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 몰래 꼼수 인상…"용량 줄었다" 대형마트 이런 문구 붙나
프랑스 대형마트 까르푸는 9월 일부 상품이 있는 판매대 앞에 ‘#SHRINKFLATION’이란 문구를 붙인 표지판을 세웠다. 가격은 그대로인데 용량이 줄어든 상품을 알리기 위해서
-
250t 순식간에 완판…구미산 '냉동김밥' 美서 대박 친 비결
미국 유통업체 트레이더조의 김밥 PB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먹방. 사진 SNS 캡처 경북 구미에 본사를 둔 신생 식품업체가 만든 냉동김밥이 미국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
뉴진스, 차트 절반 차지…'슈퍼 샤이' 댄스 챌린지도 뜨겁다 [더차트]
━ 2023년 8월 첫째 주 걸그룹 뉴진스는 지난달 21일 미니 2집 'Get Up'(겟 업)을 발매했다. 사진 어도어 5인조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차트
-
동원F&B, 참치캔 7% 인상...1년 만에 가격 또 오른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동원참치가 진열되어 있다. 동원F&B가 12월 1일부터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를 포함한 참치캔 제품 가격을 평균 7% 인상한다. 뉴스1 유제품에 이어 통
-
양파 1개씩 파는 마트, 편의점선 200g 삼겹살까지…물가 전쟁
주요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무포장 농산물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대형마트에서도 양파와 파프리카 같은 채소를 낱개로 팔기 시작했다. 편의점은 대형마트에서
-
“치킨 두마리 만원, 참치도 반값” 유통업계, 물가와 전쟁 나섰다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초저가 경쟁에 한창이다. 저렴한 상품을 앞세워 소비자의 발걸음을 붙잡기 위함이다. 홈플러스는 16일부터 일주일간 치킨을 2000~50
-
치킨 7000원, 참치는 반값…고물가에 "싸다 싸" 외치는 이곳
홈플러스는 16일부터 일주일간 치킨을 2000~5000원 할인해 파는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가격을 올린 치킨 브랜드와 반대로 가격을 낮춰 고객을 붙잡겠다는 것이다. [사진
-
[쿠킹] 뚜껑 열면 향긋한 부드러움이 솔솔, 아보카도 솥밥
모락모락 갓 지은 집밥을 그리워하고 밥심이라는 말을 좋아하는, 나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 제철 재료와 다양한 재료의 조합으로 갓 지은 솥밥을 파는 류지를 2년 넘게 운영했다. 이때
-
BTS 진 '동해 가사' 저격한 日 네티즌…서경덕 "두려움의 표시"
방탄소년단 '진'의 자작곡 '슈퍼참치 방탄소년단(BTS) 진의 자작곡 '슈퍼참치'에 대해 일부 일본 네티즌들이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 명칭을 '일본해' 대신 '동해'라고 썼다고
-
동해를 동해라고 했는데…BTS의 진 공격하는 日네티즌들
방탄소년단 '진'의 솔로곡 '슈퍼참치 일본 네티즌들 가운데서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자작곡을 저격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가사 중 일부에서 ‘일본해’ 대신 ‘동해’라고
-
참치캔 가격 오른다…동원 F&B, 제품 가격 평균 6.4% 인상
지난 7월2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동원참치가 진열돼 있다. 뉴스1 동원F&B가 다음달 1일부터 참치캔 가격을 평균 6.4% 올린다. 동원F&B는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 1
-
中 "포장지서 코로나" 막무가내 수입금지…인도와 '새우 전쟁'
중국과 인도가 국경 갈등에 이어 이번엔 ‘무역 분쟁’을 치를 조짐이다. 최근 중국이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인도산 냉동 새우 수입을 무기한 중단한 게 발단이 됐다. 기사 내
-
태평양 700km '상어 고속도로' 발견, 어선들은 이틈 노린다 [영상]
19일 CNN은 태평양의 해양동물 서식처인 에콰도르 갈라파고스제도와 코스타리카 코코스섬을 잇는 일명 '수퍼 고속도로'가 최근 발견됐지만, 어선 등에 의해 위협을 받고 있다고 보도
-
[view] 경합주 다시 박빙…‘바이든 리퍼블리칸’ 새 변수 등장
17~20일(현지시간) 민주당의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미국 대선 레이스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의 지지율 격차를 좁히
-
[더오래]냉장고는 왜? 기술 발전할수록 점점 커질까
━ [더,오래] 심효윤의 냉장고 이야기(2) 아시아문화원 연구원으로 아시아 곳곳을 다니며 그들의 삶과 문화를 관찰했다. 우연히 일로 시작한 냉장고 조사를 계기로 우리의 부
-
[현장에서]트럼프 국가비상사태 선포, 증시는 살렸지만 사재기 광풍 불렀다
미국 시카고의 한 대형마트에서 14일(현지시간) 한 고객이 청소용품을 보고 있다. 화장지와 페이퍼타올이 있던 판매대는 텅 비어있다. [AP=연합뉴스] 지난 13일 오후 3시
-
같은 가공식품인데 통조림엔 없고 패스트푸드엔 있는 것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43) 1인 가구 500만시대. 4가구 중 1가구는 나홀로족으로 증가하고 있다. 혼자 사는 가구가 늘면서 우리 사회에서도 소비 패턴의 변화
-
슈퍼주니어 신동 30㎏ 감량…툭하면 오던 '요요' 막은 식단
이번엔 '슈퍼주니어' 신동입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해 환골탈태한 스타 말입니다. 신동이 최근 30kg을 감량해 웹툰 작가 기안84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등 다이어트를 통해 몰라보게
-
[한국의 장수 브랜드] 年 2000만개 팔린다···박태준 왜 구두약에 '말표'를 붙였나
90년대 말표구두약 구두방. [사진 말표산업] 누구나 한 번쯤은 써봤을, 누구나 신발장 안에 한 개쯤은 두고 있을 만한 물건. 말표구두약이다. 회사에도 운동화를 신고 가는 세태
-
70년째 막힌 속 뚫어주는 사이다···이름 '칠성'으로 지은 이유
칠성사이다 안성 공장에서 한 직원이 생산라인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롯데칠성음료] ━ 70년 지킨 ‘소풍 필수템’ 타이틀 ‘소풍삼합’이란 말이 있다. 삶은 달걀과
-
미리보는 2020 설선물…9100만원 와인이냐 9900원 샴푸 세트냐
9100만원짜리 와인 세트 vs 9900원짜리 샴푸ㆍ치약 세트. 2020년 설(1월 25일) 선물 트렌드는 초고가 혹은 초저가다. 올해 유통가에 나와있는 설 선물세트 중 가장
-
열 살에 몸값 연 5억…'펭수' 잡으려고 뛰는 유통업계
A 편의점 관계자는 4주 전 ‘펭수와 협업할 의향이 있는지’ 제안을 받았다. 당시 망설인 이 관계자는 지금은 후회가 크다. 10월 초 10만명이 조금 넘었던 구독자는 현재 94만
-
누가 편의점서 홍어회를 사갔을까
홍어회. 중앙포토 편의점서 회가 잘 팔린다. 냉장 연어 정도가 아니라 홍어회·참치회는 물론 대게딱지장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1~2인 가구 증가로 편의점 안주용으로 소비된다는
-
다소비 가공식품…어떤 건 대형마트, 어떤 건 전통시장서 사야할까?
유통업 간 가격 차이가 가장 큰 가공식품은 ‘두부’였다. [중앙포토] 지난달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다소비 가공식품’ 가운데 소주와 카레 가격이 오르고 오렌지 주스와 참치캔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