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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근영·고현정, “시청률로 함부로 얘기 말라”
지난 연말 지상파 방송사들의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최우수상을 각각 받은 배우 고현정·문근영씨의 수상 소감이 화제다. 문씨는 “단순히 시청률로 평가 받는 현실 속에서, 드라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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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고객과 함께하는 ‘아테나;전쟁의 여신’ 프리미어 시사회
스카이(www.isky.co.kr, 대표이사 부회장 박병엽)가 ‘베가’의 광고모델인 정우성, 차승원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아테나;전쟁의 여신’ 프리미어 시사회에 고객 200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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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속 액션의 명장면 첨단기술로 살려냈지요”
12월 1일 한국에서, 3일 미국에서 개봉하는 영화 ‘워리어스 웨이(The Warrior’s way)’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한국 영화의 새 지평을 연 작품이다. 한국과 미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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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휩쓸다 … 할리우드 스타 파워
제64회 토니상이 14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홀에서 열렸다. 토니상은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되는 연극·뮤지컬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미국 공연계의 최대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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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가 뛸 때 ‘외주’는 울었다
한국은 명실상부한 드라마 공화국이다. 국내 드라마 시청률이 30%를 훌쩍 넘는 경우가 많다. 어지간한 대형 광고주는 모두 인기 드라마 앞뒤에 광고를 붙이려 경쟁한다. 심지어 방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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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어차피 배우 보러 온다’
난 뮤지컬 제작자다. 오늘도 때깔 좋은 뮤지컬을 만들어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돈도 벌기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다.뮤지컬을 만들 때 키포인트는 배우 섭외다. 배우보단 작품 완성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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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연기 스승 최형인 교수, 삼성 이윤우 부회장과의 결혼 생활 첫 공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최형인 교수가 셰익스피어 원작‘한여름밤의 꿈’을 무대에 올린다. 정년퇴직을 앞두고 연극 인생을 정리하는 작품이다. 설경구와 장동건, 이영애 등 내로라하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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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영화가 말한다 “보지 않았다면 욕하지 마라”
언젠가부터 예능 프로그램들은 홍보를 위한 연예인들의 발판이 돼버렸다. 이들의 홍보 열전은 가요, 영화, 드라마 등 전 분야에 걸쳐 시행되었고,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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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주먹구구식 ‘묻지마 출연료’ 언제까지 …
일부 스타급 배우들의 고액 출연료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한국TV드라마PD협회(회장 이은규)가 1일 공개한 바에 따르면 배용준이 ‘태왕사신기’로 가져간 수입을 회당 출연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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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또 북으로 날아간 전단…보수-진보 단체 현장서 '몸싸움'
12월 2일 '6시 중앙뉴스'는 정부의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보수단체들이 오늘 임진각에서 또다시 대북 전단을 띄어보낸 소식을 전합니다. 당초 전단 10만장을 10개의 대형풍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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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출연료 상한선제 도입
천정부지로 치솟던 드라마 출연 배우들의 몸값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광고 수입 감소 등으로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한 지상파 3사 드라마 국장단은 7일 경기도 고양 탄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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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업계 1위 “이유 있는 성공비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대명사 배스킨라빈스(www.baskinrobbins.co.kr)는 올해로 스물세 살이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업계 중에서는 최장수 기업인 셈. 1985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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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뮤지컬어워즈] 해학 … 반전 … 시상식이 뮤지컬 ‘한마당’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스타급 배우들이 제2회 더 뮤지컬 어워즈 레드 카펫을 올라가며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창의·최정윤, 최정원, 오만석, 왕브리타, 하희라·정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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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가 타는 닛산 '큐브' 시승기
비가 조금씩 내리는 가운데 야마가타(山形)현의 한적한 온천에 큐브를 타고 다녀왔다. 공원 앞에서 큐브와 함께 했다.이효리 씨 등 유명 연예인들은 어떤 차를 탈까. 소위 잘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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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톱스타 4인의 은밀한 사생활 전격 공개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줄을 잇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연예계에는 유독 돌싱 스타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파격적인 영화의 주인공으로 돌아온 이미연, 자유연애와 불륜 등 범상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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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1회 출연료 1억 원!
■ 방송·영화사와 스타 보유 기획사 勢 역전… 캐스팅 힘들어 일 못한다 ■ 기획사, 스타급에 무명 끼워팔기 시도… 제작자 거부 못하는 분위기 ■ 흥행 위해서는 일단 유명 연예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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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유지연 “‘요즘 어디 나와요?’ 질문 받을 때 가슴 아파”
한 재연(再演) 배우가 37세의 젊은 나이에 죽었다. 28일 홀어머니와 함께 살던 자기 집 뒤뜰에서 스스로 목을 맸다. 낯익은 얼굴이다. 하지만 '여재구'라는 이름 석 자를 기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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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4관왕 '디파티드' 기획한 한국계 로이 리
올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작품.감독.각색.편집상 4관왕을 차지한 '디파티드'의 영광에는 한국계 제작자 로이 리(38.사진)의 공이 절대적이었다. 그가 2003년 홍콩 영화 '무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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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낯선 영화 속으로 … KBS 프리미어·스위스 영화제
날로 가열되는 우리 극장가의 양극화 현상. 거기에 월드컵 열기까지 더해 다양한 영화들의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15일부터 열리는 'KBS 프리미어'와 '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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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소재 영화, '북한엔 있고 한국엔 없다'
독도 영유권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독도 영유권에 대한 남북 영화계의 양상은 다르다. 50여년간 휴전 상태에 접어든 남북한은 독도 영유권은 한반도 국가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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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전지현·이효리 춤 에 매료 ? 다 제 손 거쳤죠"
꼭지점 댄스, 맷돌 댄스, 복고 댄스, 쪼쪼 댄스, 브레이크 댄스…. TV로 바라본 세상은 바야흐로 춤판이다. 소비자의 관심을 가장 먼저 읽는다는 광고계 역시 마찬가지다.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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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 영화의 가능성 보여준 '왕의 남자'
한국 영화 '왕의 남자'가 어제 전국관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나 100억원 이상이 투입된 국내 대작들을 앞지르는 예상 밖의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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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70년대 말 중학생 역 맡은 이재응군
영화 '사랑해, 말순씨'의 배경은 1979년이다. 안방에서 영업을 하는 화장품 외판원, 그녀의 초록색 유니폼, 누군가 대문에 꽂아둔 '행운의 편지', 다닥다닥 이어진 기와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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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도 역대 최다 스타도 국내외 망라 넘쳤다
6일 오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린 수영만 요트경기장 내 야외상영장에 일본 관광객들이 한류 배우들을 보기 위해 단체로 입장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