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미국 대선] 도널드 트럼프, 미 대선 승리…한미 관계 및 경제 전망은
도널드 트럼프(70)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제45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선거인단 숫자에서 과반을 넘어선 276대 218로 따돌
-
[미국 45대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 트럼프는 누구
도널드 트럼프(70)는 이민자의 후손이다. 1946년 독일계인 아버지 프레드 트럼프와 스코틀랜드 태생인 어머니 매리 애니 사이에서 3남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그의 아버지는 뉴욕
-
[스포츠 리더십 연구] 1할 타자에서 명감독 반열에 오른 염경엽 넥센 감독
무명선수 출신으로 구단 프런트 거쳐 현대·LG·넥센에서 코치 경험 쌓은 뒤 2013년 3대 사령탑에… 어떻게 하면 10년 고생하고 50년 행복할 수 있을지, 선수 스스로 성공사례
-
IOC 선수위원 된 유승민 "진심을 다한 선거운동, 좋은 결과 나와 기뻐"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34) 삼성생명 코치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뽑혔다.유 코치는 총 5815명이 투표해 독일 펜싱의 브리타 하이데만
-
[매거진M] 다양성 외화 시장 신흥 강자 ⑤ 더 쿱 서정원 대표 - 자극적인 볼거리보다 이야기의 힘을 믿는다
동성애 소재, 한국 극장가에서 한 번도 흥행하지 못한 감독의 신작…. ‘캐롤’(2월 4일 개봉, 토드 헤인즈 감독)은 개봉 전까지만 해도 상업적으로 불안한 요소가 더 많은 영화였다
-
[매거진M] 다양성 외화 시장 신흥 강자 ④ 찬란 이지혜 대표 - 인생을 바꿔 줄 한순간의 반짝임 관객에 선사하고 싶다
지난 5월 열린 제69회 칸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에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거장들의 작품이 유독 많았다. 그중 개막작 ‘카페 소사이어티’(우디 앨런 감독)와 감독상을 받은 ‘퍼스널
-
[매거진M] 다양성 외화 시장 신흥 강자 ① 오드 김시내 대표 - 현실 감각 100% 예술 영화계의 용감한 승부사
최근 관객 수 30만 명을 돌파하며 다양성 영화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나의 소녀시대’(원제 我的少女時代, 5월 11일 개봉, 프랭키 첸 감독). 이 영화를 수입·배
-
[정수현의 바둑경영] 도전정신 가다듬고 약점 보완할 때
우리나라 경제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위기의 조짐은 벌써 예고되었으나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이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배가 침몰한 다음에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는
-
이세돌 “예전엔 감각적 수읽기, 지금은 한 수 한 수 계산”
이세돌 9단이 10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제17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3번기 제 2국에서 원성진 9단에게 불계승을 거두며 종합 전적 2승 무패로 우승을 차지했
-
알파고 상대 혈전…끝까지 포기 않고 희망의 1승 보여줘
홍진기 창조인상은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 발전기에 정부·기업·언론 분야에서 창조적인 삶을 실천하는 데 힘을 쏟았던 고(故) 유민(維民) 홍진기 중앙일보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2
-
이중근 느려도 넘어지지는 않는다 의지의 ‘세발자전거’ 승부사
일러스트 박용석 parkys@joongang.co.kr 국민체조~ 시작! 구령과 함께 경쾌한 멜로디가 스피커를 타고 쏟아져 나왔다. 안내를 맡은 직원이 “부영의 전 직원은 매일
-
“이세돌 바둑은 늘 격렬” 이긴 날도 이상하면 밤새워 복기
바둑은 내 존재 자체다. 바둑으로 내 존재를 증명할 수 있어서 많이 행복했다.”(지난해 9월 중앙일보 인터뷰) 1995년 신안 비금도 고향집에서 찍은 이 9단의 가족 사진. 왼쪽부
-
[매거진M] '세기의 매치'로 돌아온 토비 맥과이어
‘스파이더맨’ 시리즈(2002~2007, 샘 레이미 감독) 팬들은 토비 맥과이어(41)를 잊지 못한다. 그가 거미 옷을 벗은 지 9년이 지났지만 말이다. 그 사이 맥과이어는 네 편
-
[특별기고] ‘김영삼 취재 20년’ 전육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의 비망록
헌정 사상 유례없는 첫 정치실험이 이뤄졌다. 1990년 1월 22일 집권여당인 민주정의당이 제2야당 통일민주당, 제3야당 신민주공화당과 합당해 통합 민주자유당을 출범시켰다.전육 전
-
택이 같은 바둑 꽃미남? 유창혁이 그랬죠
왼쪽부터 ‘응답하라 1988’에서 최택 6단 역을 맡은 배우 박보검, 젊은 시절의 유창혁 9단, 요즘 꽃미남 김정현 5단.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인기로, 바둑에 대한
-
최택 같은 꽃미남은 누구? '프로기사의 사생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인기로, 바둑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TV드라마에서 좀처럼 다뤄지지 않은 바둑의 세계를 그린데다가, 특히 최택 6단 역을 맡은 박
-
화끈한 ‘베팅남’ 박현주 … 단숨에 증권사 1위
‘승부사’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에게 따라붙는 수식어다. 그의 승부수가 이번에도 통했다. 업계 4위인 미래에셋증권은 24일 자기자본금의 약 1.3배에 달하는 업계 2위 KDB
-
박현주 인생베팅 ‘대박’ 쳤다…‘대우증권 올인’ 전략 대성공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베팅’의 결과는 ‘대박’이었다. 인터넷전문은행을 과감히 포기하고 KDB대우증권 인수에 ‘올인’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대우증권
-
떠나는 ‘황새’ 감독, 이기고도 눈물 펑펑
황선홍 포항 감독은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 팬들과 인사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포항의 패스축구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는 황 감독은 내년 초 유럽으로 지도자 연수를 떠난다. [
-
YS 서울대 졸업식날 신혼부부는 활짝 웃었습니다
김 전 대통령(오른쪽)의 중학교 재학 시절 모습.1951년 9월 29일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울대 문리대를 졸업할 당시 이화여대에 재학 중인 손명순 여사와 기념촬영을 했다. 두 사
-
[정치] 김영삼 전 대통령 어록 "닭 목 비틀어도 새벽온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생전 '정치9단'으로 불리었다. 9단의 판단,신념,결정은 독특한 언어로 나타났다. 9단의 언어로 나타난 YS는 타고난 승부사였다. 다음은 생전 그의 주요 어록.
-
[이슈] 논란의 김성근을 말하다
2015년 프로야구는 김성근으로 시작해서 김성근으로 끝나고 있다. 지난해 말 한화 이글스 팬들은 김성근 감독의 선임을 한화 그룹에 요구했다. 프로야구의 소비자운동이라고 봐도 무방할
-
바둑 1인자에게 듣는다 기러기 아빠 된 뒤 슬럼프 … 작년 구리 꺾고 마음 편해졌다
2000년대 1인자로 군림했던 이세돌 9단. 그는 “마흔 살까지는 후배들과 경쟁해도 밀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며 “이후의 삶은 지금부터 고민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중앙포토
-
66세 톰 왓슨 떠나는 순간, 스윌컨 다리엔 비가 내렸다
톰 왓슨이 세인트 앤드루스를 상징하는 스윌컨 다리 위에서 모자를 벗어 흔들고 있다. 잭 니클러스와 아널드 파머도 이 다리에서 은퇴할 때는 눈물을 보였지만 그는 웃었다. [세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