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순영.이신범.안무혁.김옥조.김창수.손룡.김충기
◇崔淳永 성균관대 동창회장(신동아그룹 회장)은 23일 오후7시 여의도 대한생명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동문들을 초청한 가운데 성균인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93성균인의 밤」을 개최.
-
2.떠오르는 신태평양공동체
해리 하딩은 1946년 보스턴에서 출생,67년 프린스턴大 공공정책및 국제문제 과정을 졸업했으며,74년 스탠퍼드大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71년부터 스탠퍼드大등에서
-
한국제안 동북아 안보협력체 실현 가능|북한 핵·러-일 군사긴장 등 해결 큰 도움|미 브루킹스연 선임연구원 해리 하딩씨
해리 하딩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 선임연구원(46)은 한승주 외무장관이 지난달 31일 제시한「신 외교 5대 기조」의 하나인 동북아시아다음간 안보협력기구 결성에 대해『북한의 핵문제 등
-
18일 바르셀로나 가는 김성집 선수단장(일요 인터뷰)
◎“다시 세계4강 기대하세요”/컨베이어식 집중훈련 사기높아/기초종목 부진은 안타까운 현실 인류의 「스포츠대제전」바르셀로나 여름올림픽 개막이 2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2주일 후
-
북한 핵사찰 지연하면 대북 군사억지력 유지/릴리 미 차관보
【파리=배명복특파원】 제임스 릴리 미 국무부 국제안보담당보좌관(전 주한대사)은 『북한은 핵사찰을 지연시켜 핵개발에 필요한 시간을 벌고 있다』며 『북한이 핵사찰을 계속 지연시킬 경우
-
"「정신대」 사죄만으론 안된다"|여성 단체들, 일 총리 방한 앞서 활발한 움직임
오는 16∼18일 예정된 일본 미야자와 (궁택희일) 총리의 방한을 앞두고 한국인 여자 정신대 문제에 대한 일 정부의 공식 태도에 여성계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태평양
-
"한국학 재단 만들어 공동연구 추진"|미 스탠퍼드대 인문대학장 가이아나출신 토머스 교수
『스탠퍼드대는 미래의 지도자를 배출하는데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낌니다. 전세계 다양한 문화권에서 온 학생들은 서로의 이질문화를 배우면서 미래의 재목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
"돕고 도움받는 관계 맺겠다"
『한국의 통신업계와 「돕고 도움받는 관계」를 맺기 위해 내한했습니다. 국제통신은 쌍방의 교류가 없으면 성공할 수 없는 특색을 지녔지요. 스프린트 코리아는 투자에 대한 과실만을 챙기
-
“아태 협력체제 확대하자”/노 대통령 미 스탠퍼드대 연설
◎미 주도적 역할 계속 긴요 【샌프란시스코=김현일특파원】 미국방문길에 오른 노태우 대통령내외는 29일 오전 9시20분(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공항에 도착,4박5일간의 방미일정에 들어
-
북한 핵개발 포기하면 미북 대사급 접촉수용/한미정상 합의할듯
◎노 대통령 내일 미·가 순방 노태우 대통령은 미국과 캐나다를 국빈으로 공식방문키 위해 29일 8박9일간의 일정으로 북미주 순방길에 나선다. 노대통령은 7월2일 부시 미 대통령과
-
노 대통령 29일 미·가 순방/국빈자격
◎정상회담 통해 아태협력 논의 노태우 대통령내외가 부시 미국 대통령 및 멀로니 캐나다 총리의 초청으로 7월1일부터 5일까지 미국·캐나다를 공식방문한다고 이수정 청와대 대변인이 3
-
미북한관계 변화 “꿈틀”/미 연구팀·군 인사 북한 왜 가나
◎북한일 접근의식 “개선” 적극적/군축 등 관심사 학자통해 타진 한반도정책에 영향력이 큰 미 전문가들이 비록 민간단체에서 파견하는 연구팀의 형태지만 북한을 방문하는 것은 미국의
