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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기품 있게 즐기자"|미국에 물결치는 상류 지향성 복고풍
미국 사람들의 생활스타일이 복고풍의 상류사회 지향형으로 바뀌고 있다. 「레이건」대통령이 보수화의 물결을 타고 워싱턴에 등장한 것과 때를 같이하여 부유한 생활양식이 바야흐로 전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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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실내스케이트 장|오는 30일 다시 문열어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문을 닫았던 동대문 실내스케이트장이 오는 30일 다시 문을 연다. 지난 64년에 설립, 그간 적자운영에 허덕여오던 동대문 스케이트장은 지난해 전력공급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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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최초 여군 헬기조종사|김복선중위
『어려운 일을 해내 기쁘기는 하지만 오히려 책임이 무거움을 느낍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군항공조종사로 탄생된 김복선중위(27·서을)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책임감을 상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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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건자재 검사 받아야 판매허용
오는9월1일부터는 도어로크·강관·욕조 등 10개 주요 건축자재와 금고 등 3개 공산품가운데 감사를 안 받은 제품은 출고나 유통이 금지된다. 공업 진흥청은 4일 불량건축자재의 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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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창조
지난5일동안 서율여의도에서 일령거렸턴 국풍바람은 우리부통문화에 대한 새로운 열기를 우리사회전반에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와 여운믈 남겼다. 이제 그 폐막과 함께 국풍행사의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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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완구업체 16개 판금조치
공업진흥청은 지난 4월 전국 1백22개 완구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일제 제품검사를 실시, 불합격품을 생산한 16개 업체를 적발하고 판매금지조치를 26일 관할 시·도에 통보했다. 적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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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의 멋과 꿈을 펼치는 한마당
「국풍81」큰 잔치가 28일부터 그 막을 엽니다. 건국이래 일찌기 없었던 국민적 대축제가 될「국풍81」은 전국의 학생과 시민 여러분이 동참하는 가운데 6월1일까지 닷새동안 서울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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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서 롤러·스케이트장 학생출입 막아 레저 스포츠로 권장해볼 만
작년 가을부터 붐을 일으키던 롤러스케이트가 불과 수개월만에 열이 식어가고 있다. 따라서 롤러스케이트장 영업도 사양화하고 있다. 학생과 청소년들의 신체단련과 건전한 오락장으로 새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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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계
▲시각의 메시지 전(서양화)=10일까지, 사당동 그로리치 화랑. ▲근대 기화명품전=11일까지 소공동 롯데화랑. ▲송천 정하건 서전=12일까지, 소공동 미도파 화랑. ▲김종표 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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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한강변에 조성할 체육공원을 확대
서울시는 28일 여의도와 제3한강교 옆 고수부지에 마라톤과 자전거연습을 할 수 있는 폭10m, 길이7·7m의 순환도로를 만들고 어린이 교통공원을 마련하는 등 한강변 고수부지의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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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인 서항석씨
연극인 서항석씨 (82·서울 성동구 광장동 「워커힐·아파트」) . 50여년간 연출과 작품 활동만을 하면서 한국 연극계를 이끌어 온 사람이다. 『70년 무병 생활은 오과를 금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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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육상에 「마법의 옷」 등장
여자 육상 단거리 선수의 상·하의가 몸에 완전히 밀착, 전신의 율동이 적나라하게 보이는 새로운 유니폼을 입으면 기록이 단축된다는 『마법의 옷』 이 등장해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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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윤의중 여 임현숙 종합수상선수권 차지
올「시즌」을 마무리하는 제36회전국남녀종합빙상선수권대회가 27일 태양국제「스케이트」장에서 폐막, 남자부에서 5백·1천5백·1만m등 3개 종목을 휩쓴 윤의중(경희대)이 1백8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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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섭, 5백m 1위|전국종합빙상 개막
올해 빙상경기를 마무리짓는 제36회 전국남녀종합빙상선수권대회가 연맹이 추천한 남녀 우수선수 31명(남22·여9)이 출전한 가운데 26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막, 첫날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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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장·볼링장 허가|신고제로 바꾸도록|문교부 요청
문교부는 25일 현행 유기장(유기장)법과 동법 시행규칙을 개점, 탁구장·「롤러·스케이트 장·「볼링」장 영업은 당국에 등록이나 신고만 하면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보사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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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수창·손세원 1위
일본 산이현 출신 남자대학선발「팀」초청 한일친선대학 빙상대회가 23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려 3천m 경기에서 왕수창(고려대)이 4분43초93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윤의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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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3류 선수들만 보내 빙상발전 의도 망쳐
23, 24일 이틀동안 태릉「링크」에서 벌어진 한일대학 친선빙상대회는 일본대학 선수들의 수준이 낮아 모처럼 빙상발전을 꾀하겠다는 대회가 엉망이 되고 말았다. 대학빙상경기연맹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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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선도사업 확대
정부는 청소년선도를 위한 81년도 청소년 육성사업예산을 지난해의 8백억3천4백만 원보다 43%늘어난 1천1백47억원으로 책정, 청소년에 대한 국민정신교육강화등 대대적인 청소년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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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긴 쉽지만 발빼기 어려워…"|고등생 폭력「서클」의 실태
『깡패학교도 없지만 깡패 없는 학교도 없다.』74년 고교평준화이후 일선생활 지도교사들의 공통된 진단이었다. 이들 학생폭력「서클」은 서울시내에서만 2백60∼3백개(80년 경찰추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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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수, 대회신기록|한명섭도 5백m서
81년도 전국 남녀학생 종별종합빙상 선수권대회가 79명(남54·여25)이 출전한 가운데 19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막, 첫날 남고부 5백m에서 국가대표 나윤수(경기고)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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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수 1위
제1회 회장배쟁탈 서울시 빙상경기 대회가 16일 태륙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막, 첫날 남고부 3천m에서 국가대표 나윤수(경기고)는 4분30초08로 1위를 차지했다. 또 남대부 5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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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대학 빙상대회 대표선수 11명 확정
빙상연맹은 16일 오는 23, 24일 이틀동안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릴 한일대학친선 빙상경기 대회에 참가할 손세원(한체대) 등 대학대표선수단 11명(임원3, 선수8)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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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억대시장 겨냥한 롤러·스케이트
신발 밑에 네 개의 바퀴를 달아「아스팔트」 위를 달릴 수 있게 한「롤러·스케이트」는 작년 여름부터 생산되기 시작, 시장을 파고들었다. 주택단지와「아파트」부근에 여러 개의 「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