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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추첨이 주간 시청률 4위라고?
현재로서는 KBS2 수목극 '장밋빛인생'이 올 하반기 최대 인기작이 될 가능성이 높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가 집계한 주간시청률(11월7일~13일)에 따르면, '장밋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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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프로 250경기'후 은퇴한 김태영
지난 6일 은퇴한 김태영 선수가 광양 자신의 아파트 앞에서 가족들과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왼쪽부터 아들 유현(9), 딸 다현(7), 김태영, 부인 표수임씨. 광양=양광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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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백 아닌 스리백으로"… 아드보카트 "위험 부담 감수할 필요 없어"
"포백 실험을 했지만 위험부담을 감수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 우리 선수에게 익숙한 스리백을 쓰겠다." 딕 아드보카트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실험'에서 '안전'으로 진로를 변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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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카트 4백' 유럽의 창 막는다
지난달 이란 전 이후 한달 만에 소집된 한국 월드컵 대표선수들이 서울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연합뉴스]한국 대표팀과의 한판 승부를 앞둔 스웨덴 대표선수들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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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용, 스웨덴전 합류 위해 귀국
'투르크 전사' 이을용(30.트라브존스포르)이 12일과 16일 있을 국가대표 평가전을 위해 7일 귀국했다. 프랑스 FC메츠의 안정환(29)도 이날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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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월드컵 전진기지, 스코틀랜드에
아드보카트 감독이 공항 인터뷰 도중 재미있는 표정으로 통역의 말을 듣고 있다. [영종도=뉴시스] 딕 아드보카트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006 독일월드컵 개막 직전 스코틀랜드에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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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만 가면 … 16년 무승 징크스 또
안정감은 나아졌지만 생동감은 줄었다. 수비에서 공격으로의 전환이 엉성했고, 다양하고 위협적인 공격 루트를 만들어내지도 못했다. 미국 LA에서 전지훈련 중인 한국 축구대표팀이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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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챔피언은 한국 국민들"
"한·일 월드컵의 진짜 챔피언은 한국 국민이다." 미국 언론들이 월드컵 결산 특집기사에서 내린 결론이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7월 8일자 최신호에 실린 '진짜 챔피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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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伊 로시 가장 값진 득점왕
같은 득점이라도 그 가치는 다를 수밖에 없다. 박빙의 승부에서 터진 결승골은 천금처럼 빛나지만 큰 점수차로 이기는 경기에서 추가골을 넣는 것은 사실상 개인 기록에만 도움을 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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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결승전은 '골잔치'
이변과 파란의 결승전. 역대 월드컵 결승전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며 승부에 집착하는 '짠 승부'라기보다는 화려한 '골잔치'의 연속이었다. 지난 대회까지 16번의 결승전에서 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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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잉글랜드 시즈오카·오후 3시30분]'삼바 창'-'종가 방패' 대결
21일 오후 3시30분 시즈오카 '에코파'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브라질-잉글랜드 경기는 8강전이라기보다 사실상의 결승전으로 평가받는 경기다. 화려하고 공격적인 브라질은 네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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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탈리아전은 '방패 對 방패'싸움- '킬러'의 한방이 승부 가른다
'방패와 방패의 대결.' 18일 열리는 한국과 이탈리아의 16강전은 잉글랜드-스웨덴전 이상의 치열한 수비싸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은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수비를 강조하는 거스 히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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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말말말
▷"한국과 일본이 해내는데 우리라고 못할 게 있는가. 특히 장신이 아니면서 체력적으로 강한 한국팀이 태국의 모델이 될 수 있다."-1980년대 국내 프로축구팀에서 활약했던 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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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승부차기로 8강
세네갈과 스페인이 8강에 올랐다. 개막전에서 전 대회 챔피언 프랑스를 격침시키는 이변을 일으켰던 세네갈은 16일 일본 오이타에서 벌어진 2002 한·일 월드컵 16강전에서 북유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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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의 카리스마 '닭벼슬 머리' 베컴
데이비드 베컴은 일본 남자들의 헤어스타일까지 바꿔놓았다. 월드컵이 열리는 도시 곳곳을 다니다 보면 가운데 머리를 닭벼슬처럼 세운 베컴의 '모히칸 스타일'이 자주 눈에 띈다. 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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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조서 빛난 수비
소위 '죽음의 F조'에서는 감독의 지략과 전략·전술이 생사를 갈랐다. 강팀만 포진하다 보니 예선 세경기 중 한 경기라도 패하면 치명적인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다. 필자가 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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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잉글랜드 "한 골이 필요해"
'죽음의 조'가 막판까지 안개속 형상이다.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 아르헨티나-스웨덴전, 잉글랜드-나이지리아전이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아르헨티나-스웨덴 이겨야만 자력으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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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라울 '반지의 제왕'
한국팀 안정환 선수는 10일 벌어진 미국전에서 '비장의 골 뒤풀이'를 선보였다. 지난 2월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 때 쇼트트랙에서 오심으로 미국의 아폴로 안톤 오노에게 금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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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라울 '반지의 제왕'
공중제비, 혀 내밀기, 옷 벗기,집단으로 춤추기…. 32개국 선수들이 펼치는 다양한 골 뒤풀이(골 세리머니)는 월드컵을 보는 또 다른 재미다. 10일 현재까지 터진 골은 모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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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텀블링 골세리머니 아가호와 나이지리아 체조감독 "전업해라"
○…지난 7일 스웨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화려한 골세리머니를 선보인 나이지리아의 줄리어스 아가호와(20)가 체조선수 변신을 권유받아 화제다. 아가호와는 골을 성공시킨 뒤 일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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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론·지단·피구-'구름속' '햇빛 쨍'-베컴
강한 미드필더는 현대 축구에서 승리의 필수조건이다. 그라운드를 넓게 바라보는 중원에서 경기를 읽는 탁월한 감각과 절묘한 패스로 찬스를 만들어내거나 득점을 엮어내는 미드필더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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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말말말
▷"이제 더 이상 미국팀 경기가 있을 때 잠들어 있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미국 USA투데이지, 미국의 16강 진출을 위해서 한국전이 생중계되는 10일 오전 2시에 잠자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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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날아라! 원더보이
'날았다. 원더보이!' 잉글랜드의 마이클 오언이 부진했던 스웨덴전과는 달리 7일 경기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한는등 종횡무진 지난 98프랑스월드컵때 부터 유달리 아르헨티나전에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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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조서 빛난 에릭손 감독의 지략
역시 에릭손이었다. 에릭손의 지략과 전략, 전술이 90분간 빛을 발한 라이벌전이었다. 객관적 전력에서 분명 잉글랜드는 아르헨티나에 열세였다. 도박사들의 우승확률, 선수들의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