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季刊문예지 "내일을 여는 작가"창간
민족문학작가회의(회장 송기숙)가 계간 문예지 『내일을 여는 작가』를 95년 겨울호로 창간했다(현암사刊). 이 잡지는 소위 참여문학 계열 문인들의 작품 발표공간을 넓히고 유대를 강화
-
장애인 특별전형 7개大 요강발표
교육부는 26일 95학년도 대학입시에 처음 도입된 장애인 특별전형을 실시하는 연세대.서강대.이화여대.경희대.대구대.장로회신학대.경민전문대(의정부)등 7개 대학의 신입생 모집요강을
-
알타이어 학설 부정 국어사정설 저자 강길운교수
『우리말은 결코 알타이어가 아닙니다.그것은 우리말에 영향을 준 주변언어들을 조금만 살펴보면 알수 있는 사실입니다.』 우리말이 알타이어족에 속한다는 기존 패러다임에 異常이 있음을 가
-
『표준 한국어 발음 사전』내
◇전영우 수원대 교수 (국문과)는 최근 우리 나라 최초의 본격 발음 사전인 『표준 한국어 발음사전』을 출간.
-
객관식 평가의 폐단/21세기 대비위한 긴급진단(벼랑에선 교육:9)
◎“맞다틀린다”흑백논리만 키운다/국교부터 「찍기」길들어 주관식엔 “주눅”/창의·사고력 부족,줏대없는 인간 양산 S대 국문과 2학년에 재학중인 박모군(21)은 대학입학후 처음 치른
-
1회 언론상 수상자4명 선정
◇한국언론학회(회장 원우현)제정 제1회 언론상수상자가 17일 결정됐다. 이 상은 언론인의 전문성 및 자질 향상을 도모하고 언론학의 고유성·과학성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한 언론인·언론학
-
시발 시 동인회
『생업이 무엇이든간 우리는 쏟아야할 뜨거운 말들이 있다. 우리는 말들을 통해 우리의 일상을 점검한다. 우리의 젊음이 무의미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 우리 안에 갇혀있는 말들을 시로
-
“안전제일” 중위권대 강세
◎전기대 경쟁률 작년보다 하락/평균 4.53대 1/명문대는 소신지원 여전/지방캠퍼스도 대거 몰려 치열/서울대 2.4대 1/고려대 2.2대 1/연세대 2.9대 1 전국 94개 전기대
-
명문대 3대 1 넘을듯/대입원서 오늘마감/38만이 갈피못잡고 눈치
◎안전지원 경향 뚜렷/수도권 대학 평균 5대 1 상회 전기대 원서접수 마감일인 27일 각 대학의 접수창구는 오전9시부터 접수가 한꺼번에 몰려 혼잡을 빚었다. 수험생·학부모들은 원서
-
|"말은 자기 인격의 진솔한 표현"
뚫린 입이라고 해 거기에서 나오는 것이 다 말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냥 소리도 있고 말도 있다. 인격이 깃들이고 무언가 밝힘(설명)이 있고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설득)
-
「비명문」「지방캠퍼스」강세|수도권대학 5대1 예상 대입원서 오늘 마감
90학년도 89개 전기대(12개 분할모집대·11개 교육대 포함)입학원서 접수가 24일 오후5시 일제히 마감된다. 각 대학의 접수창구는 23일부터 원서제출이 쇄도, 일부대학은 4대1
-
현충일
얼만큼 지나다가 되돌아온 눈길일까 살점 부둥켜안고 나앉은 역사여 몽우리 붉은 울음이 철길따라 베인다. 가다가 목이 아파 부러진 저 메아리 슬픔은 아직 이른 나를 밟고 가는 오늘 목
-
면접실시 된 고사장 표정
○…학력고사에서 3백32점의 최고득점을 한 원희룡 군 (18·제주 제일고 출신)이 22일 서울대 법대 제9고사장에서 면접에 응해 사실상 82학년도 서울대 수석합격자가 됐다. 원군은
-
일부 후기대 마감
3일 원서점수를 마감한 명지대·경기대·「그리스도」신학 대등은 평균 3∼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국25개 후기대학은 대부분 4일까지 원서접수를 마감, 6일 면접을 갖고8∼11일
-
7개망 여간첩일당 범죄사실
채수정은1942년3월 당진 신간보통학교6년을 졸업, 1958년5월 평양시여맹책임지부원을역임, 1964년9월개성 정치경제대학을졸업, 1968년11월∼70년1월까지, 70년2월∼71년
-
(7)엠마누엘학원원장 방영자씨
학생시절에 농촌운동을 해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그꿈을 이루기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흔하지않다. 방영자씨(32)는 기나긴 노력 끝에 그꿈을 이룬 사람중의 하나이다.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