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9)권리포기

    『투표는해서 무엇해. 모처럼 휴일인데 야외에나 나갈일이지』-지난10윌17일 이른아침 반도「호텔」앞 「리무진·버스」정류장에서 「록색」을 짊어진 남녀들이 차에 올랐다. 바로 이웃 중구

    중앙일보

    1969.12.11 00:00

  • 순찰순경등 피습

    10일 상오1시40분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170의44 대구상회(주인 장두열·48)앞길에서 순찰중이던 이문동파출소 근무 이원효순경(30)과 방범대원 이효균씨(29)가 검은 작업복

    중앙일보

    1969.07.10 00:00

  • (421)과로 경찰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매스컴」을 통해 거의 날마다 경찰관에 관한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다. 소매치기와 결탁한 경찰관, 도둑을 못 잡는 경찰관, 교통단속을 소홀한 경찰관 등등 사

    중앙일보

    1969.05.27 00:00

  • 청소년 범죄의 격증

    10일 치안국이 발표한 통계를 보면 청소년 범죄가 해를 거듭합에따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 명백해졌다. 몇가지 예만 들더라도 작년 1연동안의 청소년 폭행사건은 1만2천7백

    중앙일보

    1969.03.13 00:00

  • (188) 만세반세기

    오늘, 기미 독립운동의 5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있어서. 그당시의 독립운동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유적으로서, 영구히 보존해야만 할것이 몇군데 생각난다. 첫째로 3월1일 하오2시에

    중앙일보

    1969.03.01 00:00

  • (3)직장

    「버스」차장 A양등 18명이 작년 11월 업무상 횡령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회사측의 고발에 따른 것이었다. 이들은 3년 동안 매일 받은 요금중에서 5백원 안팎을 회사에 입금시키

    중앙일보

    1969.01.13 00:00

  • 「리베랄」군의 감기-장부일

    어느 상점 진열장 안으로 보이는 텔리비젼 화면에서는 마침 어린이 시간이 시작되고 있었읍니다. 여러번 보아서 이젠 낮이 익어버린 얼굴이 예쁘고 상냥한 아나운서 아줌마가, 구슬처럼 돌

    중앙일보

    1969.01.04 00:00

  • 3시간에 사회봉 2백회

    좀 조용히 끝난 것뿐이지. 올해의 세모국회도 29일 일요일의 야간회의를 통해 무려 32개의 안건을 무더기로 통과시키는 등 비정당적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 정우회소속

    중앙일보

    1968.12.30 00:00

  • 역광선

    소의 「체코」침공 규탄대회전국 곳곳서. 「버스」가 정거한 다음에 손드는 격. 수만「모스크바」시민들, 「스보보다」를 만세로 환영. 그게 「자유만세」란 뜻인데…. 거부권으로 좌절된「유

    중앙일보

    1968.08.24 00:00

  • 기술발전과 논리적 책임|이규호

    심장이식이 의술의 발전에 의해서 가능하게되자 인간의 생명과 죽음에 대한 새로운 논의를 불러 일으켰다. 지금까지는 심장의 기능이 멈추어지면 인간의 생명은 끝난 것이고 따라서 그것은

    중앙일보

    1968.08.17 00:00

  • 도난신고 자주묵살

    도난 신고를 받은 경찰이 『수사비가 없다』 『바쁘다』는 등의 이유로 묵살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지난 2일 새벽 종로구가 회동1의17 정모씨(29)집에서 TV 「오메가」팔

    중앙일보

    1968.07.09 00:00

  • 수훈의「고발정신」|「난중일기」도둑을 잡기까지

    【부산】도둑맞았던 난중일기수사에 공을 세운사람은 두시민이었다. 9일상오11시쯤 부산시경국장실에 박정응(30·부산시등래구온천동189) 황규하(29·부산시동래구명륜동311)등 두시민이

    중앙일보

    1968.01.10 00:00

  • |엉성한 문화재관리

    얼마 전에는 석탑의 사리장엄구를 훔치는 악질적인 범인이 전국에 횡행하더니, 근래에 와서는 국보. 보물등 지정문화재의 도난사고가 꼬리를 물고 있다. 지난해에 국보「연가7년명」불상이

