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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 2월의 주말에는 브런치를
1.비알시디 BRCD 건국대입구역 롯데백화점 스타시티 쇼핑몰 2층 문의 02-2218-3250 상호명은 ‘Bread is Ready, Coffee is Done’의 약자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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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자연을 먹는 방법 사찰음식
1 상추대궁김치상추대궁, 고춧가루, 찹쌀가루, 소금, 진간장상추대궁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 후 찹쌀가루로 묽게 풀을 쑨 뒤 고춧가루를 풀어 주고 진간장·소금으로 간을 한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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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후린의 아이들 外
문학·교양 ◇후린의 아이들(J R R 톨킨 지음, 김보원 옮김, 씨앗을 뿌리는 사람, 396쪽, 1만5000원)=『반지의 제왕』 시대보다 6500년을 앞선 영웅 ‘투린’의 비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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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오트 퀴진’을 향한 한식 요리의 변신
당신의 경험과 상상을 뛰어넘는 음식의 세계가 있다. 오트 퀴진(haute cuisine) 얘기다. 1960년대 프랑스에서 탄생한 이 말은, 영어로 ‘high(-end) coo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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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셰프 셋 ‘동해의 맛’에 빠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프라이데이 콤마’ 5월호 참조 해외파 요리사 세 명이 동해안으로 향했다. 제철 해산물을 찾기 위해서다. 주문진에서 포항까지 모조리 뒤져 그들이 발견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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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하우스 웨딩·정통 이탈리아 음식…호텔에 가면 다 있다
프라자호텔이 달라졌다. 지난 7월부터 약 4개월에 걸친 리노베이션 공사 끝에 호텔 곳곳에는 새로운 기운이 감돌고 있다. 레스토랑 컨셉트가 바뀌는가 하면 아예 새로운 공간이 탄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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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군 순항함대 '함상 리셉션' 가보니…용왕님도 놀랄 요리 퍼레이드
지난 27일 오전 샌페드로 항에 입항했던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함대(사령관 임철순 소장)가 2박3일의 일정을 마치고 하와이로 출항했다. 내년 임관하는 제 62기 해군사관생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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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맛] 터키 사람들의 '밥' 케밥
지난달 15일 터키 이스탄불의 술탄 아흐메트 사원 앞 광장.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자 광장 주변 음식점 종업원들의 손길이 바빠진다. 해 떨어지면 들이닥칠 ‘밤손님’ 맞을 채비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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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의 천국, 바르셀로나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1852∼1926)로 유명한 도시고, 실제로 많은 사람이 가우디의 건축물을 보기 위해 그곳에 가지만, 내 경우엔 거의 먹기 위한 장소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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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맛깔스러운 먹거리, 타파스
팍팍 터지는 TV 맥주 광고라도 볼라치면 평상시 술을 잘 안 하던 사람도 시원하고 톡 쏘는 그 맛을 상상하게 되는 요즘이다. 더위에 지쳐 입맛도 없고 자꾸 찬 것만 찾게 되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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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 같은 도심의 휴식처 삼청동
찻집마다 밥집마다 사람은 북적이고, 평일에도 좁은 도로로 자동차 행렬이 밀려든다. 예전 같은 고즈넉함은 간데없다. 투덜대면서도 발걸음은 또다시 삼청동이다. 청담동에 물들었다는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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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 같은 도심의 휴식처 삼청동
목가적 분위기가 가득한 삼청동 가게들. 2. 티 전문점 ‘지금여기’의 2층은 차 박물관으로 꾸며져 있다. 이탈리아 레스토랑 ‘르 쁘띠 끄루’불투명 유리로 창을 틔운 노출 콘크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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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베짱이 예찬
생선과 고추절임으로 만든 공짜 안주.# '금주' 공든 탑 무너지다 '로그로뇨의 결의'를 깨고 술을 다시 입에 댄 날은 하루 41㎞라는, 스스로도 믿기지 않은 기록을 세운 날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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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베짱이 예찬
생선과 고추절임으로 만든 공짜 안주.# '금주' 공든 탑 무너지다 '로그로뇨의 결의'를 깨고 술을 다시 입에 댄 날은 하루 41㎞라는, 스스로도 믿기지 않은 기록을 세운 날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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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저 1고' 맛의 예술
중국 본토를 뛰어넘는 정통 광둥요리. 정.재계 인사 및 해외 국빈들이 즐겨 찾는 중식당. 불도장을 한국에 처음 들여온 곳. 이쯤 얘기하면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호텔신라 중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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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즐기면서 하셔야죠
'새해 목표, 5kg 감량'. 새 달력을 펼쳐 빨간펜으로 비장한 결심을 적어 넣는다. 다이어트 식단을 짜고 운동 계획도 세웠다. 이때 울리는 휴대전화 벨소리. "신년회도 할 겸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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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맛] 다이어트, 즐기면서 하셔야죠
'새해 목표, 5kg 감량'. 새 달력을 펼쳐 빨간펜으로 비장한 결심을 적어 넣는다. 다이어트 식단을 짜고 운동 계획도 세웠다. 이때 울리는 휴대전화 벨소리. "신년회도 할 겸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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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빨리 주세요" 외치셨나요?
지난해 서점가를 강타한 핵심 키워드중 하나가 '느림'입니다. 속도의 사회에서 느리게 사는 삶의 즐거움과 건강함을 얘기하는 책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는 해석입니다. 그리고 이 느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