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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이재명 '명예훼손' 혐의 고소 취하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의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이 지난 10월 4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기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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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불기소했지만…‘혜경궁 김씨’ 수사 불씨는 남겼다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51)씨가 약 8개월 만에 혐의를 벗었다. 수원지검은 11일 김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 혐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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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외 이천·의왕·용인시장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
이재명 경기지사와 백군기 용인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등 4명이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경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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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질 1호는 세션스 법무 … 하원 뺏긴 뒤 특검 무력화 위해 선제 대응
미 중간선거가 끝나자마자 트럼프 행정부가 개각에 나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첫 타자는 경질 대상 1순위로 거론됐던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이다. 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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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기는' 손타쿠의 나라 日, 검찰까지 가세했다
“유감스럽다. 다른 행정기관처럼 검찰도 누군가에게 손타쿠하려는 것 같다”(에다노 유키오 입헌민주당 대표) “아베 총리를 구하기 위한 전후 최대의 관료 조직 범죄다. 그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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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후계자 나집 끌어내리고 … 총리 컴백한 93세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총선에서 승리한 마하티르 모하맛 전 총리(가운데)와 당원들이 9일(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 기자회견장에서 환호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돌아온 93세 노익장의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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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세 마하티르 총리 복귀한다…말레이시아, 61년 만에 정권교체
9일 치러진 말레이시아 총선에서 승리를 확신한 마하티르 무함마드 전 총리가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93세의 마하티르가 이끄는 야권연합(PH)은 1957년 영국에서 독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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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영조도 당했다. 조선도 '드루킹' 있었다.
━ 유성운의 역사정치⑰ 1755년(영조 31년) 1월 전라도 나주. 밤사이 누군가 붙여 놓은 한 장의 괘서(掛書) 앞에 사람들이 모여 수군거립니다. 얼마 후 얼굴이 새하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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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렇게 하면 대통령직 끝장" 공화당 내에서 나오는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경고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린지 그레이엄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은 18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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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갈등 FBI 2인자 사퇴 … 46년 전 워터게이트 닮았다
지난해 6월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 대행 자격으로 상원 정보위에 출석한 앤드루 매케이브 FBI 부국장.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공개적인 사퇴 압박을 받아온 그는 29일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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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게이트' 46년만에··· FBI 2인자와 백악관의 암투
앤드루 매케이브 미국 연방수사국(FBI) 부국장 미국 연방수사국(FBI) '넘버 2' 자리는 정권의 영원한 눈엣가시인가. 1972년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을 물러나게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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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분도 능력인가…친구를 내무·법무장관으로 임명한 대통령의 최후
글로벌 줌업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멕시코의 활동가들이 지난 20일 수도 멕시코시티의 미국 대사관 앞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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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친구내각’ 무능·부패 29대 하딩, 최악 미 대통령 오명
━ 트럼프 취임 1년 … 나라 망친 역대 미국 리더들 지난 14일로 취임 1주년을 맞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규범을 무시한 튀는 언행으로 벌써부터 ‘최악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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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수지가 고소한 '댓글러' 유죄에서 무죄로, 이유는?
가수 겸 배우 수지. [중앙포토] "고소인이 연예인인 점을 고려하더라도 이런 표현이 사회 통념상 허용되는 범위에 있다고 보이지 않는다" (유죄를 선고한 1심). "연예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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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판도라 상자' 여는 검찰…'보수 정권 10년' 겨냥하나
대선 개입 의혹 사건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지난 7월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검찰이 국가정보원 적폐청산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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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끈 '이중섭·박수근 위작논쟁' 종지부…남은건 '천경자 미인도'
2005년 한국 미술계를 뒤흔들었던 '이중섭·박수근 위작 스캔들'이 대법원의 확정판결로 12년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사기와 위조사서명행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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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트럼프, 코미 전 FBI 국장 해임 사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 해임 사태로 취임 후 가장 큰 정치적 위기에 직면했다. 코미 해임 사태과 관련된 중요한 사건을 시간순으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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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적 이정철 체포, 독약 장갑 추적
[말레이시아 현지 르포] 탄력받는 김정남 암살 북한 배후설 말레이시아 경찰이 18일 공개한 암살 시도 직후 공항에서 발견된 김정남의 모습. 김정남의 가슴 부분에 피살에 쓰인 독극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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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 국장 때문에 졌다…FBI 재수사로 동력 멈춰”
힐러리 클린턴힐러리 클린턴 전 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국장 때문에 졌다”고 말했다. 12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클린턴은 이날 후원자들과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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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코미 국장 때문에 졌다"
힐러리 클린턴은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국장 때문에 졌다"고 털어놓았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2일 보도했다.클린턴은 이날 후원자들과의 작별 전화회의에서 "내가 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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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마담 프레지던트' 목전에 두고 정치 인생 마쳐
미국 대통령을 목전에 두고 힐러리 클린턴의 정치 인생이 끝났다.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는 대선 투표날인 8일(현지시간) 오전까지만 해도 승리를 확신한 듯 웃음을 지었다. 클린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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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미국 대선]CNN "클린턴 당선확률 91%…지난주 78%에서 급등"
CNN이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당선확률이 7일(현지시간) 91%에 달한다는 예측 결과를 보도했다. 트럼프는 9%에 그쳤다. [사진 로이터]미국 CNN 방송이 민주당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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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미국의 선택] 샌더스 돌풍 재운 클린턴 ‘FBI 복병’에 막판 휘청…막말로 뜬 트럼프, 음담패설 동영상 공개돼 타격
지난 597일의 미국 대선은 바람 잘 날 없는 날의 연속이었다. 워싱턴 정치의 주류인 클린턴이 트럼프·샌더스라는 양대 바람에 휘청거렸던 게 최대 이변이었다. 클린턴 대 트럼프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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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잘 날 없던 미 대선, 격변의 597일 드라마
미국 정계 ‘아웃사이더’ 도널드 트럼프의 막말, 버니 샌더스의 돌풍, 힐러리 클린턴의 e메일 스캔들 재수사…. 지난 597일의 미 대선은 바람 잘 날 없는 날의 연속이었다. 워싱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