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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은행잎 쌓이는 110년 서양식 고택에서 파스타를…. 충정로 ‘충정각’
역사의 격랑이 거칠다. 음식 얘기 꺼내기가 조심스럽다. 그러나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격동의 순간에도 숨을 고르는 지혜가 요긴하다. 그런 의미에서 역사와 문화가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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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스타셰프' 강레오, 반얀트리 식음료 이사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식음료 이사 강레오'스타 셰프' 강레오(39)씨가 특급호텔의 임원이 됐다. 서울 장충동의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은 식음료 이사로 강 셰프를 선임했다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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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세상을 바꾸는 요리사들
이상언사회부문 차장 대학생인 아들은 정의화 국회의장, 양승태 대법원장, 황교안 국무총리의 얼굴을 모른다. 반면 TV에서 요리하는 남자 백종원·최현석·강레오는 잘 안다. 아들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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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의 부자 셰프 톱 5
고란 기자셰프 전성시대입니다. TV만 틀면 나옵니다. 요리 프로그램은 기본이고 정글에도 가고 군대에도 들어갑니다. 연예인처럼 소속사가 관리하는 셰프도 있습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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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카지노보다 짜릿한 라스베이거스 놀이
지난해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여행객은 미국인을 포함해 4000만 명에 달했다. 이들이 라스베이거스를 즐긴 방식은 다양하다. 먼저 근사한 수영장이 달린 리조트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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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셋으로 먹는 생선회 요리기술 넘은 요리예술
‘계절 생선회’. 마치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예술적으로 구성했다. 생선회는 달랑 석 점이지만 다른 재료들은 모두 15가지가 넘는다. 하나하나가 다 나름대로의 맛이 있다. 마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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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숙의 해외로 가출하기] 홍콩 가출 ① 레스토랑 톱4
스타일리시한 광둥 음식점, 더델스. 더델스(duddell’s) 옌웡(Yenn Wong)은 홍콩의 가장 유명한 미식 기업가다. 그녀가 손을 댄 레스토랑은 작은 규모라도 내실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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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4월말 최대 미식 축제 개최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대표 요리 축제인 ‘베이거스 언코르크드(Vegas Uncork’d)가 오는 4월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라스베이거스 전역에서 개최된다. 베이거스 언코르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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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쟁이 셰프' 고든 램지 카메라 밖에선 딴판이네
라스베이거스의 ‘베이거스 언코크드’에 참석한 왼쪽부터 고든 램지, 기 사보이, 노부 마츠히사. [사진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2001년 개봉한 ‘오션스 일레븐’. 조지 클루니와 브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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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 부끄럽다고 숨기려는 관료들 발상 한심”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 홍보의 문제점과 대안을 조목조목 짚었다. 왼쪽부터 앤드루 새먼, 다니엘 튜더, 마크 러셀, 조 맥퍼슨, 마이클 브린. 조용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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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 부끄럽다고 숨기려는 관료들 발상 한심”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 홍보의 문제점과 대안을 조목조목 짚었다. 왼쪽부터 앤드루 새먼, 다니엘 튜더, 마크 러셀, 조 맥퍼슨, 마이클 브린.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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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비 증편 버거 도미 된장구이 … 외국인 입맛 사로잡다
독설가 셰프는 어디로 갔을까. 지난달 29일 서울 원서동 궁중음식연구원에서 만난 셰프 강레오(36ㆍ사진왼쪽)는 유난히 겸손했다. 양손을 앞으로 곱게 모은 모습에서 요리 경쟁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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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전속 셰프 모집" CJ 영상에 해외 반응은…
▲ CJ 비비고의 싸이고비비고 캠페인 이미지 월드스타 싸이가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싸이가 유튜브를 통해 ‘전속 셰프를 구한다’는 내용으로 공개한 동영상이 세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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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 "나랑 결혼해줄래?" 씨스타 보라에 청혼
그룹 신화의 민우(33)가 씨스타 보라(24)에게 청혼했다. 3일 방송되는 JTBC ‘신화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신화 & 씨스타 부부들의 신혼요리대결이 펼쳐진다. 최종선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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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의 깔끔함+프렌치 깊은 맛 독특한 매력 갖춘 자연주의 요리
류태환 셰프가 간장새우가 곁들여진 ‘로 피쉬(오른쪽)’와 시그니처 메뉴인 ‘포크 벨리&스케이트 윙’을 소개하고 있다. 다섯 명의 요리사가 점심 준비로 분주하다. 0.5층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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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피해 호주로 떠나요 멜번 시티투어
멜번의 상징 중 하나인 복합문화공간 페더레이션 광장. 날씨가 좋을 때면 많은 사람들이 노천카페나 광장 한 가운데에 앉아 쉬어 가는 곳이다. 오른쪽은 1월 26일 ‘ 호주의 날(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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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치즈에 으깬 호두 살짝 뿌리니, 음~고소해
다 익어 벌어진 호두 열매 속에서 딱딱한 호두껍질이 반짝거린다. 우리가 흔히 보는 호두는 이렇게 연두색 바깥껍질에 싸여있다. 호두나무에 연두색 열매가 잔뜩 달렸다. 말랑말랑한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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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석 탄 외국인들, '김치찌개' 기내식 냄새에
대한항공의 토종닭 대한항공은 자사 소유인 제주도 제동목장에서 키운 토종닭을 재료로 한 닭가슴살 구이를 1등석 고객들에게 서비스한다. 지난 3월 아시아나항공은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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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발' 베컴 "진정한 친구는 3명" 누군가보니
베컴의 인터뷰와 화보가 실린 잡지 `멘즈헬스` 3월호 표지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잡지 인터뷰에서 “진짜 친한 친구는 3명 뿐”이라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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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꽃구경 가시게요, 유럽식 도시락 어떠세요
스페인의 아보카도 과카몰리, 프랑스의 키슈, 영국의 구운 양고기로 차린 유럽식 피크닉 박스. 이 봄날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파릇파릇한 잔디밭에 담요 한 장 깔고 사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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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olf 소식
세계적인 스타셰프 레오 강이 골프전문채널 J골프 의 ‘테마골프여행 시즌2’의 새로운 진행자로 나섰다. 레 오 강 은 에드워드 권에 이어 기존 진행자인 한설희 프로와 함께 지난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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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투자은행 걷어차고 요리의 길로 … 영국에서 뜨는 한인 셰프, 주디 주
영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요리사 주디 주(35). 그는 2000년대 초반 뉴욕의 월스트리트에 있는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의 트레이딩룸에서 근무했다. 미 컬럼비아대를 졸업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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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 ‘세계 영향력 100인’에 한인 요리사 데이비드 장 선정
뉴욕에서 활동 중인 한인 요리사 데이비드 장(32·한국명 장석호·사진)씨가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10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포함됐다. 미국 버지니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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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요리 비즈니스가 뜬다는데
최근 생활 수준이 향상되고 해외 여행이 늘면서 요리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에드워드 권 같은 스타 셰프의 등장으로 요리가 대중 속으로 파고드는 추세다. 대기업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