-
“남북통일 요원한 것은 아니다”/「한반도평화」미서 6개국 학술회의
◎군축ㆍ불가침등 조약체결 중요/무역사무소 설치 교류 넓혀야 미국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 동아시아연구센터와 워싱턴의 아틀랜틱카운슬이 공동주최한 6ㆍ25 40주년 6개국 학술회의가 27일
-
「해양군축」다뤄 아태 평화 모색
국내외적 환경 변화로 정치·외교·법학 등 사회과학계의 군축(군비통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국내에서 처음으로 해양군비통제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회의가 개최된다. 한국해로연구
-
“한국인의 끈기ㆍ창조력 재확인”/미 스탠퍼드대 로스부총장
『한국은 이제 아시아권에서뿐 아니라 세계의 정치ㆍ경제ㆍ문화사에서 무시할 수 없는 영향력을 행사할 만큼 성장했습니다.』 21세기를 대비,인류의 갖가지 난제들을 연구하고 있는 미 스탠
-
천안문사태 한돌 중국은 “시한폭탄”/국제(뉴스파일)
◎소 민족분규로 시끌/캄 내전 완전종식 미지수 약 1주동안의 미국ㆍ캐나다 방문중 부시 미대통령과 4차에 걸친 정상회담에서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 예비협정ㆍ화학무기 폐기협정,그
-
소 택시기사 “만남은 매우 좋은일”/소련현지에서 본 한소정상회담
◎한인들 크게 반기며 경협기대/언론은 북한의식 신중한 보도 【모스크바=배명복특파원】 「샌프란시스코에서의 해후!」 소련의 관영 일간지 이즈베스티야지는 5일자 신문에서 샌프란시스코에서
-
고르비 “꼭 만나고 싶었다”/한소 정상 만나던 날
◎1시간 늦게 시작 65분 대좌/소 회담직전 「사적 만남」 강조/한미소 경호원 몰려 호텔주변 삼엄 ○사진사 1명씩만 입장 ○…노대통령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의 샌프란시스코회담은
-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예술 박물관|중국·일본·인도관 이어 한국관 설치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예술 박물관이 미국 박물관으론 처음으로 한국관을 설치, 관장에 한국출신 백금자 박사(샌호제이 주립대 교수)를 최근 임명했다.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예술 박물관은
-
스탠퍼드대 학술회의 북한학자들 3명 참가
【로스앤젤레스=연합】스탠퍼드대학 국제전략연구소 산하 아시아-태평양평화연구부가 주최하는 학술회의가 북한학자 3명이 참가한 가운데 2일 동대학에서 열렸다. 「남북문제」 「미국과 북한의
-
북한학자 3명 미 방문 하와이 학술회의 참석
【워싱턴=연합】미국 정부가 지난해 10월말 대북한 유화조치를 취한 후 처음으로 북한학자 3명이 하와이에서 열리는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북한 군축 및 평화연
-
"남북한 군축「아시아모델」찾아야"
미스탠퍼드대 전략연구소와 소련과학아카데미 산하 극동문제연구소는 지난해 10월 모스크바에서 한반도 긴장 완화방안을 공동으로 제시한바 있다. 다음은 이 공동세미나에 참석했던 극동문체연
-
"한-소 관계 개선, 속도보다 질이 문제"
최근 한국과 소·동구관계의 급속한 발전은 『빠르냐, 느리냐의 문제가 아니라 충분한 지식과 확고한 방침이 뒷받침돼야할 질의 문제』 라고 미국의 저명한 소련학자 「게일·래피더스」교수가
-
미국무성 관료 대부분 바뀔 듯
【워싱턴AP=연합】「부시」미 대통령 당선자가 새 정부의 국무장관으로 「제임스·베이커」 전 재무장관을 지명함에 따라 미국무성의 고위 관료들도 대부분 경질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