    중앙일보

    1968.01.08 00:00

  • 고요히 샌 성야

    올해의 크리스머스·이브는 대체로 조용하게 지새웠다. 가족과 함께 고요히 보내기 운동을 벌인 가운데 맞은 이날 밤 서울시내엔 약 천만의 인파가 거리에 몰려나와 도심지엔 사람의 물결을

    중앙일보

    1967.12.25 00:00

  • 범죄신고 모른 체

    경찰이 강도와 상해신고를 받고도 모른 체 하고 수사를 게을리 하는 등 피해자들을 애태우게 하고 있다. 18일 하오 10시 서울 영등포구 구로1동 413의25 백운춘(33)씨 집에

    중앙일보

    1967.12.20 00:00

  • (7)세계불구자 올림픽 "금[메달] 탄" 조금임 여사

    도회의 밤 10시는 아직 초저녁처럼 흥청거리고 있는데 재활원 용사 촌은 이미 밤이 깊은지 오래였다. 서울 영등포구 신대방동 492 국도변 가파른 언덕바지에 자리잡은 용사 촌은 개

    중앙일보

    1967.12.19 00:00

  • 여차장 애화

    출근「버스」에서 여차장이 졸도를 했다. 문을 붙잡고 쓰러져 버렸다. 창백한 얼굴에 생기가 없다. 우울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비록 목소리는 우악스러워도 그의 기력에는 한계가 있을

    중앙일보

    1967.12.18 00:00

  • 굴레 벗은 영화|할리우드의 새 물결

    미국 영화의 본고장 「할리우드」에서는 67연도에 들어서 혁명적이라고 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영화를 제작, 관객과 평론가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독차지했고 그중 『보니와 클라이드』는

    중앙일보

    1967.12.09 00:00

  • 생활양식|생활이념의 문제 인생에 대한 정신적 자세

    생활장식의 내용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생활이념이라 할까 생활하는데 있어서의 기본적정신자세가 우선 문제가 된다. 이것은 실은 한국인의 인생관이나 세계관, 또는 생명관등에 직결되는 몹시

    중앙일보

    1967.11.30 00:00

  • 주먹구구 수사의 과학화를 위해 현장은 고발한다(5)

    법정은 보다 뚜렷한 「현장의 증거」를 요구한다. 그것은 『도둑 10명을 못잡을 망정 한사람의 무고한 죄인을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장의 고발을 외면한채 범죄를 쫓는 수

    중앙일보

    1967.11.08 00:00

  • 역광선

    끝장난 막후협상. 막올리고 해보자니 창피한 꼴만 만방에 과시? 13시간만에 국보금불상 반환환 신사도둑. 이상심리라야 신사되지. WBA, 금-「리틀」전심판불공평타고, 불공평한게 그것

    중앙일보

    1967.10.25 00:00

  • 국교생에 도둑누명

    24일 경복궁에 놀러갔던 수송국민교1년 함호정(8)군이 도둑으로 몰려 경찰서에 8시간이나 연금당하고 지문까지 찍혔다가 이날 하오 10시 무혐의로 풀려 집에 돌아갔다. 함군은 24일

    중앙일보

    1967.10.25 00:00

  • 휴일도 놀란 국보도난|"24시간내 돌려준다"

    국보119호 금부처는 대낮에 감쪽같이 사라졌다. 24일 덕수궁엔「유엔·게리」로 휴일을 맞은 약5천여명(미술관안엔 150명)의 시민과 학생들로 붐비는 가운데 범인은 과람객을 가장,

    중앙일보

    1967.10.24 00:00

  • 도둑은 새벽을 노린다|장물도 고액화|잦은 구역 골라 「흑선지대」설정

    서울시경은 지난 9개월동안에 일어난 도난실태를 분석, 도범이 전문화하고 다액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21일 도둑이 집중적으로 노리는 특수지역 39개소를 골라 이들 「흑선지대」

    중앙일보

    1967.10.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