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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무슨 생각으로 학교에서 잠만 자냐고요?
[모델=혜화여고 3학년 송다영]꿈(Dream). 이루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을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사람들은 우리가 무한한 꿈과 가능성을 가진 나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장래희망을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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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계 71년생에게 물었다…"'응팔' 왜 재밌나요?"
tvN 금토극 '응답하라 1988'에 '1971년생'이 응답했다. '응답하라 1988'은 중년 세대의 추억을 자극하며 전세대에 걸쳐 인기를 얻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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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도 자녀도 골목길 추억에 빨려들다
‘응답하라 1988’은 동갑내기 10대 친구들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으로 이야기를 확장한다. 정면 가운데부터 시계방향으로 덕선의 서울대생 언니 보라(류혜영), 지난 회에 ‘수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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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12월, 인사동에서 어르신 큰 잔치 열린다
행동하는 노년은 건강하며 아름답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 노년의 80%가 과거 청 · 장년기시절 특별한 문화나 여가활동에 대한 경험이 없다고 밝혀졌다, 젊은시절의 문화 · 여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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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초혼 연령 늦어져 난임 늘어…부부 팀플레이로 극복을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본 적이 있다. 그때를 추억할 수 있는 에피소드와 아이템이 향수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으론 지금 우리의 삶과는 많이 달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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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조용할 수 밖에 없는 북한
북한은 11월 한 달 간 꽤 조용했다. 물론 그렇게 끝날 북한이 아니다. 11월 28일 북한은 잠수함에서 미사일을 쏘는 실험을 했다. 그리고 이달 2일 풍계리 핵실험장 부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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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태보고] 500만 나홀로족의 세계
[월간중앙]1인 식당·1인 술집·1인 미용실 등 새로운 문화공간 창출… “사회적 안전장치 마련되면 1인 가구 늘어도 삶의 질은 떨어지지 않을 것”싱글족을 겨냥한 오픈키친(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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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에버라드의 시대공감] 당분간 조용할 것 같은 북한
북한은 11월 한 달 간 꽤 조용했다. 피를 보자는 협박도, 미사일 실험도 없이, 김정은이 여러 경제기관을 방문하는 사진만 엄청나게 보도했다. 물론 그렇게 끝날 북한이 아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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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도 못해” “월급 도둑” 2030에게 ‘꼰대’취급받는 86세대
취업 문턱에서 번번이 미끄러지다 간신히 사원증을 목에 건 사회 초년생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의 한 장면. 명문대 신방과를 수석으로 졸업했지만 회사에선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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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네 글자, 1899년 독립신문 논설에 있다
동국대 황태연 교수.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1919년 상해 임시정부가 처음 사용했다는 기존 학설을 뒤집는 논문을 최근 발표했다. “자주독립을 위해 결성된 상해 임시정부가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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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의화 "15일까지 선거구 획정 결론못내리면 특단의 조치"
정의화 국회의장은 10일 "선거구 획정 문제는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15일 이전에 반드시 결론을 내려야 한다."여야 지도부는 오늘부터 당장 밤을 새워서라도 머리를 맞대고 기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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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감독이 전한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관전 포인트 셋
'스타워즈'가 10년 만에 깨어난다.영화 '스타워즈'의 7번째 시리즈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가 17일 국내 개봉한다. '스타워즈'는 1977년 처음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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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I ♥ AI…기술 발전이 만든 기계와의 사랑
미국 메릴랜드주 게이더스버그에 사는 한 남성은 최근 기혼자 데이트 서비스인 ‘애슐리 매디슨’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 서비스가 불륜을 조장해서가 아니다. 애슐리 매디슨이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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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서울미래유산, 오래된 식당에서 밥 먹기
정혜경(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인구 천만을 넘나드는 거대 국제도시 서울에서 과거로의 음식 여행이 가능할까? 오래전 ‘서울의 음식문화’라는 책을 쓰면서 서울 전통음식을 몸소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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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남경주 춤·노래, 눈물 없인 못 본대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주연을 맡은 박칼린(왼쪽)과 남경주. “초·재연보다 디테일 묘사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남경주(51)와 박칼린(48),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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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바로알기 교육, 대북 인도적 지원 나서야”
1090 평화와 통일운동’이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북한 바로알기와 대북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배용(한국학중앙연구원장) 이사장과 백영철(한반도포럼 이사장)·김영래(ROTC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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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2015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성과 프로젝트’
행동하는 노년은 건강하다. 어르신 문화 활동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실버 세대의 건강한 사회 참여 방안을 모색하는 ‘2015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성과 프로젝트’가 오는 16~20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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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힘 만으론 한계… 민간과 정부 기능 共有해야 효율적”
최근 경제 분야 새 트렌드는 단연 ‘공유경제(sharing economy)’다. 과거 소비 형태가 돈을 내고 ‘내’가 가져가야 했다면, 이제는 누군가로부터 필요할 때 잠시 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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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패주고 싶은 자가 있지만 …
살다 보면 그냥 쥐어 패고 싶은 사람이 있다. 깐죽깐죽 약을 올려 놓고, 끝내 사과하지 않는 놈. 내 약점을 후벼 파면서 법으로 따져도 한 마디도 지지 않는 놈…. 그러나 상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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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답사 후 가상 인터뷰하고 책 만들며 역사 체험 틀 넓혀가요
지난 10월 종묘 답사에 나선 역사통 기자단 2기(화성 석우중)가 최연섬 문화재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지난주 소중 편집국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역사통 기자단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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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의 시대공감] 가끔은 쥐어 패고 싶은 놈이 있다
살다 보면 그냥 쥐어 패고 싶은 사람이 있다. 깐죽깐죽 약을 올려 놓고, 끝내 사과하지 않는 놈. 내 약점을 후벼 파면서 법으로 따져도 한 마디도 지지 않는 놈….그러나 상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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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례 시인 “노벨문학상은 시·소설 상금 같은데 … ” 너스레
3일 서울시 신청사에서 제15회 미당·황순원문학상과 제16회 중앙신인문학상 시상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이하경 중앙일보 논설주간, 최정례 미당문학상 수상자, 한강 황순원문학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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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에 모인 독립영화 스타, 반갑구만!
[기획] ‘응팔’에 모인 독립영화 스타, 반갑구만!드라마 ‘응답하라 1988’(방영 중, tvN)의 반응이 뜨겁다. 1980년대 후반의 시대상을 담아낸 깨알 같은 소품과 복고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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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공익광고 '피노키오의 거짓말' 기억하세요?
텔레비전, 라디오, 버스 정류장, 길거리의 플래카드와 포스터, 지하철역과 같이 사람들의 눈이 많이 닿는 곳에서 우리는 많은 광고를 볼 수 있다. 그 수많은 광고 중 사람들을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