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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사망|부상l명
9일상오10시쯤 경기도용인군구성면보형리 서울깃점 25·6km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수원에서 서울쪽으로 가던 서울1다6900호「포드」 20M승용차(운전사 조병기·40)가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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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증차·노선 변경 싸고 수뢰
대검특별수사부 (한옥중 대검검사·김정기부장검사) 는 24일 교통부 육운국과 경기도청 건설국 관계직원들이 고속「버스」의 증차 배정 및 시외「버스」의 노선 변경허가사무를 둘러싸고 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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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버리기 전 버스로 수원 가
【수원】수원경찰서장실 권총도난사건을 수사중인 수사본부는 16일 죽은 이경위가 권총을 원천유원지에 버렸다는 지난해 12월 20일하오3시20분 안성발 경남여객소속 경기5아2206호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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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위와 관련조사 경위 등 셋 구속키로
치안본부는 14일 수원경찰서 권총도난사건과 관련, 소환조사중이던 경기도경연락실근무 이주주경위(42)와 도경정보계 이지찰경장, 그밖의 순경 1명 등 3명을 일단 공갈·뇌물수수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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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영동이전
서울시는 6일 「수도권인구억제계획시안」으로 정부2차기관과 금융기관·각급학교를 강남지역과 수원남쪽으로 이전키로 한데 이어 서울시청을 영동으로, 서울역등 강북지역의 여객및 화물역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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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들 할인 운행
【수원】서울∼수원간을 운행하는 수원시내 경남·신원여객소속 직행「버스」들은 인상요금(2백85원)이 고속「버스」요금(2백70원)보다 비싸게 되자 승객이 줄 것을 예상, 30%를 할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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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서도 안보궐기 계속
총력안보를 다짐하는 안보단합궐기대회가 전국각지에서 10일째 계속됐다. 이북5도청은 9일 하오1시 서울교육위원회강당에서 안보궐기대회를 갖고 이북5도민이 뭉쳐 멸공대열에 앞장설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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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부정승차 월 8천명
【수원=정연복 기자】수도권 전철 구간에 무임 승차·월승(월승) 및 회수권 부정사용 등 전동차표 부정사용이 크게 늘고 있다. 11일 철도청에 따르면 수도권 전철구간에서 적발된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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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난′74년…목격자가 본 사건의 교훈
격변의 한 해가 또 저문다. 유난히도 다사다난했던 1974년. 8·15저격사건에서부터 밀수 보석 사건과 대왕「코너」화재 참사에 이르기까지 숱한 회오리를 몰고 왔던 사건들. 꼬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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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30명 부상|시외버스·트럭 충돌
29일 하오7시10분쯤 경기도 성남시 고등동 공군○○부대 정문 앞에서 수원을 떠나 성남시로 가던 중앙여객 소속 경기5아5175호 시외버스(운전사 박원식·30)가 마주 오던 한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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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수도권 지하·전철시대로-3년 4개월의 대투사 드디어 개통
『빵-』. 금속성 파열음과 함께 청량리역을 출발한 전동차가 구로역을 향해 힘차게 달렸다. 광복 29주년을 맞는 15일 상오11시10분. 역사적인 지하철 및 전철시대의 막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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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철도 요금 8km까지 30원|각의 결정-초과 1km마다 3원씩 추가
오는 8월15일 개통되는 서울 지하철과 전철 요금이 31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 국무회의는 지하철과 전철의 요금을 8km까지 기본 요금으로 30원, 8km를 초과할 때엔 1km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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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속·안전을 위한 운행 준비
지하철 통로인 「터널」 축조와 「레일」 부설 공사를 거의 끝낸 건설 본부는 오는 8월의 개통을 앞두고 전차 도입과 승무원 및 역무원 훈련을 서두르고 있다. 또 전차와 부대 시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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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통학생 곯리는|지각일쑤 통근 열차
통근열차가 지각하기 일쑤. 열차여객 요금이 인상된 후에도 통근열차의 연·발착이 심해 여객들에 대한 「서비스」문제는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 특히 인천과 수원 등 서울근교의 통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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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올린 시외버스료 「고속」버스와 거의 같아 승객 줄자 종전요금 받아
【수원·대전】「버스」요금인상으로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의 요금격차가 ㎞당 15전으로 좁아져 시외「버스」들이 인상요금을 받지 못하고 종전요금을 그대로 받거나 또는 요금을 할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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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면 충돌 26명 부상
【수원】30일 하오1시55분쯤 수원시 대황교동268앞 경인국도에서 서울을 떠나 대전으로 가던 삼흥여객 소속 충남5아2276호 시외「버스」(운전사 유철하·44)와 오산에서 수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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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미 병,두 노인 역살
【수원·인천】17일 하오7시30분쯤 경기도 평택군 평택읍 비전리 동숭고교 앞「버스」정류장에서 미군 모 부대소속 「헤럴드·재임스」일병 (24) 이 손님을 태우기 위해 세워둔 협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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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지리산 노고단과 화엄사|조필대(이대교수)
피서를 하는데 부채를 들고 그늘이나 개울가를 찾는 방법과 일광욕을 하가나 등산을 해서 강렬한 태양 광선을 피하지 않고 도전하면서 더위를 극복하는 방법을 생각할 수가 있다.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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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피자 고용 25개 업체 고발|40명 해고 90명 검거
병무청은 16일 병역 기피자를 고용한 25개 업체를 전국에서 추가로 적발, 사직 당국에 고발하고 이중 4개 관허 업체를 허가 취소했으며 기피자 40명을 해고, 90명을 검거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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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 정면충돌
【수원】 6일 하오6시30분쯤 수원시 세류2동540 신곡초등학교 앞 경부국도에서 천안에서병원으로 가던 동정여객소속 경기영 5-1442흐 시외 「버스」 (운전사서점성·36)와 수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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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속에 30년 돌아온 사할린 교포
【동경=박동순 특파원】해방전인 43년「사할린」에 노무자로 건너갔다 귀국길이 막혔던 충남강경출신 홍만길씨 (46)가 2일하오 가족 3명과 함께 일본에 돌아왔다. 홍씨는 이날 하오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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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 50명 지명
통일주체국민회의 제1차 회의운영위원회가 23일 50명으로 구성됐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11명) 곽상훈·성북7·전국회의장 임영신·영등포4·중대이사장 박종화·종로2·예술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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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희롱 청년 버스에 초산병 던져 승객 13명에 중화상
【수원】4일 하오5시30분쯤 화성군 오산읍 오산리 동탄행 시외「버스」정류장에서 수원을 떠나 동탄으로 가던 수원여객 소속 경기 영5-1003호「버스」(운전사 김성도·44)를 타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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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질 「미니」 열차 「칙칙폭폭」40년
『이 열차가 곧 없어집니다요. 실컷 타세요.』 「미니」 철도 차장은 낮 익은 승객들에게 미리 인사를 건넨다. 『칙칙폭폭 짹!』 굉음과 검은 연기, 그리고 흰 증기를 길게 끌며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