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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예측할 순 없다”
[뉴스위크]“물론 죽은 사람과 살아 있는 사람의 다른 점은 수없이 많다.” 최근에 심리학자 리처드 와이즈먼 교수가 내게 말했다. “그중 하나는 죽은 사람의 경우 대화 상대를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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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수퍼 엘니뇨’ 탓 가뭄 극심 … 지구촌 물 전쟁
물 부족으로 멸망 위기에 처한 암울한 미래를 그린 영화 ‘매드맥스’. [사진 워너브러더스코리아]26일 전국에 모처럼 단비가 내렸다. 하지만 42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을 해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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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정의 High-End Europe]프랑스 남부 미식 투어 ②1968년 미슐랭 3스타 식당 받아 ‘메종 트로아그로’
프랑스 리옹에서 북서쪽으로 한 시간여를 달리면 로앙(Roanne)이다. 유명 관광지가 아니어서 볼 것은 별로 없는 소박하고 작은 도시이지만 이곳에 프랑스 미식 역사에서 빼놓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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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썰매 … 대구는 씽씽 겨울왕국
지난 5일 대구시 신천 둔치 생활체육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어린이들이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1830㎡ 규모인 스케이트장은 하루 평균 1000여 명이 찾는다. [프리랜서 공정식] 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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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카자크의 용맹, 여인의 아름다움이 빚은 '러시아 진주'
로스토프-나-도누는 러시아 미녀들의 수도로 간주된다. 로스토프 카자크 아가씨들이 미인대회 우승을 자주 차지하면서 이곳은 ‘러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가씨들의 고향’이라는 명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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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동메달만 3개… “경기 뒤 격려 들을수록 마음 무겁다”
박태환(25·인천시청)이 자유형 400m 결선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태환은 23일 인천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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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요정 보고 소래포구 갈까, 우생순 응원하고 해수공원 갈까
인천 아시안게임이 막을 올렸다. 아시안게임은 박태환·손연재·양학선 선수 같은 스타들과 축구·야구 국가대표를 직접 보고 응원할 수 있는 기회다. 응원 나선 김에 경기장 주변에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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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여름 휴가 넌 고생하러 가니 난 쉬러 간다
쉐라톤 인천 호텔 객실. 사진=김경록 기자, 독자모델=김영민씨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 아이들은 객실서 활주로 보느라 엄마는 명품 아울렛 쇼핑하느라 하하 호호 ▶주소: 서울시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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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어디서 터질지 몰라, 팝업스토어
홍대로, 명동으로, 이태원으로, 쇼핑몰로, 인테리어 매장으로, 특급호텔로…. ‘팝업스토어=가로수길’이라는 공식이 깨지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데다 세련된 분위기 때문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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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신도시 대방노블랜드, 자연·교통·생활·교육 환경 4박자 두루 갖춰
경남 양산신도시 대방노블랜드 6차(조감도)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5차까지 총 3800여 가구를 분양한 대방노블랜드는 양산신도시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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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大 동문회’란 단어, 북한에선 절대 금기어
김일성종합대학 정문. 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교내엔 실내 수영장과 기숙사, 각종 오락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중앙포토] 평양에도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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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大 동문회’란 단어, 북한에선 절대 금기어
김일성종합대학 정문. 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교내엔 실내 수영장과 기숙사, 각종 오락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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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컬래버 화장품의 계절
컬래버레이션=서로 다른 둘 이상의 인물이나 브랜드, 기업 등이 손잡고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걸 말한다. 다른 장르의 예술 분야가 협업하는 크로스 오버를 떠올리면 된다. 화장품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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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강원도 양구 DMZ 펀치볼 둘레길
1 양구군 해안면 동남쪽에 있는 먼맷재에 올라 바라본 펀치볼 전경. 1000m가 넘는 산에 둘러싸인 산악 분지지형이 한눈에 들어온다. 높은 산세 가운데 옴폭 들어간 부분이 서희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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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근화 옥암 베아채’ 13개동 832가구 분양
근화건설은 ‘근화 옥암 베아채’(조감도)의 모델하우스를 9일 전남 목포시 하당지구 KT&G 부근에 문을 연다. 옥암 베아채는 목포시 옥암지구 법원·검찰청과 옥암초등학교·중학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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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신종 레포츠 시설 인기 … 야외수영장은 ‘물 반 사람 반’
아산 휴양림과 신정호 수영장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더위를 피하려는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어 아산시 최고의 피서 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영인산휴양림이 지난달 21일 오픈한 어드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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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일째 열대야 … 이번 주 후반 살짝 꺾일 듯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5일 서울 최고기온은 체온보다 높은 36.7도를 기록했다.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수영장에서 시민들이 분수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김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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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랑 캠핑 가고, 고양이랑 펜션서 쉬고…
그린빌캠핑장 윤영진 대표(왼쪽)와 그의 반려견인 골든리트리버 ‘레오’ ‘루비’가 함께 캠핑장을 찾은 가족을 맞이하고 있다. 바캉스가 반갑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관광지마다 붙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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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없어 노원구 주차장에 쌓인 방사능 아스팔트 330t
19일 오전 서울 노원구청. 주민 100여 명이 전날 중국 출장에서 돌아온 김성환 노원구청장을 에워쌌다. “저거(폐아스팔트) 어떻게 할 거예요. 주변에 여학교가 있는데 기형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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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강물, 단풍 보며 … 대청호길 걸어볼까
지난달 29일 대청호 산책길에서 열린 ‘로하스 해피로드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대청호 주변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대전(대덕구·동구)과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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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캐럴, 독극물 매립 2곳 더 있다”
구자영씨 고엽제 매몰 의혹이 제기된 경북 칠곡군 왜관의 미군기지 캠프 캐럴에 지금까지 알려진 헬기장 근처 외 두 곳에 추가로 독극물을 묻었다는 새로운 증언이 나왔다. 캠프 캐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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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서판교로 몰리는 까닭
최근 서판교가 부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해 10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서판교 산자락으로 이사를 가면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올 초에는 대한제분, 한불화장품,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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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부작용을 없애는 물방울 가슴성형!
성형수술을 희망하는 부위 중 최근 들어 부쩍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는 것이 가슴성형이다. 마르기만 한 몸매보다는 볼륨감 있고 건강해 보이는 몸매를 원하는 최근의 트렌드 변화가 가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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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동양방송) 시간여행 5회] 60·70년대 한강 모습은?
도시에서 가을 햇살과 강바람을 함께 느끼고 싶은 나들이길이라면 한강변 산책코스를 첫 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잘 가꿔진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시야가 탁 트인 공원에 있으면 마음까