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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새만금 계획을 포기해야 새만금이 산다
━ 논란의 새만금 현장 이상언 논설위원 군산공항으로 갔다. 기행의 시작점을 그곳으로 잡았다. 지난 25일 오전 정문으로 들어서자 텅 빈 주차장이 보였다. 지난 4월 여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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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수질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친환경 골프장 도약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하수재이용수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 광양 해수담수 RO 담수화 막공법 적용한 설비 설치로 비용절감 및 친환경 경영 포스코와이드가 인천경제자유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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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사태의 근본원인…왜 전북도는 해창갯벌 고집했나 [이정현이 소리내다]
환경단체들은 새만금 잼버리 부지에 대해 갯벌을 농지 용도로 만든 탓에 생태계와 환경 파괴를 불러왔고, 잼버리 장소로도 부적합했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매립 공사를 반대하며 장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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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 착공 7년만에 준공, 영주발전 ‘새역사’ 쓴다
영주 다목적댐이 22일 환경부 최종 준공승인을 받았다(댐전경) 10만 영주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영주댐 준공이 드디어 이뤄졌다. 경북 영주시는 22일 영주 다목적댐의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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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4대강 보 해체' 450억 배정한 文정부…3분의 1만 썼다
환경부가 지난 7월 문재인 정부의 4대강 보 해체 사업을 백지화 하고 공주보·세종보 등의 운영을 정상화한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충청남도 공주시 금강에 설치된 공주보의 수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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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조절 94%' 댐, 새로 짓긴 어려운데…리모델링 방법 보니
지난해 8월 강원 춘천시 신북읍에 있는 소양강댐이 수문을 열고 물을 하류로 흘려보내고 있다. 올해 준공 50주년을 맞는 소양강댐은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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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푸둥은 '금융허브' 됐는데…새만금 12조 붓고도 절반이 바다, 왜
1991년 11월 28일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에서 당시 노태우(가운데) 대통령이 '새만금 간척종합개발사업' 기공식에 참석, 발파 스위치를 누르고 있다.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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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낙동강에도 한강에 준하는 수질개선 대책 내놓아야"
지난달 20일 감사원 감사 발표 직후 환경부는 문재인 정부에서 해체 결정을 내린 금강과 영산강의 보를 존치하겠다고 발표해 논란을 자초했다. 사진은 지난달 25일 백제보 수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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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낡은 댐 철거, 돈 된다"…668개 철거에 2조, 3만개 남았다
미국 서부 워싱턴주 엘와 강에서 지난 2012년 글라인즈캐니언 댐 철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자료: 미국 National Park Service] 낡은 댐을 해체하는 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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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의 5번째 4대강 감사, 종전 감사 때 지적한 것과 배치돼"
지난 25일 금강 백제보의 수문을 통해 강물이 흘러가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20일 감사원 감사 결과 발표 후 4대강 보를 존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1 감사원이 최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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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동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K-스타월드’ 가능해져
2022.9.15.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K-스타월드 조성사업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모습 하남시는 그동안 하남시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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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에 하천국 새로 만든다…한화진 "하천 바닥 준설 절실"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20일 오전 국가하천 본류 제방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 우곤제 현장을 찾아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환경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이번 감사로 지난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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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는 국민은 말 된다 할 것”…이런 사람들이 4대강 해체 결정
“우리가 보 설치 이전의 수치를 쓰는 것이 그냥 아무 생각 없는 국민들이 딱 들었을 때 ‘그게 말이 되네’라고 생각할 것 같아요.”(2019년 2월 8일 회의 녹취록)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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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는 국민, 말된다 할것"…文정부, 이러며 4대강 해체했다
2017년 7월 문재인 전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던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오른쪽)의 모습. 감사원은 지난 1월 문재인 정부의 4대강 보해체와 결정과 관련해 김 전 장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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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람한 미호천교 부근, 강폭 넓히기 공사 중단만 안했어도…
14명이 목숨을 잃은 충북 청주시 궁평2지하차도 침수 참사는 인근 미호강의 범람 탓에 발생했다. 그런데 범람을 우려해 추진됐던 미호강 강폭 넓히기 등 하천정비사업이 다리 건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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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강 폭 넓히다 스톱"…다리 건설에 밀렸다, 안타까운 3년 전
지난 16일 충북 청주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침수 사고현장에서 소방과 경찰, 군이 합동으로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미호천교 부근 '병목 현상' 발생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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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부터 롯데타워 123층까지…‘아쿠아슬론’ 대회에 800명 성황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열린 '2023 롯데 아쿠아슬론 대회'에 출전한 참가자들이 석촌호수에서 수영을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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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 석촌호수 물살 가르고 123층까지 뛰어~ '2023 롯데 아쿠아슬론'
"5,4,3,2,1! 출발" 16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열린 2023 롯데아쿠아슬론 대회 참가자들이 힘차게 입수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일요일 오전 7시 서울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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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오락가락했다…다시 주목받는 수질기준 COD의 과거
국립환경과학원 낙동강물환경연구소 직원이 지난해 6월 20일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지방환경청 제공] COD의 기구한 운명을 살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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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화진 "국토부 출신 중용"…환경부 대대적 물갈이 예고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환경부-지자체 지류·지천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환경부 최근 부처 내 1급 공무원들에게 일괄 사표를 받은 한화진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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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 금지 100년만…파리 센강서 수영 가능해진다
지난 2일(현지시간) 파리 북부 일생드니의 보트에서 시민들이 센 강으로 입수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프랑스 파리를 가로지르는 센(Seine)강에서 2025년부터 수영이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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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상하수도 시설 교체 시급한데 재정 여건은 갈수록 나빠져"
중부지방의 한 하수처리장 모습. 하수처리장은 1990년대 이후 전국에 집중적으로 건설됐는데, 오는 2035년이면 전체 하수처리장의 94.5%가 설치된 지 30년을 초과한 노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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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시험원, 몽골 광산지역 폐수처리 시스템 인증서 받아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환경부의 '환경분야 적정기술 보급 지원 사업'을 통해 몽골 광산지역 지하수 수질 개선과 개발도상국의 기술자립에 앞장서고 있다. KTL은 몽골의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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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조류경보 다음 날…"수돗물에서 곰팡내 나요" 부산 발칵
━ 부산 수돗물, 200건 넘는 민원 빗발쳐 지난 9일 오후 8시53분 부산시 남구ㆍ북구ㆍ해운대구ㆍ연제구ㆍ수영구 지역에 송출된 재난안전문자.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