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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째 스키 초급코스, 그래도 행복"…홋카이도 '눈'은 달랐다
일본 홋카이도 토마무 설산에서 스노보드를 즐기는 모습. 일년 중 100일 가까이 눈이 쏟아지는 홋카이도는 모든 스키어의 로망의 장소다. 백종현 기자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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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키 상급자도 휘슬러 초보 코스에서 쩔쩔맸다
━ 겨울 캐나다여행 ② 휘슬러 스키 투어 휘슬러 산과 블랙콤 산으로 이뤄진 휘슬러 스키장은 스키어라면 누구나 가고파 하는 곳이다. 쭉쭉 뻗은 가문비나무 사이로 질주하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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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건조지역에 물 끌어서 만든 인공눈 슬로프
건조지역에 물 끌어서 만든 인공눈 슬로프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스키장과 봅슬레이 경기장의 슬로프에만 흰 눈이 쌓인 모습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인공위성이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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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명 마실 물로 만든 '인공 눈'…NASA 위성이 포착한 올림픽
인공위성이 포착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키장과 봅슬레이 경기장 모습. 하얗게 눈이 쌓인 슬로프가 주변 건조한 산지와 대조를 이루고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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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대포 300개 동원…첫 100% 인공 눈 올림픽, 선수들 걱정 왜
다음달 4일 개막하는 베이징 겨울올림픽에는 ‘진짜 눈’이 없을 전망이다. 베이징 올림픽은 100% 인공 눈을 사용하는 최초의 겨울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6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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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7달 슬로프 개방, 스키 성지 캐나다 로키를 즐기는 법
로키 산맥의 중심인 밴프 국립공원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키장이 여럿 있다. 빅 3 스키장 중 하나로 꼽히는 밴프 노퀘이 리조트. [사진 캐나다관광청]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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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올겨울 쌓인 눈 5m, ‘파우더 스키’ 성지 된 니가타
소설 『설국』이 탄생한 일본 니가타(新潟)현은 그냥 ‘눈의 나라(雪國)’가 아니다. ‘눈의 천국’이라는 말이 더 어울린다. 눈만 보면 심장이 뛰는 스키어·스노보더에게는 더욱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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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더 스키' 성지가 된 '설국'의 무대
소설 『설국』이 탄생한 일본 니가타(新潟)현은 그냥 ‘눈의 나라(雪國)’가 아니다. ‘눈의 천국’이라는 말이 더 어울린다. 눈만 보면 심장이 뛰는 스키어·스노보더에게 말이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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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김·숀 화이트가 훈련한 매머드 마운틴은 어디?
평창 겨울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금메달을 딴 클로이 김에게 시선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클로이 김이 스노보드를 훈련한 매머드 레이크(Mammoth lake)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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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찬바람에 ‘으슬으슬’ 뜨끈한 노천탕에 푹~ 담가 볼까
| 일본 온천 여행 일본은 온천 왕국이다. 일본 열도 전역에 온천수가 샘솟는다. 일본을 이루는 4개의 큰 섬 중 최북단 홋카이도(北海道)서부터 심지어 따뜻한 남쪽 나라 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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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CANADA] 몰라서 못 갔던 동부의 매력 ②
| 온타리오가 품은 보석 같은 풍경 오타와의 상징 ‘리도 운하’. 오래된 건축물과 어우러진 야경이 낭만적이다.대도시 토론토가 매력적인 건 외곽으로 조금만 나가도 천혜의 절경을 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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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끄러운 한국인도 대환영, 볼거리·먹거리 풍부해 재방문율 높아
1 일본의 알프스로 불리는 일본 다카야마(高山)는 기후현에서도 오지로 꼽히지만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면서 3년 만에 외국 관광객이 4배로 늘었다. 2 다카야마를 찾은 중국인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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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어의 로망, 캐나다 밴프·레이크루이스
캐나다 알버타주의 산악마을 밴프, 레이크루이스는 전 세계 스키·스노보드 매니어가 한번은 가고파 하는 꿈의 여행지다. 로키산맥의 중심인 밴프, 레이크루이스가 매력적인 이유는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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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눈의 나라' 에 홀리다
동 터오는 능선이 새하얗다. 태양이 널찍한 설원 위로 말간 얼굴을 드러낸다. 잠시잠깐 붉게 물들었던 하늘에 이내 몽글몽글 구름이 모인다. 그리고선 하늘은 연방 눈을 쏟아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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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하얀 눈 이야기
한영익 기자지난달 15일 설악산 대청봉에 첫눈이 내렸죠. 강원도내 스키장들도 눈을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눈(雪)의 계절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첫눈은 누군가에겐 설레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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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스마트폰 시대 10년 전 예측
“소프트웨어(SW) 개발자와 엔지니어, 마케팅 담당자가 한자리에서 일하면서 조직이 순발력을 갖추게 됐다.” BMW의 스마트카 부문장인 에커하트 슈타인마이어(사진) 박사는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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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2시간 남짓 걸리는 아오모리
대여섯 살 여자 아이의 짧은 환호에 승객들의 고개가 비행기 창밖을 향했다. 지난달 18일 오후, 일본 아오모리 국제공항에는 제법 굵직한 눈발이 흩날리고 있었다. 꽉 막힌 출근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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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어 홀리는 '휘파람 슬로프'
겨울이 저물고 있다. 버들개지에 물 오르는 봄 기운도 좋지만 스키어들에겐 하나 둘 문 닫는 은빛 설원이 못내 아쉽다. ‘여한(餘恨)’을 달래려 해외로 눈돌리는 매니어들도 적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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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쉭 쾌속 활강 … 상상 추월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니 설국이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1899~1972)의 소설' 설국(雪國)'의 한 대목이다. 그 말 그대로 눈 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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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D-10] 동계올림픽 열리는 솔트레이크시티는
제19회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솔트레이크시티는 우리에게 모르몬교의 본거지와 미국프로농구(NBA) 유타 재즈의 연고지로 더 잘 알려져있다. 유타주의 주도(州都)로 로키산맥 자락의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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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해발 1,330m…미국 겨울스포츠 메카
2002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 마스코트=토끼(파우더).코요테(코퍼).곰(콜).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 마스코트들은 서로 사이가 안좋다 못해 먹이사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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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해발 1,330m…미국 겨울스포츠 메카
2002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 마스코트=토끼(파우더).코요테(코퍼).곰(콜).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 마스코트들은 서로 사이가 안좋다 못해 먹이사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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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별난 선물들
12월 25일을 예수 탄일로 경축하는 풍속은 4세기 초 로마에 확립돼 있었다. 그러나 이 날짜가 정말로 예수 탄생일이었는지는 분명치 않다. 많은 학자들은 이 날짜가 로마에 예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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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알면 과학이 보인다
올 겨울엔 눈 구경하기가 쉽지 않다. 기상이변 때문이라는 얘기도 들린다. 눈은 단순히 낭만과 관계있는 것만은 아니다. 저수율이나 풍흉(豊凶) 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 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