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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의 탈을 쓴 여우 vs 발톱 감춘 호랑이
김태형 두산 감독(왼쪽)과 김기태 KIA 감독은 ‘형님 리더십’이라는 공통점을 가졌다. 두 감독은 한국시리즈에서 맞대결한다. [사진 중앙포토, KIA 타이거즈] 야구를 좀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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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감독 30년째, 기술 아닌 기본기 가르치죠
“매년 한 층씩 올린다는 마음으로 살았더니 어느덧 내 빌딩이 30층짜리가 됐네요.”올해로 고교야구팀 감독 생활 30년째를 맞은 이성열(61·사진) 수원 유신고 감독의 얘기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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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0대 기업 DNA,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7) 한화그룹
포브스코리아와 한국경영사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특별기획 ‘한국 10대기업 핵심 DNA, 창업자들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의 7번째 기업은 신용과 의리의 리더십으로 글로벌 경영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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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땐 4강 주역 … 2회 땐 눈물의 은퇴 회견 이번엔 JTBC 마이크 잡고 해설위원으로
관련기사 ‘그들만의 경기’ 올림픽 퇴출 불명예 세계화로 씻는다 골프 친선 라운드조차 양보 안 하는 승부사 “세월이 참 빠르지?”김인식(66) 한국야구위원회(KBO) 기술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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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스완지의 기성용, 시즌 3호 도움 外
스완지의 기성용, 시즌 3호 도움 기성용(24·스완지시티)이 20일(한국시간) 영국 스완지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3호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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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공장장’김인식 리더십에 열광하다
열악한 조건을 극복하고 제2회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준우승이란 쾌거를 안겨준 한국 야구대표팀에 국내외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김인식(62) 감독에 대한 칭송이 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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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타짜’ 김인식 vs ‘사무라이’ 하라 … 감춰둔 비수는
‘사무라이’와 ‘타짜’가 또 만났다. 김인식(62·한화) 한국 대표팀 감독과 하라 다쓰노리(51·요미우리) 일본 대표팀 감독이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에서 세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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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또 홈런 … 독수리, PO로 날다
한화 승리의 주역 이범호가 5회 말 쐐기를 박는 연타석 홈런을 터뜨린 뒤 손을 들어 환호하며 1루를 돌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한화 독수리가 세 발의 홈런포를 타고 가을 하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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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 - 김인식 감독의 힘
김인식(사진) 감독은 아직도 승리에 배가 고프다. 2라운드 2승을 거두고도 한.일전에 박찬호 선발의 강수를 뒀고, 박찬호 이후에도 전병두-김병현-구대성-오승환을 빈틈없이 투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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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감독의 '휴먼 야구' 미국 꺾었다
미국전 4회말 2사 1, 2루에서 대타로 출전해 3점 홈런을 친 최희섭(11번)이 더그아웃에서 김인식 감독(오른쪽에서 둘째)을 비롯한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경기가 벌어진 캘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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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첫승 합창' 새내기 감독 3인방
프로야구 새내기 감독 3인방이 개막 이튿날 나란히 첫승을 따냈다. 두산 김경문(46).LG 이순철(43).롯데 양상문(43)감독. 4일 개막전에서 모두 져 선배 감독들에게서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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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김인식감독 '믿는 야구' 빛났다
김인식(54.사진) 두산 감독이 '조연'에서 마침내 '최고 감독'의 반열에 우뚝 섰다. 한국시리즈에서 두차례나 우승을 일군 김감독은 냉엄한 승부사의 카리스마보다는 큰형의 따뜻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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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인식式 '믿는 야구' 빛났다
김인식(54) 두산 감독이 ‘조연‘에서 마침내 ‘최고 감독’의 반열에 우뚝 섰다. 한국시리즈에서 2차례나 우승을 일군 김감독은 냉엄한 승부사의 카리스마보다는 큰형의 따뜻한 포용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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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PO출전 양팀 감독 출사표
12일 개막하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를 앞둔 현대와 두산 감독은 긴장된 가운데서도 저마다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그라운드의 여우' 김재박 현대 감독은 "우리가 전력 전 부분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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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관록의 승부사 조계현
프로야구 두산의 `돌아온 싸움닭' 조계현(36)은 역시 관록의 승부사였다. 조계현은 3일 잠실에서 열린 현대와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선발 등판, 7이닝동안 5안타, 3볼넷, 3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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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OB-한화, 애증의 관계
"친구야, 너무하잖니. " OB 김인식 (50) 감독과 한화 강병철 (51) 감독은 절친한 친구다. 서울출신인 김감독 (배문고) 과 부산출신인 강감독 (부산상고) 은 고교졸업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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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8개구단 감독 스타일
프로야구는 감독이 팀을 어떻게 이끌어 가느냐에 따라 승패가 엇갈린다. 마치 심혈을 기울여 만든 영화의 흥행여부를 영화감독이 책임지듯 승패에 대한 모든 것은 감독의 몫이다. 지난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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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감독 김성근 강팀에 안맞는 조련사
삼성라이온즈의 김성근(금성근) 감독이 프로지도자생활 10년만에 위기를 맞고 있다. OB베어스의 수석코치→감독→태평양감독등을 역임해오면서 야구에 대한 투철한 성실성, 승부처에서의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