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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막장인 줄 알았는데 … 반전의 가족극
‘황금빛 내 인생’의 박시후와 신혜선. 둘 다 우려를 낳았던 캐스팅이지만 선전하고 있다. [사진 KBS] 가난한 ‘흙수저’ 집안의 자식이 알고 봤더니 재벌가의 딸이었다는 ‘출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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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0 문화 가이드
━ [책] 작사가의 노트 저자: 심현보 출판사: 살림 가격: 1만6000원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 주얼리 ‘니가 참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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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대형 스크린 보며 어떤 모델 살까? 아메리카노 즐기며 느긋하게 생각
카페형 자동차 전시장 로스팅의 깊은 향이 물씬 풍기는 아메리카노를 한 모금 마신다. 고개를 살짝 돌리면 파란 벤츠가 한 대 서 있다. 한쪽에 놓인 초대형 모니터에서는 벤츠가 미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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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39) 겨울, 윈터타이어의 계절? 기록 경신의 계절! (상)
전국의 수은주가 섭씨 0도 안팎을 오가며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고 있다. 일부 운전자들은 기존 차량의 타이어를 저온에서도 본래의 마찰력을 유지하는 윈터타이어로 교체하고 나섰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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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풀체인지 신형 ‘벨로스터’ 내년 1월 출시
28일 미디어 사전공개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낸 신형 벨로스터. [사진 현대차]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가 7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사진)을 거쳐 새로 태어났다. 현대차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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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2018년 선봉장…7년만에 돌아온 신형 벨로스터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가 7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을 거쳐 새로 태어났다. 28일 미디어 사전공개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낸 신형 벨로스터. [사진 현대차] 현대차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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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라스’ 첫 방송서 “난 쉬길 잘했다”…윤종신 “천운이야”
방송인 김구라가 방송을 재개하며 소회를 밝혔다. [사진 MBC 캡처] 방송인 김구라가 파업 끝에 재개한 ‘라디오스타’에서 “난 쉬길 잘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22일 방송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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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38) '올 어바웃 넘버'…주관적 감상 넘치는 시승기에 고하다
소위 '스포티함'과는 거리가 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한 자동차 'A'가 있다. 하지만 예상 밖의 퍼포먼스로 운전자에게 꽤나 큰 즐거움을 안긴다. 타이트한 스티어링휠 기어비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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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36) '만년 꼴찌' 포디움 오르다 (상) : 타임트라이얼이 지루해?
루이스 해밀턴, 세바스티안 베텔, 페르난도 알론소 등 현역 F1 스타를 비롯해 미하엘 슈마허, 루벤스 바리첼로, 마크 웨버, 젠슨 버튼, 니코 로즈버그 등 은퇴한 F1 스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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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요즘 이 책] "징징징징 울면서 마감할 때 가장 살아 있다고 느껴"
추석 연휴, 책을 읽는다면 어떤 책을 읽어야 하나. 중앙일보 온라인 기획 '작가의 요즘 이 책'에 답이 있다. 인기 작가의 작업공간을 찾아가 그 작가가 요즘 푹 빠져 읽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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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30)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것은 몸 뿐일까 : 아마추어가 바라본 프로
11개월 만에 다시 출전한 대회는 '꼴찌 탈출'이라는 좋은 결과와 함께 많은 걱정거리를 남겼다. '다음 라운드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그나마 가장 얕은 수준의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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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29) '만년 꼴찌'의 꼴찌 탈출기 :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 4라운드
정신없는 한주였다. 특히, 정신없는 금요일이었다. 북한은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였던 박성진 교수는 논란 끝에 자진 사퇴했고, 임종석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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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노조 "'런닝맨', SBS 대주주 태영 '적자 메우기'에 동원"
[사진 인제스피디움 페이스북 캡처]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이른바 '보도지침'을 지시했다는 논란으로 윤세영 SBS 회장 일가와 노조 측이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전국언론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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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28) 꼴찌가 돌아왔다 : 대회 출전준비 어떻게? (결)
앞선 7개월간의 모터스포츠 다이어리를 통해 자동차와 관련한 각종 이론에 대해 살펴봤다. 덕분에 스스로도 이론적인 부분에 대해 공부하는 기회를 가져볼 수 있었다. 물론, 복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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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27) 꼴찌가 돌아왔다 : 디젤은 억울해 (전)
지난 2015년 9월 터진 '폭스바겐 게이트'의 여파는 순식간에 자동차 산업 전반으로 번져 '디젤 게이트'가 됐다. 특정 브랜드의 문제로 여겨졌던 문제가 '디젤 엔진' 전반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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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26) 꼴찌가 돌아왔다 : 랩타임 1초를 줄이는 비밀 (승)
예상치 못했던 짐카나 대회 참가는 많은 변화를 불러왔다.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결심과 함께 기초부터 다시 공부하면서 아직 실제 주행에 나서진 못했던 상황. 매일같이 일터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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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on For Road Safety' 글로벌 교통안전 캠페인에 한국도 동참한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28일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Action For Road Safety' 한국 캠페인 발대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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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징징 울면서 마감할 때 가장 살아 있다고 느껴"
작가는 단순히 글만 쓰는 사람이 아니다. 쓰기 이전에, 아니 쓰기 위해 읽는 사람이다. 결국 백지에, 그 백지를 메운 흔적을 묶은 책에, 그들이 쏟아놓는 것은 자신들의 생 체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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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다큐로 배웠어요, 2017 EBS국제다큐영화제 추천작 12
━ 당신이 EBS국제다큐영화제에서 만나야 할 필견 다큐 12 2017 제14회 EBS국제다큐영화제 포스터.쉽고 또 재미있게 세상을 아는 방법, 다큐멘터리. 제14회 EBS국제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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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24) 꼴찌가 돌아왔다 : 처음부터 다시, 차근차근 (기)
그저 '차 좋아하는 직장인'에서 한 걸음 더 들어가 보고자 무턱대고 아마추어 모터스포츠에 뛰어든 것은 2015년이었다. 우연히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알게 된 대회엔 운 좋게도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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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22) 자동차 산업과 모터스포츠의 '윈-윈' 전략, 커스터머 레이싱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일명 '녹색 지옥'. 독일 라인란트팔트 주(州)의 뉘르부르크에 위치한 서킷이다. 세계 명차들이 소위 '담금질'을 하는 장소이자, 24시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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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김학철 제명한 한국당, 왜 이런 것만 빨리…"
충북도의회 김학철 의원(왼쪽)과 박한범 의원이 23일 0시5분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사과 기자회견을 한 뒤 고개를 숙여 사죄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이준석 바른정당 노원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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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디 리틀 아시안?" 인종차별 소송 증가
한인들의 주류사회 진출이 늘면서 '인종차별' 이슈로 인한 소송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한인 할리우드 배우들이 인종에 따른 출연료 차별 등으로 인한 하차 선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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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가성비’ 소형 SUV, 기아 스토닉 떴다
기아차 ‘스토닉(STONIC)’이 13일 출시됐다. ‘스피디(SPEEDY)’와 음계 으뜸음을 뜻하는 ‘토닉(TONIC)’을 조합한 이름이다. [연합뉴스] ‘역대급 가성비’를 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