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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박성현 “가문의 영광” … 유럽에도 골프 명가 ‘PARK’
올해 LPGA투어에 입성한 박성현은 데뷔 첫 해에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사진 하나금융그룹] 박성현(24)은 7일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에 오르자 “가문의 영광”이라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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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베스트 18홀을 모아본다면] 골프 전설들이 은퇴 사진 찍은 그곳
英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 18번 홀 스윌컨 다리 ... 아일랜드 올드헤드 4번 홀 양 옆은 낭떠러지 톰 왓슨이 세인트 앤드루스를 상징하는 스윌컨 다리 위에서 모자를 벗어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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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금련서 와신상담하던 김진형, 총재로 금의환향
━ [중앙은행 오디세이] 정치 바람에 휘말린 한은 1958년 9월 개최된 한?미합동경제위원회(CEB) 회의. 한국의 경제정책을 평가하는 CEB 회의는 보통 용산 미군기지에서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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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프린세스 다이애나 20주기...어록으로 돌아본 36년 생애
31일은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빈이 세상을 떠난 지 20년이 되는 날이다. 1997년 프랑스 파리에서 파파라치에 쫓기다 교통사고를 당한 그의 생애는 파란만장했다. 두 아들의 엄마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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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김인경 ‘길고 굽은 길을 걸어’ 높이 날다
김인경은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성격이 똑 부러지는 소녀였다. 중학생 때 만난 김인경은 그랬다. 골프를 하는 다른 아이들 보다 세상사에 관심이 많았다. 골프에 대한 의지도 컸다. 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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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cm 가는데 5년 4개월, 김인경 첫 메이저 우승
매년 나비스코 챔피언십이 열릴 때면 방송에서는 김인경의 실수 장면이 나왔다. 김인경이 우승 경쟁을 할 때도 어김없이 30cm 퍼트 실수 장면이 나왔다. 선수에게는 엄청나게 큰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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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떴다 … ‘기부 천사’ 김인경의 미소
비바람이 몰아치는 악천후 속에서도 침착하게 샷을 하 는 김인경. 올해 제2의 전성 기를 맞았다. [킹스반스 AFP=연합뉴스]김인경(29)이 셋째 날 경기를 마칠 즈음 선명한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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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는 상서로운 징조? 아주 특별한 골퍼, 김인경
6일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인근 킹스반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LPGA 투어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김인경(왼쪽)과 그의 매니저가 활짝 웃고 있다. 그 뒤로 무지개가 떴다.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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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브리티시여자오픈 6타 차 선두
상서로운 조짐? 김인경 뒤로 뜬 대형 무지개. [성호준 기자]김인경이 4번 홀에서 샷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김인경이 첫 메이저대회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김인경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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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트 22개로 끝…돌아온 ‘박인비 퍼트’
박인비가 14번홀에서 퍼트를 성공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박인비가 5일(현지시각)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인근 킹스반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LPGA 투어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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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이번엔 브리티시... 2라운드 단독선두
김인경이 마지막 홀에서 그린을 살피고 있다. [AP=연합뉴스] 김인경이 첫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김인경은 5일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인근 킹스반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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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는 왜 ‘김미현 클럽’ 11번 우드를 쓰나
브리티시여자오픈 1라운드 16번홀에서 우드로 티샷하는 미셸 위. 그는 두번째 샷을 9번 우드로 사용해 핀 옆에 붙여 버디를 잡아냈다. [AP=연합뉴스] “원래 9번 우드로 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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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실수한 후 화가 나 티샷을 핵폭탄처럼 날렸다"
미셸 위. [로이터=연합뉴스] “브리티시여자오픈이 하와이 같다.”미셸 위가 4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인근 킹스반스 골프장에서 시작된 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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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팩 무장한 박성현, 바람에 흔들릴쏘냐
US여자오픈 우승자 박성현은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메이저 2연승을 노린다. 연습라운드에서 만난 그는 “평소처럼 하겠다”고 말했다. [성호준 기자] 북해에서 부는 바람은 박성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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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티셔츠 입고 응원하는 영국 팬들
전인지 팬들.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인근 킹스반스 골프장에서 2일(현지시간) 열린 브리티시 여자오픈 연습라운드. 전인지를 따라다니는 갤러리 중 그의 사진이 프린트 된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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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디 오픈은 세인트앤드루스서 열려야 제맛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4번 홀에서 샷을 하고 있다. 가르시아는 다음 주 결혼한다. [AFP=연합뉴스] 가장 오래된 골프대회인 디 오픈 챔피언십이 20일 잉글랜드 리버풀 인근의 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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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pen] 무너진 도시를 살린 작은 공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에 있는 R&A 클럽하우스 가장 오래된 골프대회인 디 오픈 챔피언십이 20일 잉글랜드 리버풀 인근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장에서 개막한다. 디 오픈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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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6홀은 기본, 배낭여행 정신으로 코스 700곳 섭렵
━ 골프여행가 백상현 올리버와이만 한국 대표 백상현 대표가 모은 각 골프장의 그린 마커들(위 사진). 백 대표는 죽기 전 꼭 다시 갈 3개 코스로 스코틀랜드에 있는 세인트앤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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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골프사의 4대 괴짜] 노래하는 악동 골퍼 댈리 … 툭하면 클럽 내던진 볼트
타이거 우즈가 스윙폼 본받고 싶어했던 모 노먼 … 드라이버샷은 오른손, 퍼팅은 왼손으로 했던 맥 오그레디 ▎‘필드의 악동’ 존 댈리(51·미국)가 올 5월 8일 미국 텍사스주 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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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600년 역사, 수많은 명언과 격언들 “대통령 그만두니 골프에서 나를 이기는 사람이 많아지더라”
골프 600년 역사, 수많은 명언과 격언 남겨 … 셰익스피어 “골프는 인생의 반사경” 전체 스포츠에서 골프만큼 많은 조언과 격언이 있는 종목은 아마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골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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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하루 술 한 잔만 마셔도, 유방암 위험 5% 올라가죠
━ 조영업 교수의 건강 비타민 주부 한모(45·서울 강남구)씨는 2014년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 그는 가족 중 유일한 유방암 환자다. 어머니·자매 모두 유방암에 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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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들의 별명 백태] 백상어·붐붐·침묵의 암살자, 이름보다 사랑 받는 별명
주로 외모·스타일로 작명… 선수 특화시키고 돋보이게 하는 긍정적 효과 남아공 골프의 전설 게리 플레이어의 별명은 흑기사였다. 올 누드로 모형 골프공을 들고 서 있는 게리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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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웅장한 빙하·화산, 환상적인 섬·평원…태초의 세계 속으로
날씨가 풀리면서 본격적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는 이가 많다. 여행 초보자는 물론 여행 좀 다녀본 사람에게도 로망으로 꼽히는 여행지가 아이슬란드와 스코틀랜드다.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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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웅장한 빙하·화산, 환상적인 섬·평원…태초의 세계 속으로
날씨가 풀리면서 본격적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는 이가 많다. 여행 초보자는 물론 여행 좀 다녀본 사람에게도 로망으로 꼽히는 여행지가 아이슬란드와 스코틀랜드다.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