지 터에 조성된 ‘무한상상 시민정원’ 텃밭에서 시민들이 쉬고 있다. 공원엔 화단과 산책로·조경수·원두막 시설도 있다. [
-
[취재일기] 비 새는 경주 한옥, 피해 산정에 날 샌다
홍권삼내셔널부 기자지난 17일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이 경북 경주시청을 방문해 현장에서 지진 피해 대책회의를 열었다.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한옥이 많이 파손된 경주 황남동 일대를
-
88억6000만원 … 부산의 정 채워주세요
23일 부산 송상현광장에서 열린 ‘2016 나눔 캠페인’ 출범식. 참석자들이 사랑의 온도탑 제막 행사를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지난해 5월 박
-
내가 낸 기부금 어떻게 쓰이는지 궁금하나요? 홈페이지에 다 공개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앞줄 왼쪽 둘째) 등 각계 인사가 희망 2015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각계각층 국민들이 보내준 소중한 성금인 ‘사랑
-
세금 감시 잘해야 일류시민 된다 ① 마구잡이 건설로 세금 줄줄 샌다
김민환 전 군의회 의장 경남 산청군 생초면 어서리. 경호강을 굽어보는 곳에 기와 지붕을 인 2층 건물이 있다. 입구에 ‘휴관입니다’고 쓴 안내판이 놓였다. 2007년 4월에 완공
-
천안시, 2011년도 예산안 1조1900억원 편성 … 아산시 2011년도 예산안 7393억
천안시와 아산시가 20011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천안시는 1조1900억원, 아산시는 7393억원 규모다. 양 시는 모두 재정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 어
-
2010년 도시 대상
국토해양부 장관상 전북 장수 (활력) 전북 장수군은 무주·진안과 함께 ‘무진장’이라 불리는 대표적 오지 산간 마을이었다. 그러나 최근 인근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교통 접근성이 좋은
-
이웃 배고픔도 해결하는 ‘119’
의정부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의정부 가능역 광장에서 점심식사를 배식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지난달 29일 오전 11시30분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전철1호선 가능역 광장. 할머니·
-
지역경제 살리기에 역점
중부권 지방자치단체들은 내년 살림살이의 중점을 지역경제 살리기와 지역개발 기반 구축에 둘 전망이다.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지방 분권화와 주 5일 근무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대전
-
세계 식량 남는다는데 굶주림 왜 그대론가요 재해·전쟁에 나라 황폐… 국제원조 부족
지금 지구촌에선 7초마다 한명꼴로 어린이들이 죽어가고 있어요. 기아(饑餓),즉 굶주림 때문이지요. 얼마 전 이탈리아 로마에선 기아 문제를 풀기 위해 '세계식량정상회의'까지 열렸어
-
[동영상 Study] 대도시 재난 대처능력
동영상 보기 (주 : ◇ 영어 원문 ◆ 한국어 해석) ◇ WOLF BLITZER, CNN ANCHOR: Joining me now from Atlanta is Mike Fish
-
이리 참사 1주년
11일로 이리 화약 열차 폭발 참사 1주년을 맞았다. 폭발 사고로 폐허가 되다시피 했던 참극의 땅위에는 이제 그날의 상흔을 말끔히 씻고 고층 「빌딩」과 「아파트」 등이 즐비하게 들
-
우리들의 축제
아무도 우리를 믿어주지않았다. 집에서는 나를 집안망칠 놈이라고 숫제 내놓은 자식으로 쳤고, 어떻게 소문이났는지 모르지만 같은 동네 어른들은 나만 보이면 재수없는 절 보았을 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