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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연패 충격… 42일 만에 2위 추락
투수 왕국이 흔들린다. 배영수.임창용.전병호.바르가스.해크먼의 삼성 선발진은 시즌 전부터 8개 구단 최고로 꼽혔다. 실제로 삼성은 이들을 앞세워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그러나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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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개막전 뛸까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05~06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상대는 에버튼으로 정해졌다. 그러나 박지성(사진)이 국가대표에 차출될 경우 개막전엔 출전할 수 없게 된다. 24일(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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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트비 "히딩크, 대표팀 관리능력 최고"
'히딩크는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의 모범을 보여줬다' 아프신 고트비(42)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LA 갤럭시 코치가 거스 히딩크 PSV에인트호벤 감독의 대표팀 운영능력을 극찬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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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바이아레나의 교훈
독일 프로축구 바이엘 레버쿠젠의 홈구장은 바이아레나다. 이곳에 있는 클럽하우스 입구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컵을 치켜든 차붐(차범근 프로축구 수원 삼성 감독)의 사진이 큰 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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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축구 본고장 서다
▶ 프리미어리거가 된 박지성이 22일 출국전 배웅나온 이들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영종도=연합] 박지성(24)이 마침내 꿈의 무대에 섰다. 수원 세류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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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붐' 맏딸 "독일 축구동화 번역해요"
▶ 1979년 가족계획 포스터에 출연한 차범근씨 부부와 맏딸 하나씨. "사람들은 우리를 축구 가족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축구는 아빠와 동생만 하는 것'으로 생각하며 살아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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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축구, 18일밤 브라질 '역습'
▶ 17일(한국시간) 디지오하 스포츠파크에서의 마무리 훈련에 앞서 박성화 감독(다리만 보임)이 선수들에게 빠르고 조직적인 팀 플레이를 주문하고 있다. [에멘(네덜란드)=연합]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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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맨유' 이적 앞둔 박지성
▶ 박지성이 지난 14일 손학규 경기지사와의 간담회에서 '박지성 길'에 대한 얘기를 들으며 미소짓고 있다. 수원=최승식 기자▶ 최근 한 잡지에 소개되면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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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0승 고지 선착
끈기의 삼성이 올 시즌 가장 먼저 40승 고지를 밟았다. 선두 삼성은 16일 잠실 원정경기에서 2-2로 팽팽하던 9회 초 2사 만루에서 박진만의 밀어내기와 김재걸의 2타점 적시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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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하나되어 한국서 뛴다
▶ 페레스 평화센터가 지난 4월 텔아비브에서 개최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청소년 선수들의 경기 장면. 총을 멘 이스라엘 군인이 지키고 있다. [중앙포토] 중동 평화의 상징인 이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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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신영록 "골문 열어라"
▶ 한국 선수들이 나이지리아전을 이틀 앞둔 14일 오전(한국시간) 에멘의 디지오하 스포츠파크에서 달리기로 회복 훈련을 하고 있다. 비구름이 걷힌 쾌청한 하늘이다. [에멘=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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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힘내라, 힘"… 청소년 축구, 스위스에 역전패
▶ 스위스에 1-2로 역전패당한 뒤 박주영(오른쪽에서 둘째) 등 한국 선수들이 한국 응원단에 인사하고 있다. [에멘=연합] "선수단의 동요는 전혀 없어요. 나이지리아나 브라질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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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OB축구, 19일 자선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유니세프 기금 마련을 위한 한.일 OB 축구대표 자선경기를 19일 오후 5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김호 전 대표팀 감독이 사령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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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박지성길' 생긴다
축구스타 박지성(네덜란드 에인트호벤)의 이름이 붙은 도로가 수원시내에 생긴다. 수원시는 12일 "오는 27일 영통구 망포동 벽산e빌리지아파트 앞에서 '박지성로' 개통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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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호 사기충천…'4강신화' 골문 연다
▶ 쿠웨이트에서 네덜란드로 오자마자 훈련에 참가한 박주영이 피곤한 기색 없이 뛰고 있다. [에멘=연합] "피곤한 줄 모르겠다. 스위스전에서 풀타임도 뛸 수 있을 것 같다." 독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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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박주영 시대'로
▶ 박주영이 첫 골을 성공시킨 뒤 그라운드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있다. 특유의 골 세리머니지만 그의 표정에서 어느 때보다 환희에 찬 감정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쿠웨이트시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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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말말말] 차두리 "아버지, 차 사 주세요"
▶ 차두리가 사진기자의 카메라를 빌려 장난스런 표정으로 동료선수들을 촬영하고 있다. [쿠웨이트시티=연합] ◆ 박주영=선제골은 동진이 형(김동진)이 왼쪽을 파고드는 것을 보고 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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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종수 전 경남도의원 별세 外
▶강종수씨(전 경남도의원)별세, 강병희(인하대 명예교수).병철(전 SK야구감독).병진씨(남영교역 대표)부친상, 허종수(전 수산진흥원 근무).임택재(임치과 원장).윤성대씨(사업)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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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이하 청소년축구 대표 출국
▶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청소년축구대표팀이 3일 인천공항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인천공항=연합]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10일~7월 3일.네덜란드)에 출전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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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토론회 外
◆ 토론회=박정찬 관훈클럽 총무는 7일 오전 7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를 초청해 토론회를 연다, 박방주(중앙일보).이은정(경향신문) 과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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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상대 스위스 꼭 잡아라"
"목표는 4강. 스위스를 16강 진출의 제물로 삼겠다."(박성화 감독) 형들이 우즈베키스탄과 일전을 치르는 3일 아우들은 네덜란드로 떠난다. 세계청소년선수권(20세 이하, 6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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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문화나들이] 클래식
경기도립오케스트라 12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31-230-3200 경기도립오케스트라(예술감독 유광.사진)가 말러 교향곡에 도전장을 냈다. 예술의전당 주최 2005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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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탈락' 수원, '승승장구' 부산
▶ 부산 아이파크와 크룽 타이뱅크의 경기에서 부산의 신수진(가운데)이 높이 솟구치며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 [부산=연합] 수원 삼성은 아시아 챔피언의 꿈을 접었고, 부산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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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뉴스] 김병지 "삽질 한 번에 히딩크에 찍혔다"
“미쳤다” “신들렸다” 김병지(35ㆍ포항 스틸러스·사진)가 118경기 무실점으로 K-리그 새 기록을 세운 18일의 전북 현대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지켜본 사람들은 한결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