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TRA 해외시장뉴스] 中상무부 설명의 외자유치 및 수출통제 정책
로이터=연합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중국 상무부 주최 하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베이징 무역관과 중국한국상회는 지난 21일 베이징 포시즌스 호텔에서 ‘중국 진출 한국
-
중국, 반도체용 광물 수출 통제…장기화 땐 ‘제2 요소수’ 우려
중국이 대중국 견제에 나선 미국 등 서방의 움직임에 맞불을 놓고 있다. 미국과 공조를 강화하는 한·일에 궤도 수정을 촉구한 데 이어 반도체 핵심 장비의 대중국 수출 규제에 맞서
-
옐런 방중 앞두고 반도체 역공…中, 한·미·일 겨냥 핵심소재 수출 제한
3일 오후 중국 상무부가 홈페이지를 통해 반도체 제조 핵심 소재인 갈륨·게르마늄의 수출을 오는 8월 1일부터 통제한다고 발표하면서 미·중 반도체 전쟁이 격화되고 있다. 로이터=연
-
5G만 막더니…미국, 화웨이에 전면 수출금지 추진
미국 정부가 안보 위협을 이유로 중국 최대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에 반도체를 비롯한 자국 기술·부품의 전면 수출 금지를 추진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기존에는 5G(5세대
-
美, 中화웨이 더욱 옥죈다…자국 반도체 부품공급 전면금지 추진
미국 정부가 안보 위협을 이유로 중국 최대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에 반도체를 비롯한 자국 기술·부품의 전면 수출 금지를 추진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중국에 대한 반도체 공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청와대 비서관 “거수기 국무위원, 접시물에 빠져 죽어야”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16〉 신군부의 특수계급 창설 시도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금수저와 흙수저.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에선 수
-
[팩플] K게임 찐팬은 카타르·UAE…중국보다 더 쓴다, 왜?
이슬람권에서 가장 선호하는 한국 PC/온라인 게임으로 꼽힌 '검은사막'. 사진 펄어비스 K게임의 글로벌 ‘찐팬’은 누구일까.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 조사 결과 1인당 K게임에
-
일제, 아편 흡입 방치 악독한 정책…만주국 셋 중 한 명 중독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41) 만주국 산업부 차장 시절의 기시 노부스케와 관동군 참모장 도죠 히데키. 1937년 봄, 만주국 수도 신징의 관동군 사령
-
"800t 철근 변비 걸렸다" 화물파업 일주일, 전국 마비됐다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 외부에 출하하지 못한 제품이 쌓여 있다. 포스코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제품 출하에
-
레미콘 멈추고, 자동차 생산 차질
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 나흘째인 10일 전남 지역 수출 관문인 광양항 터미널 출입구가 파업 조합원들이 세워 놓은 컨테이너 차량으로 막혀있다. 노조원들은 광양항 배후단지 출입구도
-
[박정호 논설위원이 간다] 흔하다고 가치 없나? 스마트폰은 이 시대 국보
휴대전화를 뜯어보면 한국 경제사를 알 수 있다. 휴대전화는 우리 시대를 보여주는 훌륭한 문화유산이다. 왼쪽부터 최초 국산 휴대전화, 세계 첫 MP3 뮤직폰, 세계 첫 카메라 내장
-
브렉시트가 몰고온 '브릿팝' 수난시대···엘튼 존이 뿔났다
브리티시 팝을 대표하는 가수 엘튼 존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영국 음악 산업이 망가졌다며 정부에 재협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엘튼 존은 7일(현지시간) 가디언지에
-
“해외에 마스크 1장만 보내도 처벌” 유학생 부모들, 애가 탄다
인터넷 우체국에 올라온 국제우편물 마스크 접수 불가 안내문. 우정사업본부 미국에서 유학 중인 대학생 딸을 둔 A씨는 11일 보건 마스크 30장을 국제 특송으로 보내려다 거부당했다
-
美 33명 사망…정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즉시 중단" 권고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액상형 전자담배 제품. [뉴스1] 국내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한 폐손상 의심 사례가 처음으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
[이희옥의 한반도평화워치] 미·중 무역전쟁에서 한쪽 편드는 건 치명적 패착
━ 미·중 무역전쟁 속 한국의 선택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지난 1일 중국 국무원은 『중·미 경제무역 협상에 대한 중국 입장』이라는 백서
-
[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⑪70년대 일본인 기생관광 붐…정부는 "애국 행위" 장려도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1962년 생겨난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의 집창촌 속칭 ‘옐로하우스’가 재개발된다. ‘1월 말까지 모두 비우라’는 최
-
中 대리구매 규제 법 통과, 국내 면세점 보따리상 어쩌나
공항 면세품 인도장 앞, 혼자서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난 양의 면세품을 수령해 가는 사람들. 소위 ‘따이공’이라고 부르는 중국 보따리상이다. 바로 이 대리구매 상인들을 규제하
-
WSJ “러시아, 유엔제재에도 북한 노동자에 신규 노동허가증 발행”
WSJ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에도 북한 노동자의 신규 노동허가증이 발급되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러시아 월드컵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축구경기장 건설 현장. 이 경
-
美, 이란핵합의 탈퇴 불똥···"보잉 21조원 거래 날릴 판"
미국 워싱턴주 렌톤에 있는 보잉 공장에서 보잉의 최신 모델인 737 MAX 7를 만들고 있는 근로자의 모습. [중앙포토] 고래 싸움에 미국의 항공기 제조사 보잉의 등이 터지게
-
[북ㆍ중 국경 르포] 북ㆍ중 관계 회복 속 원유·인력 단속 등 제재 이완 조짐
20일 오전 압록강 중류의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역을 출발한 국제열차가 만포철교를 건너 북한 자강도 만포시로 들어서고 있다. 중국 둥펑(東風) 기관차와 화물칸, 객차 3
-
암호화폐 채굴기, 드론, 생리컵 통관 절차 까다로와진다
암호화폐채굴기, 드론 및 생리컵과 같이 최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수출입 품목에 대한 통관절차가 강화된다. 지난 1월 인천본부세관 직원들이 불법 암호화폐 채굴기를 공개하고 있
-
북중정상회담 계기… 중국 정부, 대북제재에 느슨한 움직임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부인 리설주와 함께 중국을 비공식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중정상회담 이후 중국 정부의 대북제재가
-
벤츠·볼보 삼킨 자동차 공룡의 패기
중국 지리차가 벤츠 모회사 다임러의 최대주주가 됐다. [사진 e.cn.miaozhen.com, dealer.bitauto.com] 지난 2월 말 중국 자동차 업계에 큰 지각변동이
-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20여 개국 수출하는 온천수 화장품
우성주 대표는 에네스티를 글로벌 화장품 강소기업으로 이끌고 있다. 화장품 제조업체 에네스티의 수안수가 2017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화장품/온천수 화장품 부문 1위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