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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준 폭포 커브 vs 맨쉽 뱀직구 … 오늘밤 ‘마구’ 대전
롯데 송승준과 NC 제프 맨쉽(아래 사진)이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선발 맞대결한다. 송승준은 12시 방향에서 6시 방향으로 뚝 떨어지는 너클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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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추석이 외롭다고?...'혼추족' 박씨의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잔'
의상디자이너 박진희(32)씨는 이른바 추석을 홀로 보내는 '혼추족'. 고양 스타필드 헤어셀프바에서 머리를 손질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삐리릭~ 이젠 휴대전화도 꺼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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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의 원샷 야구] LG 허프의 '커터'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 [김원의 원샷 야구] 여덟 번째 이야기 '원샷--.' LG의 호프, 데이비드 허프. [일간스포츠] 요즘 프로야구에서 LG 데이비드 허프(33·미국) 만큼 안정감을 주는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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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류현진 "전체적으로 좋았다. 부상 괜찮아"
류현진(30·LA 다저스)은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도 시즌 6승 달성에 실패했다. 팀도 연장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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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더' 꺼내든 영리한 류현진...애리조나전 6이닝 1실점
LA다저스 류현진 선수. [중앙포토] 두 번 당할 수는 없었다. '영리한' 류현진(30·LA 다저스)이 꺼내든 건 '슬라이더'였다. 상대 허를 찌르는 볼 배합으로 이전 등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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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20대 초반 투수는 없다고 그랬나
누가 20대 초반 투수가 없다고 그랬나. 지난 10여년간 프로야구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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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커터 갈아 거듭난 ‘뉴’현진
류현진은 부상 이전에 비해 직구의 위력이 감소했지만 다양한 변화구를 섞어 던지는 영리한 피칭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 [뉴욕 AP=연합뉴스]류현진(30·LA 다저스)은 벤치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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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류, 끝내준 오 … 함께 웃은 코리안더비
LA 다저스 류현진(왼쪽)과 세인트루이스 오승환이 1일 같은 경기에서 마운드에 올라 호투했다. 류현진은 선발, 오승환은 마무리로 등판해 맞대결은 없었다. 두 선수 투구 모습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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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의 원샷 야구] '철벽 마무리' NC 임창민을 깨운 한마디 "난 신(神)이 아니다"
━ [김원의 원샷 야구] 세 번째 이야기 NC 다이노스의 '수호신' 임창민 [NC 다이노스] '원샷--.' 9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임창민(32)이 9회, 1이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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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터로 넥센 제압한 NC 해커
프로야구 NC 에릭 해커가 넥센을 상대로 주무기 컷패스트볼(커터)의 위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해커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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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데 못 치겠네, 제국의 흑마구
류제국 흑마구(黑魔球). 속도는 느리지만 마술처럼 타자를 현혹하는 투구를 야구 팬들은 그렇게 부른다. 올 시즌 최고의 흑마구 투수는 류제국(34·LG)이다. 시속 140㎞에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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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막은 류현진, 꽉 막힌 타선에 울었다
LA 다저스 류현진이 2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도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이 침묵하면서 다저스가 1-2로 졌다. 직구는 지난 경기보다 빨라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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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명품 체인지업'의 위력...류현진 호투 비결
류현진(30·LA다저스)이 올 시즌 가장 빼어난 피칭을 선보였다. 명품 체인지업이 위력을 발휘했다. 류현진 피칭, 어떻게 달라졌나 류현진은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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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더 예리해진 오승환, 시즌 4세이브
오승환 '끝판대장'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4세이브째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23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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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스타 WARs
올시즌 프로야구가 모두 끝났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선수 18명의 명단을 지난 7일 발표했다. FA 선수들은 오는 1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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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는 내가 끊는다, 적이 된 두 양키스맨
108년 한을 품은 시카고 컵스와 68년 만에 정상을 노리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016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WS·7전4승제)에서 만난다. 저주를 받은 듯 오랜 기간 WS 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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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유를 박수로 바꿨다, 밀당의 고수 김현수
김현수가 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올 시즌 세 번째로 선발 출전했다. 김현수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3안타를 몰아치자 볼티모어 팬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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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유를 환호로 바꾼 김현수의 한 달
김현수 [사진=중앙포토]1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경기. 볼티모어 김현수(28)가 5-4로 앞선 6회 말 1사에서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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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덴이 보우하사 … 5연승 달린 두산
보우덴프로야구 두산의 마운드가 높아졌다. 에이스 니퍼트(35)에 이어 제2선발 보우덴(30)까지 호투하면서 시즌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두산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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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누가 할까…이들 10인에게 물어봐
프로야구 팀들은 3명의 외국인 선수(2015년 합류한 kt는 4명)를 보유할 수 있다. 2016년 외국인 선수는 총 31명으로 등록선수(650명)의 5%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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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뿌리고 체인지업도 더한 김광현
프로야구 SK 김광현(28)이 일찌감치 개막 준비를 마쳤다. 김광현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고척돔)에서 열린 넥센과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와 5이닝 동안 안타는 1개도 맞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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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최고령 선발승' 손민한의 역투…NC 두산잡고 2연승, KS까지 1승 남아
PS 최고령 선발승 손민한[사진 일간스포츠] PS 최고령 선발승 손민한흔들리면서도 쓰러지지 않았다. 아슬아슬한 피칭을 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는 결국 이겨냈다. 손민한(40·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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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최고령 선발승' 손민한의 역투…두산잡은 NC, KS까지 1승 남았다
PS 최고령 선발승 손민한[사진 일간스포츠] PS 최고령 선발승 손민한흔들리면서도 쓰러지지 않았다. 아슬아슬한 피칭을 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는 결국 이겨냈다. 손민한(40·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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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최고령 선발승' 손민한의 '물집투혼'… 노장이 NC의 대승 이끌었다
PS 최고령 선발승 손민한[사진 일간스포츠] PS 최고령 선발승 손민한흔들리면서도 쓰러지지 않았다. 아슬아슬한 피칭을 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는 결국 이겨냈다. 손민한(40·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