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발 한 짝만 팔아달라" 패럴림픽 선수의 요청에, 나이키 답변은
스테프 리드가 2021년 8월 28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패럴림픽 여자 멀리뛰기 결승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AP=연합뉴스 한쪽 다리의 일부를 절단한 영국의
-
"신발 한 짝만 살 수 없나" 英 패럴림픽 선수 묻자 나이키 답은
영국 패럴림픽 육상 선수 스테프 리드. EPA=연합뉴스 한쪽 다리가 없는 영국의 한 패럴림픽 선수가 나이키에 운동화를 한 짝만 살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밝혔다. 나이키가
-
[함께하는 금융] 아동 3300명에게 맞춤 휠체어 선물…악기·미술 재능도 길러줘
상상인 금융그룹 휠체어 사용 아동의 예체능 재능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아카데미 상상인’을 통해 맞춤 바이올린을 받은 어린이가 연주 자세를 취하고 있다. 오른
-
다리 잃고 육상선수 된 그…메달 딴 뒤 서울대 대학원생 됐다
인도 패럴림픽 육상 선수 매니쉬 판데이(30)가 트랙을 달리고 있다. 사진 독자 제공 2014년 튀니지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그랑프리 남성 T44(장애 육상 종목 분류,
-
한쪽 다리 없는 나도 누군가에겐 희망 … 패럴림픽이 준 선물
━ [스포츠 오디세이] 평창 동메달 따고 은퇴하는 썰매 하키 대표 한민수 한민수 선수는 ’강릉하키센터를 꽉 메운 7000여 관중의 함성을 들으며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그
-
약물 대신 기술 도핑? … 나이키 ‘운동화의 과학’ 퇴출 공방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지난해 말 ‘첨단 운동화’를 출시한 것을 계기로 세계 스포츠계에 ‘기술 도핑(technology doping)’ 논란이 한창이다. 기술 도핑이란 스
-
도전·극복의 드라마 ‘펑펑’ … 세부종목 줄여 경쟁력 ‘활활’
지난 11일 리우 패럴림픽 남자 유도 -100kg급 결승전에서 최광근이 브라질의 테노리오를 한판승으로 꺾은 뒤 포효하고 있다. [중앙포토] 시각장애인 최광근(29·수원시청)은 2
-
시력 5.0 콘택트 렌즈 끼고 양궁 동메달 따는 날 온다
인공생식세포. 줄기세포와 유전자가 위를 이용해서 인공적으로 정자나 난자를 만드는 기술이 보편화되면 태아의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된다.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구경
-
[노트북을 열며] 세기의 대국은 정말 불공정한가
장혜수JTBC 디지털뉴스룸 부장# 사례1내 이름은 M, 테니스 선수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나는 부정맥과 당뇨병 가족력 때문에 2006년부터 멜도니엄이라는 약을 먹었다. 지난해
-
나이키와 포르쉐도 ‘테니스 여제’ 샤라포바에 등 돌려…
나이키는 샤라포바에 대한 후원을 중단했다.[사진 인디아익스프레스]러시아의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가 금지 약물 복용을 인정한 뒤 주요 후원사들의 계약 중단이 이어지고 있다.9일
-
“테러에 굴복 안 해” 의족 차고 달린 파키스탄 상병
왼 다리에 의족을 차고 육상 100m 경기에 나선 파키스탄의 알리 누르 샤드. [문경=프리랜서 공정식]“트랙을 달리며 테러리스트와 싸우고 있다.” 전투 중 다리 한 쪽을 잃은 파키
-
사이클 황제 암스트롱의 몰락 … 로이터 선정 올 스포츠뉴스 1위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미국)의 몰락이 로이터가 18일 뽑은 올해의 10대 스포츠뉴스 1위에 뽑혔다. 지난해 도핑이 드러난 암스트롱은 올해 1월 도핑 사실을 시인했다. 의족
-
피스토리우스, 범행 현장 사진 TV 유출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7·남아공)의 범행 현장 사진이 TV에 유출됐다. 영국 뉴스 채널인 스카이뉴스는 1일(한국시간) 피스토리우스 자택에서 발생한 범행 현장 사
-
‘긴 의족’의 역공
피스토리우스(오른쪽)가 3일(한국시간) 200m 결승이 끝난 뒤 우승자 올리베이라와 악수하고 있다. 둘의 의족 길이가 확연히 차이 난다. [런던 AP=연합뉴스]패자의 변명일까, 이
-
[런던 패럴림픽] 강자가 된 약자, 피스토리우스
피스토리우스‘경계인’ 피스토리우스는 패럴림픽의 볼트가 될 수 있을까.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며 화제를 낳았던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6·남아공)가 2일(한국시간) 육
-
“몸 이상하면 발 의심하라” … 신발·안창·양말이 건강의 시작
독일 라이프치히 2012 국제 정형?재활기술박람회에서 한 여성이 트레드밀 위를 걷고 있다. 앞에있는 모니터에는 산길과 자갈길 등 다양한 장소에서 걸을 때마다 변하는 발 압력 영상과
-
팔·다리 모두 없는 7세 소녀가 축구를 …
뇌수막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사지를 잃은 엘리 챌리스가 아스날의 유니폼을 입고 탄소 섬유 재질의 스포츠 의족에 의지해 공을 차고 있다. [데일리 메일 웹사이트]팔·다리가 모두 없는
-
팔다리 모두 잃었지만, `슈팅 라이크 베컴`… 7살 축구소녀
사지가 절단되고도 의족을 신고 학교 축구대표로 활동하는 엘리 챌리스(7)가 자신이 좋아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팀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고 공을 차고 있다. 아래 사진은 수술로
-
‘휠체어 러너’ 유병훈, 한국 첫 메달 감동 기대하세요
‘블레이드 러너’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5·남아공)는 비장애인과 당당히 겨루며 세계 육상 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오늘은 한국의 장애인 선수가 감동의 레이스를 준비하고 있
-
의족 스프린터 등에 새겨진 “난 목표 없이 달리지 않아요”
성경 문신 피스토리우스는 등에 성경문구(고린도전서 9장 26, 27절) 문신을 새겨 넣었다. 그 내용은 이렇다. ‘이처럼 나는 목표가 없는 사람처럼 달리지 않습니다. 나는 허공
-
Special Knowledge 대구 세계육상대회를 즐기기 위한 30가지 키워드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9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 스포츠 대회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대구 날씨만큼이나
-
“비장애인과 경쟁 시도 계속 늘 것 올림픽·패럴림픽 통합은 대세”
관련기사 “남과 똑같다” 가르침 … 어머니 기일 팔에 새기고 달려 “세계는 소수자의 사회참여 확대와 함께 발전해 왔다. 스포츠도 마찬가지다.”한민규(51·사진) 한국체육대학교 특
-
“남과 똑같다” 가르침 … 어머니 기일 팔에 새기고 달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훈련 중인 피스토리우스. 첫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그는 20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대구에 도착했다. [중앙포토]
-
[대구세계육상 D-23] ‘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 단독 인터뷰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에 출전하는 ‘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가 의족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게티이미지]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5·남아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