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협 회장, 의대증원 집행정지 기각에 "판결문 분석 후 기자회견"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16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2025년 수가협상에 대한 대한의사협회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정부를 상대로 의료계가 낸
-
[속보] 예정대로 내년 의대증원…고법, 집행정지 신청 각하∙기각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구회근 배상원 최다은)의 의대 교수, 의대생 등 18명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 판단이 나올 것으로 발
-
의대증원 좌초? 계속 추진?…이르면 내일 법원 판단 나온다
법원이 의료계의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 대한 결정을 이르면 16일 내린다. 법원이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하거나 각하하면 내년 의대 증원은 계획대로 추진되지만, 인용할 경
-
[최현철의 시시각각] 법원 결정 뒤에 남는 것들
최현철 운명의 시간이 다가온다. 서울고등법원이 정부의 의대 증원과 배분 결정의 효력을 중지시켜 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결론을 이번 주 내릴 전망이다. 어떤 쪽으로 결과가
-
"학폭 가해자, SKY 못간다"는데…강남·특목고 심의 급증, 왜
지난달 9일 열린 한 입시 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이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뉴스1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사인 A씨는 최근 2학년 수업에서 ‘학교폭력(
-
학폭 가해자, 교사 못 한다…2026학년도부터 교대 지원 제한
푸른나무재단 관계자들이 지난해 9월 12일 서울 서초구 푸른나무재단에서 열린 2023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 및 대책 발표 기자회견에서 퍼포먼스를 위해 '방관의 탈'을
-
교권 추락에 교대 쇼크, 수능 6등급도 합격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 배부일에 학생들이 대학 지원 참고표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교권침해 논란으로 교사 인기가 시들해진 가운데 2024학년도 교대 입시에서
-
“완벽한 때란 없다” 당신의 계획이 늘 실패하는 이유 유료 전용
대부분의 사람은 성공하려면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치의 실수 없이 오로지 만점만을 향해 달려야 한다는 거죠. 하지만 완벽하다고 다 성공하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번아웃에
-
"전공의도, 교수도 제3자일 뿐"…法 '의대증원 소송' 각하 근거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서울행정법원 전경. 연합뉴스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을 멈춰달라고 의과대학 교수‧대학병원 전공의‧의과대학 학생 등이 법원에 낸 집행정지 신청
-
'의대증원' 3번째 패소...전공의·의대생 집행정지 신청도 각하
의대정원 확대로 정부와 의사 간 갈등이 장기화 되고 있는 4일 서울시내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판사 박정대)는 4일 전공의·의
-
'尹·전공의 만남' 호소했던 전의교협 홍보위원장, 의사 반발에 사퇴
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와 만나겠다’며 대화 의지를 보인 다음날인 3일 의료계는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만남 제안에 대해서는 "환영할 일"이라고 반응했다
-
'의대 증원' 교수·전공의·의대생 집행정지 신청도 각하…전의교협에 이은 두번째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전국 수련병원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료 현장을 떠난 지 44일째인 3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서울행
-
서울대 교수협의회 “급격한 의대 증원, 의학 퇴보 초래”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 의과대학 모습. 뉴스1 서울대 교수협의회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대해 “급격한 증원 결정은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의학의 퇴보를 초래할 수 있
-
“1억 써도 90%는 SKY 못간다” EBS 일타가 때린 ‘루저 교육’ 유료 전용
대입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이 열심히 공부합니다. 의대나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로 대표되는 명문대에 들어가려고요. 하지만 모두가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왜 사교육을
-
"군에 간 아들 서울의대 합격"…또 다른 대입 루트 '軍수생'
지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2022년 11월 17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원통고등학교에 군장병 응시생이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모습. 사진 인제군 비수도권 사립대에서 1학
-
‘의대 2000명 증원 발언’은 소송의 대상이 될까… 법원 달려간 교수들
김창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비상대책위원장(연세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이 14일 오후 서초구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협의회가 보건복지부 장관과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의
-
"우리나라 더 공정해지길"…입시비리 인정한 조민 최후진술 [전문]
“저와 제 가족의 일로 더 이상 우리 사회 분열이 없었으면 한다. 어떤 판결도 겸허히 수용하겠다.” ‘입시 비리’ 의혹 재판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3)씨
-
“이렇게 해야 고음 잘돼” 상습추행 성악강사, 강간으로도 기소
중앙포토 성악 입시 강습 중 “성 경험이 있어야 고음을 잘 내고, 그래야 대학을 갈 수 있다”며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성악강사가 상습강간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서울북부
-
새벽 5시에 책 읽고, SNS에 공부 인증샷…MZ 생존전략 '갓생' [월간중앙]
‘현금 챌린지'로 허리띠 졸라매고 ‘미라클 모닝’으로 자기 계발 아침 일찍 일어나 책 읽고, 인스타그램에 공부하는 사진 올려 “희망 놓지 않으려는 문화… 작은 계획 세워 성공
-
[대입 내비게이션] 2096명 선발, 수험생 위해 ‘정시모집 상담해피콜’ 운영
중앙대는 급변하는 사회 수요에 대응해 첨단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AI 인재 육성을 위한 AI학과, 미래 산업 변화의 기반이 될 소재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첨단소재
-
추락하는 문과 '슬픈 탈출구'…외고·국제고 경쟁률 급등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6월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을 통해 자사고, 외고, 국제고 존치 방침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대입
-
폭언‧협박에도 혼자 삭인다…국가공무원 감정노동 '위험' 수준
국가공무원의 감정노동 수준이 ‘위험’ 단계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는 중앙행정기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실태 조사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무원 직무수행
-
"25학번, 20살 신입생 있을까"…N수생·불수능 덮친 예비 고3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 배부일인 8일 대구 경북여자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수능 성적표 확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주까지 대부분 고교에서 2
-
청소년기 문제는 '이것'의 미성숙...최선과 최악 사이 인간행동 탐구[BOOK]
책표지 행동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김명남 옮김 문학동네 우리 뇌에 이마엽 겉질이란 게 있다. 청소년기에 가장 많이 성숙되며 20대 중반에야 온전한 능력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