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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만 만나면 힘 잃는 임창용 뱀직구
9회초 5점을 뽑아 7-4로 역전승을 거둔 LG선수들이 손을 마주치며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LG의 올시즌 첫 3연승. 삼성 마무리 투수 임창용은 올시즌 LG전에서만 2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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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해도 해피엔딩 … 표가 없네, 대전극장
만년 꼴찌팀 한화가 ‘역전의 명수’로 거듭나고 있다. 김성근 한화 감독이 지난 25일 대전 SK전에서 9회 말 7-6 역전승을 거둔 뒤 이용규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뒤따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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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불안해도 해피엔딩 … 표가 없네, 대전구장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 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LG 6회말 2사 1,3루 6번 이병규의 중견수 플라이 아웃때 LG 양상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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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외교를 국내 정치처럼 다루다 국제 고립 자초”
브라질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오후(현지시간) 상파울루에 도착해 전용기 트랩을 내려가고 있다. 박종근 기자 관련기사 “대통령도 성완종 수사 협조 자세 보여줘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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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김하성 "넥센 대포 우리도 있다"
프로야구 넥센 타선이 신생팀 kt를 상대로 화력을 과시했다. 넥센은 ‘부상 병동’으로 불릴 정도로 전력 공백이 크지만 24일 수원경기에서 서동욱(31·사진)과 김하성(20)이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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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잡은 강정호 2경기 연속 타점·안타
[사진 AP] 미국 메이저리그 강정호(28·피츠버그)가 확실히 감을 잡은 모습이다. 강정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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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퇴장 충격요법 … 안 살아나네, 공룡군단
김경문프로야구 NC 김경문(57) 감독이 심판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했다. 비디오 판독에 불복한 첫 사례이기도 했다. NC는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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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승 선두' 김광현, 양현종의 같은 듯 다른 시즌 출발
3승 1패.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스물여덟 동갑내기 왼손 투수 김광현(SK)과 양현종(KIA)의 올 시즌 기록이다. 출발이 좋다. 올 시즌부터 144경기로 늘어나 2~3번 더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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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6번이나 진 꼴찌 kt … 800만 노리는 KBO 한숨
조범현승리에 목마른 프로야구 kt에 트레이드는 단비가 될 수 있을까. 최하위 kt는 지난 20일 분위기 반전 카드를 꺼내들었다. 투수 이준형(22)을 LG에 내주고, 포수 윤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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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타 사나이' 최형우, 첫 NC전 쓰리런 결승포
'결승타의 사나이' 최형우(32·삼성)가 시즌 첫 NC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삼성은 21일 창원에서 열린 NC와의 원정경기에서 0-5로 영봉승을 거둬 4연승으로 선두(13승5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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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도 생각 못했던 한화 선발진의 오아시스, 안영명
"전혀 생각 안 했지." 올 시즌 한화는 8승 중 선발이 4승 밖에 챙기지 못했다. 당초 선발요원으로 생각했던 배영수(34)와 송은범(31)도 불펜으로 더 많은 경기에 나섰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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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신영·심수창의 도전이 아름다운 이유
[사진 일간스포츠] 프로야구 넥센 송신영(38)은 지난 19일 광주 KIA전에서 7년 만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마지막 선발 등판은 지난 2008년 5월 17일 사직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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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송신영, 3200일만 선발승… 넥센, KIA 대파
넥센 송신영 [사진 중앙포토] 넥센 송신영, 3200일만 선발승 속에 KIA 타선 '꽁꽁' 놀라운 호투 넥센 히어로즈 투수 송신영(38)이 3200일만에 선발승은 거둬 야구팬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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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송신영, KIA 상대 호투 펼치며 3200일만의 선발 승
넥센 송신영 [사진 중앙포토] 넥센 송신영, 3200만에 선발승… 노장은 죽지 않는다 넥센 히어로즈 투수 송신영(38)이 3200일만에 선발승은 거둬 야구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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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송신영, 3200일만 선발승 속에 KIA 타선 '꽁꽁' 놀라운 호투
넥센 송신영 [사진 중앙포토] 넥센 송신영, 3200일만 선발승 속에 KIA 타선 '꽁꽁' 놀라운 호투 넥센 히어로즈 투수 송신영(38)이 3200일만에 선발승은 거둬 야구팬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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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송신영, 3200만에 '깜짝' 선발승… 6⅔ 4피안타 1실점 호투
넥센 송신영 [사진 중앙포토] 넥센 송신영, 3200만에 선발승… 노장은 죽지 않는다 넥센 히어로즈 투수 송신영(38)이 3200일만에 선발승은 거둬 야구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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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송신영, 3200일 만에 선발승… 노장은 죽지 않는다
넥센 송신영 [사진 중앙포토] 넥센 송신영, 3200일 만에 선발승… 노장은 죽지 않는다 넥센 히어로즈 투수 송신영(38)이 3200일 만에 선발승을 거둬 야구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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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던져서 걱정, 32세 권혁의 부활
권혁프로야구 한화의 왼손투수 권혁(32)이 마운드에 설 때마다 한화 팬들은 술렁인다. “이길 수 있다”는 기대와 “너무 많이 던진다”는 우려가 교차하는 것이다. 올 시즌 FA(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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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내려 성공한 심수창, 불운의 아이콘은 이제 그만
"안쓰러울 정도였다." 프로야구 롯데 이종운(49) 감독은 투수 심수창(34) 이야기가 나오자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17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이 감독은 "에러 나와도 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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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여자농구 삼성 새 감독에 임근배 外
여자농구 삼성 새 감독에 임근배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이 임근배(48) 전 울산 모비스 코치를 새 감독으로 16일 임명했다. 임 감독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울산 모비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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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일 만에 … 태양이 반짝반짝
올 시즌 NC 마운드의 태양이 되고 있는 이태양은 지난해 2군에 더 많이 머물렀다. 야구 팬들이 NC 이태양을 잊는 사이, 동명이인 한화의 투수 이태양이 더 유명해졌다. 16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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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맨' 켈리, 비는 그쳤지만 첫 승은 언제쯤
"한국의 신(God)이 나를 시험하는 것 같다. 이제 비가 그만 왔으면…." 14일 인천 문학구장. 프로야구 SK와이번스의 외국인 투수 메릴 켈리(27·미국)는 비가 내리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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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결승 3점포 … 400홈런 -7
“조용히 쳤으면 좋겠다. 팀에 폐 끼치면 안되니까….” 올 시즌에 앞서 삼성 이승엽(39·사진)은 이렇게 말했다. 홈런을 쳐도 요란한 축하를 받고 싶지 않다는 의미였다. 팬들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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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극한 직업 '한화 투수'
올해 프로야구에서 '극한 직업'은 '한화 투수'다. EBS 프로그램 '극한 직업'은 상상을 초월하는 작업환경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바람과 파도에 맞서 바닷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