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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4만의 광산도시서 인류 미래 살리는 기술 개발
드레스덴공대의 프란츠 피체크 교수가 개발 중인 5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대학에 내놓은 첨단기술은 기업과 창업지망생에게 확산돼 지역 경제를 살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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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3만개, 투자 2조…창업 성공 스토리 나올 환경 됐다”
‘창조경제’는 박근혜 정부의 대표 브랜드다. 제조업에 기반한 한국 산업을 창의성에 기반한 경제로 전환해야한다는 절박함이 낳은 정책이다. 그리고 그 정책 실행의 핵심 부처가 미래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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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테헤란로의 새 주인은 누구인가
테헤란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사진 왼쪽은 지난 24일 오후 테헤란로 선릉역 근처 홈플러스 사옥에서 바라본 테헤란로입니다. 사진 오른쪽은 사무실 창문에 비친 테헤란로의 모습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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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오픈 이노베이션이 뭔가요?
외부 연구소·기업과 성과 공유해 ‘혁신기술’ 이끌어내는 거죠 [일러스트=김회룡 기자]Q. 국내 제약사인 한미약품이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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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열기 들썩이는 판교…올해 200개 새기업 뜬다
2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문을 연 ‘스타트업 캠퍼스’에는 국내외 투자사와 액셀러레이터가 입주해 젊은 창업가들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사진 경기도청]판교 테크노밸리가 한층 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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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 스타트업 지원기관, 경기도 스타트업캠퍼스 22일 개관
21일 오전에 열린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개소식`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입장을 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청]창업을 꿈꾸는 김경기(25)씨는 인공지능 분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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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경제사절단 지렛대로 수출 활로 뚫자
김재홍KOTRA 사장정상외교 경제사절단은 국가 수반과 함께 하기 때문에 공신력이라는 ‘후광 효과’가 크다. 대한민국의 대표기업이라는 프리미엄이 붙어 바이어의 우호적 태도와 신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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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혁명 올라탄 판교는 창조경제의 출구
“한국 경제는 곤란과 희망이 병존하지만 희망 쪽이 곤란보다 크다.” 판교테크노밸리의 ‘글로벌 리더스 포럼’에서 나오는 일관된 목소리다. 이 포럼은 연매출 500억원 이상 되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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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벤처 1000곳 글로벌 ICT 허브 꿈꾼다
예비창업자들이 지난 17일 오후 판교테크노밸리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5층 CO-WORK SPACE에서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지난 9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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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캠퍼스’로 다시 태어난다
‘2020년 3월 20일 오후 10시.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 캠퍼스 1층 네트워킹 카페에 300여 명의 사람이 모였다. 스타트업 기업과 대기업, 벤처캐피털(VC) 관계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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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유기농 펀딩·세계 집밥…첨단기술 먹는 음식산업
지난 15일 푸드테크 스타트업 경진대회 결선이 열린 구글캠퍼스 서울. 먹거리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산업의 혁신을 꿈꾸는 스타트업 10곳이 무대에 올랐다. 소셜다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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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와 함께 사는 세상’ 위한 법률·일자리 연구, 사회적 합의 고민해야
10일 두 번째 대국에서 알파고에 패한 이세돌 9단이 경기 후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9단은 “완벽한 패배였다”고 말했다. 강정현 기자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역사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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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스타트업 100여 개…창업 학생 위한 ‘못자리’ 될 것
지난 8일 창업 공간인 아이·스페이스에서 만난 한태식 동국대 총장은 “요즘 학생들에겐 인문학과 소프트웨어 지식을 모두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김상선 기자]서울 남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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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업무를 위한 스마트오피스 구축, 이제는 서둘러야 할 때
다양한 서류를 수기로 작성하고, 기계식 타자기로 보고서를 작성하던 시절은 이제 시대극에서나 볼 수 있는 사회가 되었다. 요즘은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에서나 일할 수 있는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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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만난 사람] 공기로 돈 버는 실리콘밸리 한국 괴짜들
공기 측정기 ‘어웨어’ 출시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비트파인더’ 노범준 대표 비트파인더 노범준 대표는 지난달 한국을 방문해 어웨어 총판계약을 맺었다. 노 대표는 “향후 어웨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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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양이 구별 못한 AI ‘딥러닝’ 6년 만에 고흐 그림까지
때는 바야흐로 2066년 3월 9일. 20만 개의 홀로그램 채널에도, 10억 개가 넘는 가상현실 개인방송에도 볼 만한 게 없어서일까? 정부 증강현실 홍보팀이 식탁에 투사한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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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시각각] 법 앞에 주눅든 혁신
박재현논설위원“우리들이 왜 우는지 아는가. 그건 국가의 불의와 폭력,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야. 이제 울음을 그쳐….” 10대 후반의 남녀 네 명이 악기를 치며 구슬프게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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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열정 목마른 대기업, 스타트업과 연애하라
문규학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이사누가 뭐래도 현재 나라 경제의 근간은 수출이고, 그 주체는 대기업이다. 최근 들어,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되어 왔던 수출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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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미리 가 본 '가상현실 테마파크'
헬멧을 쓰고 얼굴 가리개를 내리자 눈 앞에 영화 ‘인디아나 존스’에 나왔던 것 같은 고대 사원의 모습이 펼쳐진다. 푸른색 원피스를 입고 있던 여자 동료는 한순간 정글 모자를 쓴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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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만난 사람] SNS ‘좋아요’ 많은 회사는 펀딩도 쉽죠
제도권 금융맨에서 핀테크 스타트업 경영자로 변신한 신혜성 와디즈 대표. 그는 “스타트업에겐 자금 조달 기회를, 투자자들에겐 저금리 시대 새로운 투자처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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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마이크 놔라, 명패 놔라…창조경제 현장서 의전만 챙긴 대통령자문위원
최은경 경제부문 기자지난달 2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영하의 날씨에 본부장을 포함한 직원 여러 명이 1층 출입구에 나와 누군가를 기다리고 이었다. 이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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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로 바뀌는 세계 경제지도 | 美 기업, 저부가 사업 팔고 혁신 또 혁신] 창조적 파괴로 이룬 ‘왕의 귀환’
리쇼어링, 스마트 제조, 그리고 신사업 개척. 미국 제조업의 부활을 이끈 3가지 키워드다. 한때 더 나은 조건을 찾아 미국을 등지고 중국, 멕시코, 인도 등지로 떠났던 기업들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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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중기 게시판]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 발대식 外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 발대식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26일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경영지원단’ 출범 발대식을 열었다. 법률세무·지식재산·노무·회계 분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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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세계 석학과 플라톤식 1대 1 문답 … 기본 중시하는 1000년 전통 옥스퍼드대
옥스퍼드대는 38개의 칼리지가 각기 다른 독립적 형태로 운용되는 대학 공동체다. 칼리지마다 학비, 학칙, 입학 기준 등이 다르다. 사진은 옥스퍼드 ‘올 소울스 칼리지’로 1년에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