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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초 "중징계 취소해달라" 서울교육청 감사결과 재심의 요청
숭의초 학교법인 숭의학원이 10일 서울시교육청에 '숭의초 학교폭럭 사안 특별 감사' 결과를 재심의 해달라고 요청하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중앙포토]숭의초의 학교법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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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윰가든' 고객만족 브랜드 친환경리빙 1위 등 수상
친환경 리빙 디자인 브랜드 ‘엘리윰가든(ellyum garden)’ 은 한국경제비즈니스,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의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 고객만족브랜드(친환경리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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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손하 “아들 폭행보도 죄송…엄마로서 더욱 노력할 것” (공식입장 전문)
배우 윤손하 측이 자녀와 관련한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윤손하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은 17일 최근 불거진 SBS ‘8뉴스’에 보도된 초등학생 폭력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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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지난해 수거된 해양 쓰레기 7만800t … 2.5% 증가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전국의 바닷가와 해양에서 수거된 쓰레기의 양이 7만840t으로 전년보다 2.5%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종류별론 플라스틱이 57%로 가장 많았고,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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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성물류센터 신축공사장 큰 불…2명 부상
26일 오전 9시54분 부산 서구 암남동 한성종합상사 소유의 수산물가공 신축건물에서 불이나 3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1시25분 진화됐다. 이 불로 공사장 내에서 용접을 하던 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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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duino Prosthetic Hand 조준현 프로젝트 다이어리
조준현 도전자의 프로젝트 다이어리를 공개합니다. 영 메이커 도전자들은 매주 프로젝트 다이어리를 정리했습니다. 다이어리를 통해 무엇이 문제고, 어떻게 해결할까를 고민하며 성장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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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 문경민 '곰씨의 동굴'
제17회 중앙신인문학상 당선자들이 20일 한자리에 모였다. 문단 새내기들이다. 왼쪽부터 단편소설 당선자 문경민, 시 당선자 문보영, 문학평론 당선자 박동억씨. [사진 권혁재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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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 곰씨의 동굴
━ 학교 컴퓨터 앞에 웅크리고 앉은 남자, 그는 매일 하얀옷을 입고 절을 했다 [그림=화가 김태헌]습관처럼 나이를 헤아리곤 했다. 다가올 겨울이 지나면 스물여섯이었다. 스물여덟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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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거실엔 선인장, 침실엔 알로카시아, 주방엔 허브 향기 솔솔~
재활용품 용기에 화초·채소 등을 심어 작은 정원으로 꾸민 베란다.집 안에 들여놓은 초록 식물은 공기청정기 역할을 한다. 집 안 분위기도 한층 싱그럽게 해 준다. 널찍한 베란다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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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엔 선인장, 침실엔 알로카시아, 주방엔 허브 향기 솔솔~
재활용품 용기에 화초·채소 등을 심어 작은 정원으로 꾸민 베란다.집 안에 들여놓은 초록 식물은 공기청정기 역할을 한다. 집 안 분위기도 한층 싱그럽게 해 준다. 널찍한 베란다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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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 맨 친구 부럽지 않죠” 바다서 보물 캐는 청년 어부
매일 아침 도시의 청춘들은 만원 버스나 지하철에 몸을 싣는다. 학교로 직장으로…. 졸린 눈을 비벼 가며 꾸역꾸역 하루를 살아낸 청춘들은 밤이 깊어서야 각자의 안식처인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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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가 플라스틱 먹어 치운다
벌레가 플라스틱 먹어 치운다오랫동안 썩지 않고 환경 오염시키는 폴리스티렌을 밀웜이 무해한 성분으로 분해해우리는 아침에 정신을 차리거나 오후에 기운을 되찾으려 커피를 마신 뒤 용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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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김만 불어도 휙~ 그래도 쇠보다 10배 강해요
[유튜브 캡처]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깃털보다 가벼운 금속인 ‘미세격자금속(Ultralight metallic microlattice)’을 개발했다. 14일(현지시간)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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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공장에서 유해가스 누출 사고
23일 오전 5시8분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스틸렌 모노머(Styrene Monomer) 가스가 누출됐다. 이날 사고로 회사 지하탱크에 보관 중이던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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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제 봉투는 뜯어서 소각·매립…재활용품은 산업용 연료로
쓰레기 어떻게 처리되나 4만t. 시내에서 하루 동안 배출되는 생활쓰레기의 양이다. 생활쓰레기는 주택과 아파트 등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로 일반·음식물·재활용 쓰레기와 대형 폐기물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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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의 ‘아웃사이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
라면, 정말 맛있죠. 뜨끈하고 매콤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 몇 분이면 후딱 끓여낼 수 있는 간편함, 거기다가 저렴한 가격까지…가끔 정말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감탄하기도 합니다.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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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못 구한 생명, 떠나간 동료 … 그래도 오늘 난 소방헬멧을 쓴다
백 대장은 지난해까지 소방호스를 들고 화재현장에 가장 먼저 진입하는 관창수를 맡았다. 거센불길 바로 앞에서 소화액을 분사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위험하다. 20011년 구룡마을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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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꽝도 장애아도 다 함께 … 재밌는 공놀이로 체력·인성 '쑥'
서울성내초등학교 4학년 6반 학생들이 체육 시간에 피구를 변형한 뉴 스포츠인 ‘스캐터볼’을 즐기고 있다. 공이 부드러워 맞아도 아프지 않고, 주사위에 따라 술래가 정해지므로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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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와 애주가의 입맛 돋우는 별난 안주
애주가의 입맛을 돋우는 술안주는 나라별로 특성을 갖고 있다. 이탈리아에선 감베로 로쏘, 참치, 쿨라텔로는 꼭 먹어봐야 할 안주로 유명하다. 돼지의 종아리근육으로 만든 쿨라텔로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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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삼치 풍년인데 … 어민들 한숨 왜
세월호 이전엔 세월호 사고가 나기 전 서해 5도 어민들은 사진처럼 잡은 수산물을 스티로폼·플라스틱 상자에 넣어 카페리 여객선에 아무렇게나 실어 날랐다. 운송 규정을 철저히 지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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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상자의 화려한 변신 야구·축구 집 안에서 즐겨요
게임 도구가 없어서 즐기지 못한다는 건 편견에 불과하다. 차례상에 올릴 저 소담스런 과일들을 보라. 과일은 조상님께 올리고, 남은 상자와 포장지는 소중 친구들이 차지하자. 가족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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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팩에 넣은 낙지 14시간 지나도 꿈틀꿈틀
주부 한혜원(32)씨는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클릭족’이다. 생필품은 가격이 저렴한 오픈마켓에서 구입하고, 가구나 전자제품도 대부분 온라인에서 구입한다. 최근에는 해산물도 온라인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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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섬유 얽어 만든 가구 … 해외서 먼저 알아봤다
탄소섬유를 손으로 엮어서 만든 라미(Lami) 벤치와 탄소섬유·알루미늄 합금·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든 라무스 M1 테이블. 라미는 ‘나뭇가지들’이란 뜻의 라틴어다. 가구일까, 예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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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면 질식사 60% … 주범은 일산화탄소·청산가스
26일 고양종합터미널 화재는 지하 1층에서 시작됐다. 불길은 다른 층으로 번지지 않고 28분 만에 진압됐다. 28일 장성 요양병원 화재도 병실로 사용하지 않았던 방에서 발생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