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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내용]
북한의 교과서들은 내용에 따라 세가지 분야로 대별된다. 즉 공산주의적 인간 양성을 위한 교양 과목과 생산기술적 인간 육성을 위한 교과과목, 그리고 예·체능과목으로 분류된다. 북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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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로 뛴다] 깜짝 놀랄 필드 쇼 준비
"선수와 관중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깜짝 놀랄 필드 쇼(Field Show)를 준비중입니다." 대구U대회 개.폐회식때 펼쳐질 식전.식후 행사의 총연출을 맡은 유경환(劉慶煥.62)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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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대지원금 전용 '없던 일로'
서울시가 올해 무대 공연작품 제작 지원금(이하 무대예술 지원금) 40억원 중 8억원을 '하이 서울 페스티벌'에 전용(轉用)하려던 당초 계획을 전면 취소했다. 서울시 문화과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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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무대지원금 안받고 말지… "
지난달 말 서울시의 2003년도 무대 공연작품 제작 지원금(이하 무대지원금) 연극 부문 대상자 인터뷰장에선 볼멘소리가 터져나왔다. 건당 지원액이 대부분 기백만원에서 3천만원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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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눈높이로 연극 즐겨요
독일 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대표작 '코카서스의 백묵원'이 필리핀 전통 음악과 무용이 어우러진 필리핀 고유 양식의 연극으로 탈바꿈했다. 관람 대상도 6세 이상 어린이. 아동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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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의 공간1번지] 명동 국립극장
며칠전 실로 오랫만에 명동에 나가봤다.거리는 예상대로 엄청나게 변해 처음에는 낯설기까지 했다. 그래도 옛 국립극장앞 광장에 서서 옛 모습을 간직한 극장 건물과 그 앞 큰길에 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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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댄스 선보이는 조양숙
"순수 예술을 하는 사람들은 특히 신기술에 대해 어렵고 거리감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실 알고 보면 지극히 일상적인 것들인데도 말이에요." 현대무용가 조양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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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댄스 선보이는 조양숙씨 인터뷰]
"순수 예술을 하는 사람들은 특히 신기술에 대해 어렵고 거리감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실 알고 보면 지극히 일상적인 것들인데도 말이에요. " 현대무용가 조양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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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디지털 댄스 선보이는 조양숙씨
"순수 예술을 하는 사람들은 특히 신기술에 대해 어렵고 거리감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실 알고 보면 지극히 일상적인 것들인데도 말이에요. " 현대무용가 조양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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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전광판 영상갤러리- 디지털로 꿈꾸는 세상'
새해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서울 시내 일부 전광판에서는 이색전시회 하나가 열린다. 서울시립미술관 큐레이터 황성옥씨가 기획한 `2000 전광판 영상갤러리- 디지털로 꿈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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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의 미학,문화다원주의
'그것은 비상한 상상력이 연출한 설치미술이었다. 어떤 예술가도 그토록 아름다운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하리라 생각한다.' 지난해 7월 내한한 프랑스 문명비평가 기 소르망은 당시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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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공연예술계 세계적 위상 높아져...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올해초 한국을 첫 방문했을 때 가보고 싶었던 곳 가운데 하나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비롯한 국내 음악관련 기관들. 비록 엘리자베스 여왕의 방문이 성사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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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격 있으세요]4.아이에게도 배워라
"아빠 (엄마) 는 이것도 모르세요?" 엉뚱한 질문에 당황하는 부모와 아이의 실망. 자녀를 키우며 한 두번은 겪게 마련인 일이지만 요즘 아이들은 부모를 종종 숨가쁘게 한다.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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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영화진흥공사 신임사장 윤일봉씨
왕년의 미남 스타 윤일봉 (67) 신임 영화진흥공사 사장. 그의 취임에 영화계의 반응은 아직도 시큰둥한 게 사실이다. 처음으로 순수영화인이 취임했다는 데 대한 기대가 없지 않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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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대중속으로 파고든다…눈길 붙잡는 '몸짓 즉흥시'
주춤했던 퍼포먼스가 다시 기지개를 펴고 있다. 70.80년대 미술인들 사이에서 기존 미술형식에 대한 저항으로 유행처럼 번지다 수그러들었던 퍼포먼스 (행위예술)가 미술의 영역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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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지도]73.마임…'삶의 전체'를 몸짓으로(1)
마임 (mime) 하면 떠오르는 것? 대개는 얼굴에 하얀 분칠을 한 배우가 피에로 복장을 하고 등장, 로봇같은 뻣뻣한 움직임으로 사람을 웃기는 행위를 연상할 것이다. 당연히 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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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문화예술지원-외국의 경우
한 때는 해가 지지 않았다는'대국의 전통과 체통'을 다시 세우려 영국은 2000년대를 대비한 새로운 예술정책을 위해 국립기금제도를 마련했다.비록 경제는 기울었다 할지라도 문화예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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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상설무대 갈수록 인기
일반인들이 손쉽게 공연을 접할수 있는 「토요상설무대」가 갈수록 인기다. 입장료가 싸 돈도 적게 들고 레퍼토리가 다양해 자기 입맛대로골라 즐길수 있기 때문이다. 각박한 서울생활을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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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음대 김정길교수 華甲기념 작품발표회
金正吉 서울대 음대교수가 오는 29일 오후8시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작품발표회를 갖는다. 작곡가들의 모임인 創樂會가 金교수의 회갑기념으로 마련한 이 작품발표회에서는 金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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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2개 구청 청소년 어울마당(신명나는 사회:17)
◎「놀이」즐기며 호연지기 키운다/「입시압박」 벗고 산야누비며 창공 “만끽”/사물놀이·패러글라이딩 등 72종류/올들어 4월까지만 16,200명 몰려/“참가비 거의없고 건전” 학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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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9년 반만에 전관 개관
예술의 전당이 건립본부 설치 9년6개월 만인 오는 2월 15일 전관을 개관하게 됨에 따라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관에서 개관기념 공연 및 전시회를 열어 성대한 자축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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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에어로빅 강사 엄숙영씨
취미-에어로빅, 직업-에어로빅 강사. 이쯤 되면 일도 생활도 즐거울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엄숙영씨(29·올림픽 선수촌 스포츠센터)가 바로 이런 사람이다. 『어릴 때부터 춤추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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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대유세/빨라진 대권발걸음
◎“한국병 치유한 대통령으로 남고 싶다” 민자/춤·노래 축제분위기… 「변화의 정치」 강조 민주/양김 청산 외치며 새개발공약 대공세 국민 낙엽이 쌓이기 시작하면서 대권을 향한 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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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순수 민간 행사로 탈바꿈
올해부터 삼성이 영화인협회와 공동으로 대종상영화제를 주최하게돼 대종상이 순수 민간행사로 탈바꿈하는 대전기를 맞게됐다.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대종상은 그간 심사를 둘러싼 잡음이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