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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격 떨어진' 만찬이 결정타…수석도 몰랐던 '878억 영빈관'
7월 28일 윤석열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왼쪽)이 대통령실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만찬 행사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 행사 뒤 해당 시설이 정상 만찬 행사로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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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위 거대 바위가 유람선 덮쳤다…7명 사망, 브라질 참사
브라질 푸르나스 호수. AP=연합뉴스 브라질 관광지 호수의 한 폭포 절벽 위에서 8일(현지시간) 거대한 바위가 쪼개져 떨어지면서 근처의 관광 보트들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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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서 20일간 쏟아진 폭우로 최악 피해…"댐 붕괴 우려"소문도
중국 남·동부지방에 20일 넘게 폭우가 쏟아지면서 1000만명이 넘는 수재민 발생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세계 최대 수력발전 댐인 쌴샤댐이 붕괴할 수도 있다는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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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부 폭우로 수재민 262만명 발생…열흘 더 비 내릴 수도
중국 남부지역에서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9일 광둥성 후이저우시의 한 마을이 물에 완전히 잠겨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남부지방에 일주일 넘게 폭우가 쏟아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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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허리케인 '하비' 물폭탄…텍사스주 등 비상사태 선포
지난 주말 미국 텍사스주를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Harvey)의 '물폭탄'이 계속되는 가운데 인접한 루이지애나주에도 28일(현지시간)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백악관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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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아동기금 올해 대북사업에 1650만달러 책정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가 올해 대북 사업 예산으로 1650만달러(한화 약 188억원)를 책정했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7일 보도했다.유니세프가 6일 공개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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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폭우로 130만~150만 수재민 발생
북한의 폭우피해가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7월 초부터 퍼부은 장맛비로 북한에서는 약 1만여명의 인명피해와 130만 ̄150만명의 수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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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사랑' 230만점 사고팔았다
그것은 기적이었다. 쓰임새가 없어보였던 헌 물건들은 다시 생명을 얻었다. 물건들은 자신이 있게 될 새 자리를 찾아가면서 현금을 만들었고 이것은 불우한 이웃에게 희망의 불빛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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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고립지역 모두 뚫렸다
태풍 '루사'가 할퀴고 간 지 16일 만인 15일 전국의 모든 마을이 고립상태와 통신·전기 두절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지난달 31일부터 통행이 두절됐던 전국의 고립 마을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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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 232곳중 203곳 지정…'선심'논란
태풍 '루사'의 피해를 본 전국 일원이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추석 연휴 직전(20일)까지 8만8천여 수재민들에게 특별위로금이 지급된다. 정부는 13일 추가경정예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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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은 나를 돕는 것과 같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는 많다. 이런 사람들이 하는 활동 가운데 하나가 불우이웃을 돕는 봉사다. 종합병원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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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 아프리카 최악 홍수…국제사회 뒤늦게 구조
[외신종합]사상 최악의 홍수로 1백만명이 넘는 수재민을 낸 남부 아프리카에 국제사회가 2일부터 뒤늦은 구호의 손길을 보내고 있으나 현지의 참상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초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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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 지나자 병마…감기.피부병등 수재민 환자 4만명
수해를 당한 경기 북부.강원 영서지역에 피부병.감기 등 각종 질병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8일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이들 수해지역에서 수해발생후 지금까지 모두 3만9천3백42명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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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잃은 수재민들] 작년 수해 대출금도 못갚았는데…
"지난해 피해도 복구 못했는데 1년도 안돼 똑같은 일이 또다시 일어났으니 도대체 정부와 시 당국은 뭐하는 곳입니까. " 1일 새벽 대피방송을 듣고 몰려온 이재민 1천2백여명을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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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8월 그리고 50년]다시 가 본 그날 19일
홍수 끝에 불볕 더위. 처서 (處暑) 를 나흘 앞둔 오늘 정오 현재 전국의 기온은 화씨 91도 (32℃) 로 '올들어 최고치' 라고 중앙관상대가 발표했다. 전라.경상.충청 등 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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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국회,떠내려갈 참인가
지난 3일 국회가 국회의장만을 뽑은 이틀후부터 본격적인 집중폭우의 재앙이 시작됐으나 그로부터 1주일이 가깝도록 국회는 꼼짝도 하지 않고 있다. 수백명의 인명피해와 10만명이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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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호우 경제강타…성장·물가 '휘청'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가 비틀거리는 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엎친데 덮친 비' 로 성장.물가.국제수지 등 3대 거시지표가 모두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야채류 등 농수산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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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부 태풍 강타…37명 사망·수재민 79만명
초대형 태풍 '위니' 가 18일 밤 중국 동부의 저장 (浙江) 성 지역을 강타, 최소한 37명이 숨지고 79만명의 수재민이 발생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19일 밝혔다. 저장성 동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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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곳곳 심각한 홍수피해 - 유럽 닷새째 폭우 60여명 사망.실종
[베이징.베를린.도쿄=문일현.한경환.김국진 특파원]유럽.일본.중국등 지구 북반구 곳곳이 폭우로 인한 심각한 홍수피해를 겪고 있다. 체코를 비롯,오스트리아.폴란드.슬로바키아.루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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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에 취임한 정복량 목사
『한국 개신교계의 명실상부한 중추기관을 이끌게돼 책임을 느낍니다.우선 한국 교회가 하나되는 운동에 힘쓰겠습니다.』 최근 집단 지도체제로 헌장을 바꾸고 새로 출범한 한국 기독교교회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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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해피해 분석 "제각각"
북한의 수해피해 규모를 놓고 유엔과 한국.美정부와 영국의 보험회사등이 엇갈린 주장을 하고 있어 주목된다.이같은 현상은 북한이 초기에 수재민이 5백20만명에 달하며 피해액도 1백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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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수재민 구호 천5백만弗 필요-訪北 유엔조사단 보고
[제네바=高大勳특파원]유엔은 지난 여름 집중 호우로 막대한 수해를 입은 북한의 이재민 50여만명을 지원하기 위해 식량.의류.의약품등 모두 1천5백71만달러(약1백22억원)의 구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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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수재민 50만명-유엔訪北조사단
[제네바 로이터=聯合]북한을 방문중인 유엔 수해조사단은 지난4일 북한지역의 홍수로 모두 5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는 보고를 해왔다고 유엔 인도주의사무국(DHA)이 5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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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전염병,식량난 북한 3災 비상
북한 김정일(金正日)이 권력승계를 앞두고 물난리.전염병.식량난등 삼재(三災)에 시달리고 있다.특히 압록강.청천강.대동강 유역에 집중된 이번 집중호우는 식량난 악화는 물론 김정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