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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친은 미국서 이단자 노릇
【파리=배명복 특파원】『이단아 옐친, 그는 과연 형편없는 술주정뱅이에다 자본주의 물건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쇼핑 광인가』 요즘 모스크바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거리이며 동시에 걱정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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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5∼6편 연일 매진|장마·방학·학원가안정등 영향|『플래툰』20만돌파…방화 『미미…』도 홈런
요즘 극장가에 예년에 볼 수 없던 많은 관객이 몰려들고 있다. 개봉 영화의 절반가량이 하루 5천명이상의 관객을 끌어들여 거의 전회매진사태를 빚고 있다. 서울은 물론이고 지방도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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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상과학 오락영화 4편 주말에 일제히 개봉
공상과학은 미국영화에 있어서 가장 큰 흥행요소인가. 줄거리와 형식은 다르지만 모두 공상과학을 소재로 한 미국 오락영화 4편이 이번 주말 일제히 개봉돼 눈길을 모은다. 정통 공상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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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대목 극장가에 미영화 붐
여름철 휴가와 방학으로 대목을 맞는 극장가는 미국의 오락영화들이 주류를 이룬다. 각 영화사들은 오는 7월1일부터의 미국영화사 상륙을 앞두고 다투어 미국의 최신 화제작들을 무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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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영화 『인디애나 존즈』개봉 미국영화사상 4번째 흥행기록
『ET』의 「스티븐·스필버그」와 『스타워즈』의 「조지·루커스」감독이 공동 연출한 최신 모험영화 『인디애나·존즈』가 수입돼 곧 개봉된다. 『레이더스』의 속편인 이 영화는 30년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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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방적인 젊은이들
쿠바의 젊은이들은 발랄하다. 라틴계통의 피와 아프리카 흑인의 피가 뒤섞여 흘러서 그런지는 몰라도 남국의 태양아래 정열적이다. 아바나 시가지에 석양이 깃들고 땅거미가 지기 시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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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상영 1년새 1억9천만불 벌어
지금 세계를 휩쓸고있는 영화 『ET』는 상영1년도 안돼 「스타워즈」가 5년동안 올린 영화대여 수입을 능가해서 영화사상 공전의 수입을 올린것으로 밝혀졌다. 77년에 방영된 『스타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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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번지는 영화 『ET』열기
영화 『ET』 의 열풍은 가히 세계적이라 할만하다. 전에 없는 관객동원 수는 말할 것도 없고 『어쩌면 ET가 세계 경제불황의 돌파구를 마련해 주지 않을까』하는 기대감마저 안겨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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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4백대 부호중에 레넌 미망인 등 끼어
암살된 전 비틀즈 단원 존·레넌의 미망인 오노·요오꼬, 미국의 선박왕 대니얼·루드위그, 미 인기코미디언 보브·호프 등이 최근 미 포브즈지가 선정. 발표한 미국 내 4백대부호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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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큰 화제 모았던 대작 『레이더즈』 『클로스·인카운터』수입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던 2편의 외화 『레이더즈』(원제 Raiders of the Lost Ark. 성궤의 추적자들)와 『클로스·인카운터』(원제 Close Encounters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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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된지 석달만에 미서만 8백75억원 벌어|『슈퍼맨 』 누르고 최고흥행 기록|10계명 서판을 둘러싼 모험과 드릴···영·불서도 관객 쇄도|할리우드가 또 세계지배····「뉴스위크」서 대서 특필
『잃어버린 궤(궤)의 추적자들』이란 한편의 영화가 지금 미국의 영화계를 발칵 뒤집어 놓고 있다. 미국뿐 아니라 런던·파리에서도 맹렬한 기세로 관객들을 불려 모으고 있다. 이 영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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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영화가 탈바꿈한다|쿵후 일변도서 모험·애정물로
쿵후(무술)영화는 지금까지 홍콩 영화의 대명사였다. 그리고 또 이런 유의 영화로 동남아를 비롯해 세계 영화시장을 장악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세계적인 영화산업의 불황에 홍콩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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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폭력 「프로」 미국서도 자제 움직임
얼마 전 「뉴욕」시내에서 9살 짜리 철부지가 플라스틱 장난감 권총으로 은행원을 위협, 1백달러(약6만7천원)를 빼앗아 간 사건은 미국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범행장소에서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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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의 영화관객 한국영화연감통계
지난 한해동안 극장을 찾아 영화를 구경한 사람은 7천3백99만8천36명. 한 사람이 평균2편씩의 영화를 본 셈이며 이들이 지불한 입장요금은 1백86억7천5백16만3백20원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