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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비스트’도 ‘아우르스’도 못말렸다…김정은의 벤츠 사랑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논설위원 # 2018년 6월 12일 오후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던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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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톰크루즈처럼…비행에 미친 63세 러 최고 조종사 최후[이철재의 밀담]
영화 ‘탑건: 매버릭’이 박스오피스를 맹렬한 속도로 날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1일 현재 22만 5699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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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출근길 함께한 DJ 백형두씨 별세
백형두 1980년대 MBC 라디오 ‘아침의 행진’ DJ로 직장인들의 출근길을 열었던 방송인 백형두(사진)씨가 별세했다. 77세. 1일 유족 등에 따르면 백씨는 뇌출혈 후유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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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백형두 별세…80년대 인기라디오 '아침의 행진' DJ 맡아
방송인 백형두씨. [중앙포토] 1980년대 MBC 라디오 '아침의 행진' DJ로 직장인들의 출근길을 열었던 방송인 백형두씨가 별세했다. 77세. 1일 유족 등에 따르면 백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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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넘긴 실험미술 ‘청년’ 김구림, 술은 못해도 안주 킬러
━ 예술가의 한끼 김구림은 80 중반이지만 여전히 할 일이 많은 실험미술의 청년작가다. [사진 김구림] 1980년대 후반,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늦은 밤. 김구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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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 “500m 챔피언 양보 못 해”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임효준은 주로 중·장거리에 출전했지만 최근에는 단거리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월드컵 500m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따면서 세계 1위로 올라섰다. 빙판을 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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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만 있나? 설 연휴 볼 만한 신작영화 6편 관전 포인트
설 연휴 극장가는 이미, 범인 잡으려다 치킨집으로 대박 난 형사들의 코미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휩쓸고 있지만 챙겨볼 만한 영화는 더 있다. 모처럼 모인 가족‧친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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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열애 중' 류준열이 혜리 관련 질문받자 보인 반응
류준열과 혜리. [사진 혜리 인스타그램] "잘 만나고 있어요. 이렇게라도 말씀 드려야 할 것 같아서." 배우 류준열(33)이 25일 공개 열애 중인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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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봉오동전투·세종대왕…새해 스크린 화두는 역사
허진호 감독의 ‘천문:하늘에 묻는다’(가제)에서 세종대왕과 장영실로 등장하는 한석규와 최민식. 촬영현장 모습이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한석규와 송강호가 세종대왕 역할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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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세종대왕…정해인 멜로, 2019 한국영화 기대작 50
올해 개봉하는 봉준호 감독 신작 '기생충'. [사진 CJ엔터테인먼트] ■ 지난해 극장가 연간 관객 수는 전년 대비 350만여 줄어든 2억1637만명 선에 머물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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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근육질 머스탱, 각 세운 G바겐 등장...여기는 디트로이트 모터쇼!
46년만에 풀체인지된 신형 G바겐이 15일 디트로이트 모터쇼 무대의 화염 속에서 등장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당장이라도 튀어 나갈 듯이 잘 다듬어진 근육질의 머스탱(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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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잊지 못할 택시운전사 7
[매거진M] 영화 골라 드립니다영화 속에서 밤낮 거리를 달리는 택시는 시대의 목격자이거나, 고단한 서민의 삶 그 자체가 되기도 한다. ‘스피드광’을 자처하는 총알택시 운전사는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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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전설의 용사 되어볼까, 열두 띠 동물 수호할까
애니메이션은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깊은 바닷속부터 먼 우주까지 우리가 상상하는 곳 어디든 갈 수 있죠. 또 동물은 물론이고 신과도 대화할 수 있어요. 그래서 상상력이 샘솟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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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캐릭터 만들며 쇼트트랙 선수 떠올려”
‘걸어다니는 마시멜로.’ 지난해 ‘겨울왕국’으로 세계를 강타했던 디즈니가 새롭게 들고 온 ‘빅 히어로’의 비밀병기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슈퍼 히어로를 꿈꾸는 그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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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 송재림 노팬티 손으로 확인 후 "사고 한 번 치자"…'깜짝'
‘김소은’ ‘송재림’.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4’ 캡처] 배우 김소은(26)이 송재림(29)을 도발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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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칼럼] 느리게 하기의 최대치 … 나태한 혹은 기이한!
러시아 피아니스트 유리 예고로프(1954~88). 엘리자베스 콩쿠르에 입상한 뒤 1976년 네덜란드로 망명했다. 이후 서방에서 활동했다. [사진 EMI] 발견의 즐거움, 그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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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632km로 달린 여성 "스피드광이라면 그녀가 부럽겠지~"
시속 632km로 달린 여성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시속 632km로 달린 여성’. ‘스피드’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이 여성이 꽤 부러울 것 같다. 무려 시속 632km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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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살인자’ 석면 … 건물 해체현장 피하는 게 상책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최근 환경보건시민센터가 석면 함유 광물질이 전국 주요 야구장에 사용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일부 지하철역사 내에서도 석면이 검출되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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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살인자’ 석면 … 건물 해체현장 피하는 게 상책
최근 환경보건시민센터가 석면 함유 광물질이 전국 주요 야구장에 사용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일부 지하철역사 내에서도 석면이 검출되었다니, 학교 운동장에서 석면이 나왔다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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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로 외우는 송오현의 TOEFL 어휘
decrepit, merchant, notion notion은 충동적으로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 “그는 낡은(decrepit) 자동차를 처분하려고, 자동차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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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기자의 오토 살롱] 2007년 F1 경주차에 ‘Sooho Cho’ 새긴 뜻은
암 투병 중이던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이 2005년 4월 말레이시아 F1 경기 직전에 르노 팀의 페르난도 알론소 선수와 악수하고 있다. [한진해운 제공] 포뮬러1(F1) 코리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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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를 어떻게 그릴 것인가? 사진의 도전에 맞서다
1 ‘목줄을 한 개의 역동성’(1912), 자코모 발라(1871~1958) 작, 캔버스에 유채, 90x110㎝, 올브라이트-녹스 아트 갤러리, 버펄로 이탈리아 화가 자코모 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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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생기면 ‘애마’ 몰고 쌩쌩 빙판 밖서도 ‘모터범’
무명의 스케이터였던 모태범(21·한국체대)이 2010년 캐나다 밴쿠버 겨울올림픽을 통해 ‘모터범’이라는 유쾌한 별명을 얻었다.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1000m에서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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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빈 라덴은 스포츠카 모은 스피드광”
여러 대의 스포츠카를 소유한 스피드광, 문명의 이기 없이 사막에서 생활한 금욕주의자, 식물 기르기를 좋아하고 수학 계산이 정확하면서 자녀들에게 엄격했던 아버지. 가족들이 밝힌 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