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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으로 1조4000억 벌다…유한양행 '벤처 투자'의 힘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유한양행 본사. 유한양행은 폐암 치료 신약 후보 물질 기술 수출에 성공했다. [사진 유한양행] 유한양행이 다국적 제약사 얀센과 폐암 치료 신약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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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제약 한류 … ‘바까’ 캄보디아 국민드링크 됐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걸린 박카스 옥외광고. 한국산 의약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것을 반영해 ‘박카스’란 한글 제품명을 사용했다. [사진 동아에스티] 55세 박카스, 85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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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국민드링크' 된 박카스…안티프라민도 동남아서 불티
━ 70년대 한국 산업화 이끈 의약품 동남아서 인기 캄보디아 현지에서 방송한 박카스 TV 광고 캡쳐. 한국에서 사용하는 박카스 로고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사진 동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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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임기 3년 대기업 구조론 신약 개발 어려워”
서울 마포구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사무실 입구에는 연구비를 지원받는 제약사와 바이오 벤처 및 대학 이름이 새겨져 있다. 묵현상 단장은 ’900여 명의 전문가 집단이 참여하는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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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회계 처리 불확실성 사라지나 기대감..제약ㆍ바이오주 훈풍
세계 최초의 바이오시밀러 항체 의약품으로 꼽히는 셀트리온의 램시마. 연구개발비 회계 처리 기준을 조만간 마련하겠다는 금융당국 발표에 제약 및 바이오 업계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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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아토피 피부염 치료 물질 수출 계약..최대 4500억원 기술료
JW중외제약과 글로벌 제약사 레오파마가 24일 서울 서초동 JW중외제약에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후보 물질에 대한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레오파마 킴 퀼러(왼쪽에서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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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출범 후 코스피 종목 집중 분석] 굳어진 박스피 뚫어낸 기업들
한국 경제가 어둡고 긴 터널에 진입했다. 위기감이 고조된 2013년, 기대감으로 출발한 박근혜 정부는 사실상 큰 소득 없이 약 4년을 보냈다. 경제성장률은 2%대에 발이 묶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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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주 전체로 번진 한미약품 불똥
한미약품의 늑장공시 의혹이 제약·바이오주 전반으로 번졌다. 8500억원대 신약수출 계약이 한순간에 무산되면서 겪은 주가 급락 공포가 제약업계 전반의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코스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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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표적치료제 등 혁신신약 상업화 추진”
이경하JW중외그룹은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본 제약사와 합작한 바이오벤처 C&C신약연구소가 아토피성 피부염 등 면역질환치료제와 유방암 표적항암제 등 혁신신약 후보물질 2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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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도 신약 들고 해외로
LG생명과학이 자체 개발한 당뇨치료 신약 ‘제미글로’를 인도와 중남미 국가에 수출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생명과학은 오는 3월부터 인도와 코스타리카·에콰도르 등 중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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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9일]코스닥·바이오株 모두 폭락 -3.22%
9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일)에 비해 22.37포인트(-3.22%) 하락한 671.84에 마무리됐다. 바이오·제약 업종도 이와 다르지 않았다. 전체 3.22%가 하락했으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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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규모 기술 수출 소식에 한미약품 상한가
한미약품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한미약품은 6일 오전 9시30분 현재 전날보다 29.98% 오른 7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게 호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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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글로벌 제약 연구개발 효율 높여야 가능
제약·바이오 업계가 한국형 성공모델 찾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의약품 시장은 인구 고령화로 수요가 늘면서 긍정적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지속적인 약가인하로 수익성은 악화되고 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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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거 국가대표 되기까지 … 중외 ‘수액이야기’ 발간
다음달 1일 JW중외그룹의 회장으로 승진하는 이경하 부회장에게 2년 전 이맘때는 특별했다. 이 부회장 스스로 그룹의 시작이자 정체성이라고 말하는 수액제(링거)를 미국과 유럽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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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제약 인증 실패기업 살펴보니
광동제약·동화약품·일동제약 등 5개 제약사가 혁신형 제약기업 재인증에 실패했다. 이들은 혁신형 제약기업 1차 인증은 받았다. 다만 혁신형제약기업에 제공하는 혜택이 크지 않아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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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회복 힘든 제약사들 연구개발이 '성과'
제약업계가 실적회복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2010년 의약품 리베이트 규제 강화, 2012년 대규모 약가인하 여파로 그동안 주력분야였던 원외처방 조제시장 성장이 쉽지 않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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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홀딩스, 사우디에 1650억원 규모 수액제 공장 세운다
한국 제약사가 중동에 수액제 공장을 처음으로 수출한다. JW홀딩스는 사우디아라비아 제약사인 SPC와 1억5000달러(약 1650억원) 규모의 수액제 공장 건설 양해각서(MOU)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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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시대는 끝났다…수익 동력 찾는 제약업계
국내 제약업계에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속적인 약가인하 압력에 수익성은 떨어지고 마케팅 규제를 강화하면서 수익 창출이 예전보다 어려워졌다. 여기다 신약개발은 단기간에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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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매출 1조 달성 유한양행 '파란불'
제약업계 첫 연 매출 1조 달성에 파란불이 켜졌다. 유력한 주인공은 유한양행이다.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도입한 신약의 시장 영향력과 원료 의약품 수출 확대로 순조롭게 목표달성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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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조원 세계 의약품시장 ‘혁신 신약’ 앞세워 뚫는다
국내 제약산업이 세계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대로는 어렵다’는 위기의식이 높아지면서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수십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다국적 제약사들과 세계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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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신약 '카나브' 중남미 고혈압 잡는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오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 후맥스 박물관에서 열린 ‘카나브 멕시코 출시 기념 컨퍼런스’. [사진 보령제약]23일(현지시간) 오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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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스트커피, 中 70조 재벌 손잡고 대륙 진출
우리나라 커피전문점이 중국 부동산 재벌과 손잡고 중국으로 진출한다. 로스터리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데일리로스트커피'(대표 김태경)는 중국 부동산 기업 중 3위(자산 70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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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순 교수의 '우리 아이 성장 노트'
키가 크려면 어떻게 하면 돼냐는 질문을 자주 받게 된다. 성장은 여러 요소 즉 유전, 영양, 운동, 만성질환, 호르몬 질환, 정신적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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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
국립암센터가 세계 최고의 암센터로 나아가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국립암센터는 220병상 규모의 부속병원을 설립할 예정이다. 2018년 완공 목표이다. 암센터는 이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