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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 알베르토의 문화탐구생활] 모두가 '착한아이' 되는 이탈리아의 12월
일러스트=강일구한국에 살면서 유독 고향이 그리워지는 시기가 있다. 바로 성탄 시즌이다. 한국에서 크리스마스는 명절이 아니다. 주로 연인들이 선물을 교환하며 데이트를 즐기는 공휴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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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순교자들, 현재의 증언 되고 미래의 희망이 되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20일(현지시간) 바티칸 바오로 6세 알현실에서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컵을 들고 아르헨티나 프로축구팀 산 로렌조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티칸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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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종·이승훈 순교 '한국의 골고다' … 묵상으로 위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16일 오전 서울 서소문 천주교 성지를 방문해 순교탑 앞에서 기도를 드리고 있다. 서소문 성지는 1801년 신유박해부터 1866년 병인박해까지 천주교 신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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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영상메시지 "사랑과 희망 함께 나눌 것"…방한 동안 타는 차는?
‘교황 영상메시지’ [사진 ‘교황 영상메시지’ 캡처] 프란치스코 교황은 8일(현지시간) 저녁 방한행사 주관 방송사인 KBS를 통해 한국민에게 영상메시지를 보내왔다. 교황은 영상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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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영상메시지 "사랑과 희망 함께 나눌 것"…방한 동안 타는 차는?
‘교황 영상메시지’ [사진 ‘교황 영상메시지’ 캡처] 프란치스코 교황은 8일(현지시각) 저녁 방한행사 주관 방송사인 KBS를 통해 한국민에게 영상메시지를 보내왔다. 교황은 영상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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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방한 앞두고 한국인에게 영상메시지
프란치스코 교황은 8일(현지시각) 저녁 방한행사 주관 방송사인 KBS를 통해 한국민에게 영상메시지를 보내왔다. 교황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지금까지 여러분이 보여준 환대에 감사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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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영상메시지 "사랑과 희망 함께 나눌 것"…방한 동안 '쏘울' 타
‘교황 영상메시지’ [사진 `교황 영상메시지` 캡처] 14일부터 시작되는 방한을 앞두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 국민에게 보낸 영상 메세지가 화제다. 교황은 사랑과 희망의 복음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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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영상메시지 "사랑과 희망 함께 나눌 것"…'쏘울' 타고 이동, 왜?
‘교황 영상메시지’ [사진 `교황 영상메시지` 캡처] 14일부터 시작되는 방한을 앞두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 국민에게 보낸 영상 메세지가 화제다. 교황은 사랑과 희망의 복음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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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 앞에서 하나 된 천민·양반 … 목숨으로 복음 전하다
1 한국 최초의 순교터로 알려진 전동성당의 모습. 2 성당 지하에는 윤지충과 권상연 등 순교자들의 피가 묻은 돌이 놓여 있다. 3 충남 홍성에 있는 홍주 옥터에는 당시 형장을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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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예수론’은 바티칸의 골칫거리이자 숨은 우군
렘브란트(1606~69)가 그린 ‘설교하는 그리스도’(1646~50년께). 렘브란트는 사실적 예수를 그리기 위해 당시 그가 만난 유대인들을 모델로 삼았다. 관련기사 아픈 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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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 앞에서 하나 된 천민·양반 … 목숨으로 복음 전하다
1 한국 최초의 순교터로 알려진 전동성당의 모습. 2 성당 지하에는 윤지충과 권상연 등 순교자들의 피가 묻은 돌이 놓여 있다. 3 충남 홍성에 있는 홍주 옥터에는 당시 형장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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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 임무는 뿔뿔이 흩어진 양을 모으는 일"
염수정 신임 추기경(오른쪽)이 13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 집무실 앞에서 열린 서임 축하행사에서 기도하고 있다. 올해 71세인 염추기경은 80세 미만의 추기경에게 주어지는 교황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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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종교 성지를 가다 [하] 6대 종교 지도자들, 아시시·로마 순례
이탈리아 아시시의 성 프란체스코 성당이 있는 곳은 900년 전에 처형장이었다. 프란체스코 성인은 자신을 그곳에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골고타 언덕에서 최후를 맞은 예수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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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영성 - 천주교 싱어 송 라이터 김태진 신부
김태진 신부는 지금까지 100여 곡을 발표했고 두 차례의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그는 “어농성지를 산책하거나 홀로 기도할 때 멜로디가 잘 떠오르는 편”이라고 말했다.성스런 침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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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순교는 죽음보다 신앙 어떻게 증거했나
기사 작성에 참조하기 위해 이력서를 요청하자 변우찬 신부는 “이력서라고 해야 3줄”이라고 대답했다. 그만큼 변 신부는 한국교회사, 절두산 순교성지와 관련된 활동에 매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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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사람 되려면 먼저 낮은 사람이 되라는 게 예수의 명령
외가 쪽으로 5대째 가톨릭 신자인 한 회장은 학자로서도 많은 업적을 남겼다. 그는 한국 경제, 노동, 경제 윤리, 인권, 환경, 유럽학 등의 분야에서 한국어·영어·이탈리아어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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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사 택한 추기경,‘각막 기증’으로 떠나는 날까지 베풀다
16일 밤 명동성당 입구에 내걸린 김수환 추기경의 문장이 휘날리고 있다. [뉴시스] 한국 가톨릭계를 대표한 정신적 지주였던 고 김수환 추기경은 죽음 앞에서도 의연함을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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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 기자의 팩션 인터뷰] “망원경 발명도, 천체 관찰도 내가 처음은 아니야”
갈릴레이가 스케치한 망원경으로 관측된 달의 모습. 관련기사 오늘 생일 갈릴레이 팩션 인터뷰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올해에 전 세계에서 천체 망원경만은 많이 팔릴지 모른다.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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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테이지] 낮게 더 낮게 …‘수도자의 혼례’ 종신서원식
조선시대 한강변 모래사장(한강대교 앞)은 처형장이었다. 숱한 천주교인이 거기서 목숨을 잃었다. 조선인 최초의 신부였던 김대건 신부도 그 곳에서 참수를 당했다. 지금 그 터에는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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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에서‘순교자 찬가’노래한 김 추기경
지난해 10월 동성중·고교 개교 100주년 기념전에 참석한 김수환 추기경. [중앙포토]“장하다 순교자 주님의 용사여/ 높으신 영광에 불타는 넋이여~.” 병상의 김수환(86) 추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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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 지역 선교 계속해야" 인터넷 기독교 신문 '기고문' 논란
“분쟁 지역에서의 선교, 중단하지 말자” 인터넷 기독교 신문 ‘뉴스앤조이(www.newsnjoy.co.kr)’에 위험지역 선교활동을 독려하는 내용의 기고문이 실려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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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조선군과 맞선 왜장 고니시는 순교자"
"우리는 '이순신' 하면 무조건 좋게 생각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이순신은 사탄입니다." 인터넷에 임진왜란 등 왜군의 침략을 종교적으로 해석한 글이 올라와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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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있나 없나?
호메로스와 플라톤 시대부터 끝없이 이어진 논쟁이 더욱 치열해진다 블레즈 파스칼은 굉장한 경험을 했다. 그는 나중에 그 경험을 모두 종이 위에 옮겨 적으려 했다. 자신의 눈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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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설교(33일간 잠입취재기/「불발로 끝난 휴거」:3)
◎“천사가 망원경에 잡혔다”/은하계 모습,천국사진으로 둔갑/틀니도 빼고 “알몸으로 승천”/잇단 대교 붕괴가 종말왔다는 증거 『허블 망원경에 천사가 잡혔대요.』 휴거를 이틀 앞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